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좋은 기억 잊는 약도 있으면 좋겠어요

.. 조회수 : 1,662
작성일 : 2024-08-05 21:10:51

안좋은 일이 너무 많아요

대인기피증 불안장애 광장공포...

진짜 미칠것같아요

IP : 115.143.xxx.1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5 9:12 PM (1.235.xxx.28)

    안 좋은 기억을 적어서 불태워 보세요.
    늘 효과가 있는건 아니지만 마음이 안정될 때도 있어요.

  • 2. ...
    '24.8.5 9:20 PM (39.7.xxx.111) - 삭제된댓글

    제일 가까운 24시간 헬스장 등록하시고요
    안 좋은 기억이 나면 거기로 달려가 런닝머신 위에서 뛰세요

  • 3. ...
    '24.8.5 9:22 PM (39.7.xxx.28)

    제일 가까운 24시간 헬스장 등록하시고요
    안 좋은 기억이 나면 언제든 거기로 달려가 런닝머신 위에서 뛰세요
    몸이 힘들면 생각이 사라집니다

  • 4. 몸을
    '24.8.5 9:26 PM (58.29.xxx.96)

    움직이세요.
    생각이 많으면 무능력해진데요.
    그럴때마다 집안청소라도

  • 5. ㅇㅇ
    '24.8.5 9:33 PM (121.152.xxx.48)

    ㄴ윗님 무기력해 지는 거 아니고요
    무능력해진다니 더 좌절감이ㅠ

  • 6. ..
    '24.8.5 9:39 PM (124.54.xxx.2)

    좋네요 그런 약.. 안좋은 기억은 없어지지는 않아요. 희미해질뿐이지.

  • 7.
    '24.8.5 9:57 PM (112.153.xxx.65)

    본인은 좋을지 몰라도 옆사람은 속터져요
    치매이신 저희 시어머니 젊었을때 시아버지한테 일주일에 한번씩 맞고 살아서 남편이 시아버지랑 사이가 너무 안 좋았는데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몇년지나 시어머니 치매됬는데 시아버지한테 본인이(시어머니)엄청 사랑 받았다고만 기억하시더라구요
    우리 신랑이 나한테 얼마나 잘했는줄 아냐, 나없인 못산다고 했다, 자식 다 필요없다 ,그저 신랑이 최고다..그 필요없는 자식이 병원비며 약값을 다 대고 있는데 뭔 소린지 원...그 최고인 신랑(?)돌아가시기 전에도 시어머니 들들들들 볶아대서 병원에서 옆 침대 환자들조차(그때는 .코로나 훨씬 전이어서 가족들이 번갈아가며 간호함)저 환자(저희 시아버지)는 몸이 아픈게 아니라 식구들 괴롭히는 병에 걸린거 같다고 뒤에서 쑥덕이는 소리를 제가 몇번을 들었는데...

  • 8.
    '24.8.5 11:53 PM (1.236.xxx.93)

    여에스더 전기치료

  • 9. .....
    '24.8.6 8:34 AM (220.94.xxx.8)

    그정도면 병원가서 치료받으세요.
    항우울제 불안장애약먹고 느낀건 기분나쁜 기억이든 뭔 기억이든 생각자체가 적어져서 뇌가 한마디로 청순?해져요.ㅎㅎ
    쓸데없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잡생각이 안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예전엔 화가 날일에도 화가 안나요.
    단순한 인간이 되니 살기가 한결 편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998 오브제 김냉 서랍 빼서 씻을 수 있나요? 김냉청소 2024/08/18 356
1613997 굿파트너 몰아보기중인데요 22 ㅇㅇ 2024/08/18 5,280
1613996 탈진한 연기하는 까마귀 9 .. 2024/08/18 2,747
1613995 맘에 드는 의자 살까요 말까요 12 능소화 2024/08/18 2,596
1613994 깻잎반찬이 너무 짠데 물넣어서찌면 먹을수있을까요 6 2024/08/18 1,232
1613993 아파트 비상계단에 반려견 배설 문제 5 ㄴㄴ 2024/08/18 1,447
1613992 대치동, 일원동 집 한번 봐주시겠어요? 8 00 2024/08/18 2,738
1613991 정봉주 탈락 92 ㅇㅇ 2024/08/18 12,686
1613990 음식 먹는 소리를 유난히 싫어하는데 이유가 뭘까요 9 ..... 2024/08/18 2,408
1613989 돌아가는 에어컨에서 뿌르륵 뿍뿍 거리는 소리 덥다 2024/08/18 966
1613988 동해로 휴가가려는데요 6 기억 2024/08/18 1,624
1613987 베트남에서 5세 9세 아이둘 데리고 2년 살기 어떨까요?? 17 자매맘 2024/08/18 5,612
1613986 40대女, 순찰차에 35시간 갇혀있다 숨졌다…경찰 "안.. 43 ㅇㅇ 2024/08/18 18,336
1613985 이공계 제시문 면접 수/과학 시험 범위가 교육과정 전 범위면 선.. 7 ... 2024/08/18 752
1613984 오래된 오리털 이불 어떻게 버리나요? 3 ㅇㅇ 2024/08/18 2,242
1613983 유어아너 몇회까지 했나요? 4 ㅇㅇ 2024/08/18 1,779
1613982 샤워티슈 써 본 분 계세요?? 3 ㅇㅇ 2024/08/18 1,933
1613981 합의이혼은 가정법원에 10 .. 2024/08/18 2,567
1613980 오늘 날씨가 어때요 많이 내려간걸까요 19 싱그러운바람.. 2024/08/18 4,155
1613979 에어콘에서 아침 저녁으로 무슨 소리가 나요 3 ㅁㅁㅁ 2024/08/18 1,031
1613978 변호사 친구 왈, 굿파트너 남지현 역할 6 ㅎㅎ 2024/08/18 6,887
1613977 변요한 고준 나오는 백설공주 드라마 강추!! 23 . . 2024/08/18 6,647
1613976 남자지갑으로 악어 or 뱀 어느것이 좋을까요 14 선물 2024/08/18 1,063
1613975 언니네산지직송에서 염정아도 6 2024/08/18 6,086
1613974 50중반 되보니 ᆢ60넘으면 어떤 기분일까 싶어요 9 2024/08/18 7,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