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ㅇㅇ
'24.8.5 7:36 PM
(223.39.xxx.56)
가자고 하면 가주긴 하는데 안가면 더 좋아함. 남의 가족 뭐가 편하겠어요?
2. ..
'24.8.5 7:36 PM
(115.143.xxx.157)
저희 남편 힐튼 아난티 정도면 좋다고 따라오고
그정도 아니면 귀찮아해요ㅠㅠ
근데 저도 똑같아서 불만안품어요^^;
3. 사위
'24.8.5 7:38 PM
(110.70.xxx.250)
남자들 아내가 처갓집 간다면 악어의 눈물 흘리면서
나 외로워도 잘 있을게 하면서
게임할 생각에 신나서 친구들한테 전화돌리고 술약속 잡고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4. ᆢ
'24.8.5 7:40 PM
(121.167.xxx.120)
딸하고 의논 하세요
딸이 시댁이랑 여행 간적 있다면 사위도 같이 갈거예요
사위 성격에 따라 달라요
5. ㅇㄴ
'24.8.5 7:40 P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며느리랑 사위 입장은 그래도 다르죠
처가에선 백년손님 대우받지만
시가에서 며느린 노예라
그래서 처가랑 가는걸 선호하는 남편도 많아요
하지만!!!
그냥 각 자 갑시다~~^^
6. dd
'24.8.5 7:41 PM
(59.15.xxx.202)
-
삭제된댓글
이 더위에 장인장모랑 여행가는게 뭐가 좋겠어요?
며느리랑 다르지 않아요
7. 울아들도
'24.8.5 7:41 PM
(121.166.xxx.208)
친구들과 겜 생각에 들떠 있슴. 원래 집이 천국임을 아는 애라서
8. 어디냐에 따라
'24.8.5 7:43 PM
(211.234.xxx.52)
성향따라 다르겠죠.
딸이 알지 않을지
9. 그래도
'24.8.5 7:45 PM
(219.250.xxx.105)
-
삭제된댓글
물어는 봐야죠
딸보고 눌어보라고하세요
10. ㅇㅇ
'24.8.5 7:45 PM
(223.38.xxx.81)
허락?받을 때 이미 같이 안간다는 의사를 보인게 아닐지요
11. 싫겠죠
'24.8.5 7:45 PM
(1.243.xxx.162)
남자들 사위 많은집은 처가 여행 따라다니는거 질색하던데요
딸만 있는집은 사위 순위 매기잖아요
딸들은 잘 뭉쳐서
12. 대덥
'24.8.5 7:45 PM
(122.42.xxx.82)
대접받아
돈안써
이집 사위는 오히려 기다리는 눈치
13. 싫대요
'24.8.5 7:48 PM
(211.36.xxx.240)
힐튼 아난티 할아버지라도 싫대요..
안가고 편하게 있는게 좋대요 와이프 가는거 찬성.
14. 싫어함
'24.8.5 7:48 PM
(199.255.xxx.82)
남자들 사위 많은집은 처가 여행 따라다니는거 질색하던데요
딸만 있는집은 사위 순위 매기잖아요
딸들은 잘 뭉쳐서 222222
사위 많으니 대접도 못받아서
아들 오냐 키운 울엄마 속상해하세요 ㅡ.ㅡ
대우는 커녕 막내사위라고 부려먹기만합니다.
15. 아이고
'24.8.5 7:49 PM
(110.70.xxx.250)
아들 많은집 며느리 서열 매기고 종노릇 시켜먹는것 만 할까요?
그동안 여자들이 많이 착했었죠
시가랑 같이 여행도 가서 종노릇 해줘서
16. ...
'24.8.5 7:50 PM
(118.235.xxx.158)
당연한 거 아닌가요?
유럽으로 출장 간다고 해서 좋아하는 거 아니잖아요
17. ...
'24.8.5 7:50 PM
(58.29.xxx.135)
싫지는 않겠지만 가라고 '허락'까지 해줬는데
가족여행 가자고하면 실망하겠죠.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게임하고 풀어질 생각에 전화돌려 스케줄 다 잡아놨을거에요.
