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의 잠자리

조회수 : 8,472
작성일 : 2024-08-05 21:13:19

40대 중반이에요

ㅈㄹ가 된지 10년은 된것 같아요

점점 더 짧아져서 10초는 되나? 

뭐 그래요

욕구는 있어가지고 자꾸 시도하다가 안되니

약 처방 받았는데

자존심이 상하는지 안쓰다가 썼는데

약 효과 1도 없고 9개인가 남았는데

약을 바꿔야겠다고 하더니 병원은 안가요

잠자리 안한지 1년은 넘은거 같아요

그런데 그 와중에 제가 화가 나는건

제ㄱㅅ 가지고  농담하고

자기.. 꺼 손대보라는둥  그러는게 화가 나네요

IP : 125.178.xxx.1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라리
    '24.8.5 9:15 PM (70.106.xxx.95)

    조루가 나아요 . 대충 일찍이라도 끝나면 안 괴롭힐거 아니에요.
    오십넘으니 이젠 지루가 되어서는 진짜 지루하게 삽질만 해대는데
    그까짓거 안하고도 살겠는데 오히려 남편은 늙을수록
    성욕은 뻗쳐서 더 달려드니 징그럽네요

  • 2. 바람소리2
    '24.8.5 9:16 PM (114.204.xxx.203)

    병원가는 노력이라도 해야죠
    이상하게 비뇨기과 가는건 자존심 상해 하대요

  • 3. 그고
    '24.8.5 9:20 PM (70.106.xxx.95)

    늙을수록 성기능은 안되는데 머릿속 성욕은 오히려 더 왕성해지니
    옆에와서 치근덕거리고 괴롭히는거에요
    중장년 남자들이 젊은여자들 성추행해서 걸리는게 딱 그거에요
    몸만 늙지 머릿속은 더 지저분해요.

  • 4. ㅇㅇ
    '24.8.5 9:29 PM (175.121.xxx.86)

    코코메디~~

  • 5. 이해안됨
    '24.8.5 9:49 PM (114.204.xxx.26)

    저런 남자랑 왜 살아요?
    조루 주제에 간장종지 보다 못한 븅신

  • 6. 슬프네요
    '24.8.5 11:43 PM (106.101.xxx.75)

    몸만 늙는다는
    아까 인스타에서
    40대여성 혼자시장서 먹고있는데
    이아저씨저아저씨 추근대는ㅈ영상보고어이없었는데
    설명이되네요

  • 7. ...
    '24.8.6 1:39 AM (180.70.xxx.60)

    40대 중반 남편이 근 10년 서른 중반부터
    잘 안되고 입으로만 추근거린다고요?
    그 남편 하나만 그런겁니다
    입을 때려야 하는 건가요?

    제꺼면 내다 버리겠습니다

  • 8. 비슷
    '24.8.6 10:14 AM (221.168.xxx.73)

    저희집이랑 비슷하네요.
    안해도 되니까 가만히나 있었으면 좋겠어요
    양기가 다 입하고 손으로만 뻗쳐서는....하...
    기분 드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011 세탁기로 안 빠지는 기름 자국 뭘로 없애나요 10 세탁 2024/10/17 1,214
1639010 10/17(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0/17 236
1639009 요즘 과일과 옛날 과일맛이 다르네요 10 .... 2024/10/17 1,947
1639008 역대급 변명 부드러운 종아리로 머리를 들어올렸다 3 2024/10/17 1,240
1639007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불기소 오늘 발표할 예정..진짜 대단하.. 12 그냥3333.. 2024/10/17 936
1639006 식혜 가지고 30년넘게 줄다리기중 16 감주전쟁 2024/10/17 2,649
1639005 시나노골드 실망ㅠㅠ 9 실망 2024/10/17 3,943
1639004 정년이 한국판 유리가면 같어요 4 hh 2024/10/17 2,375
1639003 한분이라도 답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2 미니미니 2024/10/17 2,264
1639002 관절에 초록홍합 효과좋은가요? 5 ,,,, 2024/10/17 899
1639001 미열이 계속나면 무슨 검사를 해봐야할까요? 10 ㄷㄷ 2024/10/17 785
1639000 초1 ADHD같다는 학교의 연락으로 상담을 다녀왔는데 더 답답합.. 74 토마토 2024/10/17 5,415
1638999 관리자님 이런 회원 그냥 두실건가요? 87 이런사람 2024/10/17 5,659
1638998 10년 10억이 후원이라고 쉴드 ㅋㅋ 9 00 2024/10/17 3,404
1638997 저도 국산 핸드폰 쓰는 이유 9 ..... 2024/10/17 1,406
1638996 남편 ing 노블종신보험 4200만원 받고 지금 해약하면 어떨까.. 7 .. 2024/10/17 1,425
1638995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반대한다며...‘이곳’ 몰려가 한림원 규탄.. 12 ㄱㅂㅅ 2024/10/17 2,472
1638994 아이허브 얼룩제거제 괜찮나요? 2 욜로 2024/10/17 365
1638993 정년이 정은채 16 우와 2024/10/17 7,473
1638992 정말 싸가지없는boy next door 14 은혜를 2024/10/17 4,633
1638991 우이동 구경할만한곳 알려주세요 7 ㅁㅁ 2024/10/17 1,072
1638990 뻔뻔한 행동이란 표현을 공문서에 쓸 때 대체할 어휘? 17 아스피린 2024/10/17 2,346
1638989 노벨문학상 수상작은 따로 없는 건가요.. 7 ㅇㅇ 2024/10/17 1,871
1638988 애기들 내복면 같은 옷감 명칭이 뭘까요? 8 옷감종류 2024/10/17 1,190
1638987 트립) 대구-대만 2일 왕복 145,000원 2 ㅇㅇ 2024/10/17 1,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