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생들 혼낸다고 옷벗기던 여교사

옛날 조회수 : 2,687
작성일 : 2024-08-05 20:17:17

전 71년생인데요

중학교때 자습시간에 순찰돌던 여교사가 우리반에  들어왔다가 나가는길에

잘~가..라고 어떤 학생이 교사한테 그랬대요.전 못들었고 다른애들도 들은 애가 없어요.

어쨌든 그 교사는 들었으니 들었다고 했을텐데..

 

애들보고 모두 책상위로 올라가서 무릎을 꿇으라고 합니다. 여기까진 그럴수 있죠.예전엔 교사들이  애들 대놓고 몸매 품평하고,발길질하고 그런경우 다반사였으니..

 

어쨌든 올라가 무릎꿇으라고  하더니 누가 반말로 잘~가 라고 했냐고 물어봅니다.

아무도 대답을 안하고 있으니 겉옷을 하나 벗으라고합니다.

또 묻습니다. 누구냐고..

또 대답안하니 또 하나 벗으라고합니다. 가을이라 가디건 입고있다가 브래지어 보이기  직전까지 갔던 기억이 있네요.

 

전 어린시절 기억이 별로없는데 그 여교사는 이름도 정확히 기억해요.영어교사였어요.

당시 30초반?중반? 

지금은 연금 타먹고 계시겠네요. 돌아가셨을라나? 부끄러운줄 알고나 죽었으면..진짜 야만의 시대..흐엉

 

IP : 27.119.xxx.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5 8:19 PM (211.235.xxx.135)

    여기 글들 보면 전 진짜 운이 좋았나봐요
    초등5학년때 선생님 무서웠던거 말고는
    선생님들 다 좋으셨거든요

  • 2. 미친.
    '24.8.5 9:17 PM (124.60.xxx.9)

    그런건 어디서 배운 짓인가요?
    때리는건 맞아봤다고치고...
    옷벗기기라니...야동이라도 본겐가?
    첨들었어요

  • 3. 독한년아잘사냐
    '24.8.5 10:05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저 중학교 1학년때 담임이 아주 작고 왜소한 노처녀였어요
    하지만 앙칼지고 독한여자였는데 뻑하면 애들 지적질하고
    앞으로 나오라고해서 귀싸대기 때리는게 특기였어요.

  • 4. 독한년아살아있냐
    '24.8.5 10:07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여중 1학년때 담임이 아주 작고 왜소한 노처녀였어요
    하지만 앙칼지고 독한여자였는데 뻑하면 애들 지적질하고
    앞으로 나오라고해서 귀싸대기 때리는게 특기였어요.
    가슴나온애는 젓꼭지를 손가락으로 꾹꾹눌러가며 혼냈구요

  • 5. 미친여자들
    '24.8.6 6:41 AM (172.225.xxx.229)

    선생질
    많이들 했죠
    꽃졍 사오라다니 싼거 사왔다고 ㅈㄹ(이쁭 건 다 집에 가져감)
    물감 붓 좋은거 지가 들고가서 수업시간에 연예편지질
    수업은 지한테 돈 준 학부모 자식한테 수업시킴

    초5때 일이었네요. 도라이잘사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224 별걸다 물어봅니다3(종류의 밀폐용기 밀폐력) 7 별걸다 2024/10/20 941
1640223 중학생아이 갑자기 슘을 못쉬겠다고 ㅠㅠ 5 .. 2024/10/20 2,563
1640222 요즘 삶 만족도 높아졌어요 19 요즘 2024/10/20 6,119
1640221 평생 가격비교예요 7 저는 2024/10/20 1,254
1640220 정년이 전라도 사투리 22 .. 2024/10/20 4,430
1640219 아침식사 새롭게 변화를 주었어요~ 2 다이어트 2024/10/20 2,646
1640218 모란시장 쇼핑기 .... 2024/10/20 798
1640217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폭로’ 백해룡 “용산과 수없이 통화했을 .. 3 응원합니다 .. 2024/10/20 932
1640216 로제 APT 노래 초대박이네요, 벌써 48밀리언 뷰 28 wow 2024/10/20 4,530
1640215 요즘 뭐가 맛있나요? 7 @@ 2024/10/20 1,506
1640214 엄마 간병 탈출을 꿈꾸는 K-장녀 30 착잡 2024/10/20 5,192
1640213 계단운동과 엘리베이터 10 .. 2024/10/20 1,567
1640212 조국 “금투세 폐지 반대할 것…검찰청 폐지해야 주식시장 살아” 11 혹시 2024/10/20 1,457
1640211 사이 나쁜 걸 티내는 동료 4 가나다 2024/10/20 1,343
1640210 연예인 결혼 중, 가장 부러운 건 손예진, 안 부러운 건 이효리.. 31 d 2024/10/20 6,474
1640209 퍼스트레이디 상영 ㄱㄴ 2024/10/20 430
1640208 Yg는 전래동요나 옛게임에서 후크를 가져오나봐요 7 지금 2024/10/20 1,098
1640207 큰조카가 레지던트였었는데 37 ... 2024/10/20 7,973
1640206 엔진오일 7 보통 2024/10/20 483
1640205 코스트코 상품권 2 sisi 2024/10/20 765
1640204 최근영화 출석 2024/10/20 302
1640203 하루에 6끼 먹는 퇴직남편 33 2024/10/20 17,206
1640202 태국 치앙마이로 4일 체류 7 태국 2024/10/20 1,462
1640201 외상센터도…“응급수술 못해” 뺑뺑이 6배 급증 7 .. 2024/10/20 849
1640200 재산 상속 문제 6 오렌지1 2024/10/20 1,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