내자식이랑 나이가 비슷한데
막 공부잘하고 잘나가면
인간이란 비교할 수 밖에 없을까요
사실 조카도 피붙이긴한데요..
자녀는 투자지분 2분의 1이고
조카는 4분의1쯤인데
이게 그렇게 차이가 큰걸까요..
내자식이랑 나이가 비슷한데
막 공부잘하고 잘나가면
인간이란 비교할 수 밖에 없을까요
사실 조카도 피붙이긴한데요..
자녀는 투자지분 2분의 1이고
조카는 4분의1쯤인데
이게 그렇게 차이가 큰걸까요..
그건 내 그릇에 달린 거죠
남...........이라고 생각해요
넹, 형제자매도 마찬가지
자녀가 2분의 1이라면 4분의 1은 손주같은데요
조카는 그것보다는 멀듯한데요
시조카는 완전 남이고
친조카면 다르죠
시기 질투 비교대상 다 떠나 남이긴 하죠. 조카가 자식이 될 순 없고 돌아서면 그만이고 특히 내 형제자매랑 사이 별루면 조카는 말할것도 없고요.
어릴때나 이쁘지 성인 되면 잘 안보니 남이돼요
우리애는 인서울도 못 했는데 친조카라도 조카들은 명문대 쉽게 들어가면 괴롭죠
내 자녀와 비교되는 비교가 마음의 지옥을 만드는거지.
만약 아프다고 생각해보세요.
남이 어디가 아프단 소식과 똑같을리 없잖아요
조카 부모인 내 형제랑 사이 나쁘면 남이에요
그냥 친척
다자라 성인된 조카는 확실히 남이에요
윗분 말처럼 사이 안좋으면 친척이 아니라 그냥 남이죠
솔직히...
비교되는 성적표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인생에서 바라보는 관점에는 답이없음...
뭐가 옳다 맞다 그르다는..없음..
다들 본인의 관점에서
보는것들임..위에..댓글들이 증명하고 있음..
여동생이 질투심에
나 잘 될까봐 부들부들하는 거 보니
조카한테도 감정이 확 식네요.
여동생은 내자식 돌 선물도 안했는데 뭐하러
조카한테 금반지 해줬나 싶어요.
그냥 남같아요.
투자지분이 자식은 1/2 이고 조카는 1/4이라는 설정이 잘못되었죠 조카 분유타서 먹인게 몇번 옷값은 유치원비는 정서적으로 어떻게 대했다고 투자지분 자체가 없어요
남편에게는 투자지분 자체가 없어도 조카보다 가깝잖아요 비교대상이 아네요
조카 데려다 키웠다면야 몰라도....
자식 없으면 내 재산이 조카에게 가는게 현실...
유산은 부모나 자식에게만 상속하는 것으로 법으로 정하고
자식 없는 사람들은 미리 재산 분배에 대한 유언장을 작성하도록 하고
조카들이 유류분 청구 같은 거 못하게 법으로 막음
유언장 없이 사망했을 시 유산은 국가 귀속...
시조카 남보다도 못해요.
으이구 싸가지 없는것들…
자녀와 차이가 크냐 물으시면
당연히 크죠!!!!
하늘과 땅 만큼요
이런걸 묻다니 ㅎㅎ
형제, 자매의 유류분권 위헌 판결 나온지 꽤 되었는데요. 고인의 유언장 있으면 유언이 우선이라 형제 / 자매 / 조카는 유산 상속 못받습니다.
제 친구들중 싱글인 친구들이 조카 어렸을때부터 백화점가서 쇼핑해주고 해외여행 시켜줬지만 대학이후 배신감에 인연 끊다시피한 친구들이 꽤 있어요. 4분의 1은 너무하고 그냥 내 마음 가는 만큼만 하면 될거 같아요. 사이좋은 케이스도 있겠죠.
물론 조카나름이겠지만 윗댓글님같은 경우많아요. 저두구요. 어렸을때나 조카지. 저두 세상 유명한 조카바보로 지원 많이한 사람인데 세상 헛짓거리. 조카가 고마움 아는 애들은 잘 한다고 하는데 대부분은 윗댓글님같이 끝나더라구요. 진짜 미혼분들 조심하셔야해요
자식이고 조카는 조카지요
그 조카도 자기부모있는데 나를 챙기겠나요
성인되도 지부모 챙기기 바쁘죠
어릴때 이쁠때나 조카지 다커 어른들 되면
그냥 아는사람정도...
우리 애가 공부 못해도 조카가 잘하면 다행이죠. 우리 애도 못하고 조카도 못하고 우리 집안 애들이 전부 못하면 어쩌나요.
건너면 천리 라는 속담이 왜 생겼겠어요.
저희도 엄마포함 이모 자매 셋이 한해에 한달씩 쪼로록 딸을 낳았어요.
당연히 어릴 땐 친자매처럼 잘 놀고 친했는데
역시 대입부터 희비가 갈리고 그때부턴 친척이고 뭐고 없다고
생각해요.
입시 취업 결혼 성공등 스펙이 작용하면 이기적일 수 밖에 없는게 인간본성이에요.
저희집 말고 다른 두 집의 사촌끼리는 틀어져서
세무소에 신고까지해서 사촌 하나가 5천만원 납부하고
이모부끼리 쌍욕하고 절연했어요.
가까이 지내는 쪽으로 마음이 가는 것 같더군요
저는 친정형제들과는 1년에 한두번 볼까 말까하고
조카들과 친해질 기회가 없었어요
언니 딸 아들은 어렸을 때 보고 결혼 할 때 봤으니 말 다 했죠
오빠네 애들도 마찬가지
그런데 시댁쪽은 애들 어렸을 때 부터 자주 만났고
방학 때면 서로 집에 보내서 일주일이나 이주씩 놀다오고
한마디로 정이 많이 들었어요
애들이 싹싹하고 붙임성 있어서 잘 따르구요
조카들이 장성해 결혼해서 애를 낳았는데 친손주도 아닌데
애들이 그렇게 이쁘더라구요
제일 큰 이유는 시댁형제들이 자주 모이고 우애 좋고 해서
조카들하고도 사이가 좋은 듯
내자식이 명문대 가니 명문대 간다고 다 잘되는게 아니다~라고 말하는 여동생...의 아들은 전문대 보냈어요
전문대 간 조카가 남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해요
시댁조카는 정말 정이 안갑니다ㆍ
내피가 안섞여서 그런지
친정조카는 남같은 느낌은 없어요
형제자매간이 아주 사이가 나쁘면 그럴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