와이프 친정갔다고 깨춤추는게 요즘 남자들인데
남편분은 사위대접 손님대접 받으면서 처가랑 여행갔다고 생색내는 옛날 사람이라 현실감각이 없는거죠.
18. ㅇㅇ
'24.8.5 7:50 PM
(118.219.xxx.214)
딸이 허락 받고 혼자 간다는건데
고지식한 남편이 결혼 했는데
어찌 남편 떼놓고 혼자 가냐
사위가 서운해 할 수도 있다
본인이 전화해서 물어보겠다 하는 상황이라서요
19. 당연히
'24.8.5 7:51 PM
(124.50.xxx.208)
처가집하고 안가는게 편하겠죠 쉬라하세요
20. 혹시
'24.8.5 7:54 PM
(122.42.xxx.82)
운전시키실거면 그냥 딸만 호출요
21. 제발
'24.8.5 7:55 PM
(211.36.xxx.81)
남편 말리세요..
요새 젊은 남자들 다~~~싫어해요..장인이랑 말동무하고 어색하고 뭐가 재밌겠어요..
22. 음
'24.8.5 7:56 PM
(222.239.xxx.240)
당연히 싫어합니다
23. 근데
'24.8.5 7:56 PM
(210.223.xxx.132)
남편분 장인장모 모시고 여행 자주 다니셨나 봅니다.
그렇지 않다면 뭐. . .
24. 딸한테
'24.8.5 7:57 PM
(114.203.xxx.205)
함께 가자 안하면 사위가 서운하지 않겠냐고 딸한테 물어보는게 낫겠네요. 남편 뜻도 전하면서요
25. ....
'24.8.5 8:01 PM
(110.13.xxx.200)
같은 사위가 한명 더 있는것도 아니고 자기만 외부인인데 좋을리가요..
혼자 있는 시간을 더 좋아할겁니다.
게다가 같이 가면 바로 운전기사로 변신해야겠네요. 오가면서..
26. ...
'24.8.5 8:02 PM
(39.125.xxx.154)
남자들은 왜 저렇게 눈치가 없을까요..
친부모랑 여행도 효심으로 가는 사람들 많을 텐데
27. ...
'24.8.5 8:06 PM
(112.187.xxx.226)
작년에 결혼했으면 장모생일 처음인가요?
처음이면 참석할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두세요.
남편이 너무 구식 생각에 쩔어 계시네요.
28. ᆢ
'24.8.5 8:08 PM
(183.99.xxx.230)
전화 하지 마세요. 제발~
이미 딸 혼자 간다는 거에서 끝난 거예요.
가고 싶음 나도 가면 안되냐고 물어 봤을꺼예요.ㅇ
물어 보더라도 큰 따님이 물어 보는 걸로~
남자도 부인없는 시간 춤추고 싶어해요~
29. ...
'24.8.5 8:08 PM
(112.187.xxx.226)
장인이 전화해서 물어보면
오라고 강요하는 기분 들어요.
어떻게 안온다고 거절하나요?
전화해서 물어보려면 딸이 하는게 나아요.
30. ..
'24.8.5 8:11 PM
(124.53.xxx.39)
하아..
남편분 전화기 압수하셔야겠습니다
눈치 어디 갔지
31. 최악
'24.8.5 8:14 PM
(121.133.xxx.61)
저런 장인 최악입니다
32. 사위가
'24.8.5 8:14 PM
(104.28.xxx.27)
사위가 가고싶었으면 같이 가자고 했겠죠
허락을 한건 이유가 있는건데
진짜 왜이리 눈치가 없을까요 ㅎㅎㅎㅎㅎ
33. ㅇㅇ
'24.8.5 8:18 PM
(61.97.xxx.142)
-
삭제된댓글
어후 진짜 장인어른이 고지식한게 아니라 눈치가 1도 없는거죠
딸도 차후에 시댁여행갈때 빠지려고 지금 빌드업하는건데 친정아빠가 딸의 빅픽처에 훼방을 놓으시네요
34. 바람소리2
'24.8.5 8:20 PM
(114.204.xxx.203)
가고싶으면 먼저 말 했겠죠
서운하지 않으니 부부가 알아서 하게 두세요
35. 사위가
'24.8.5 8:21 PM
(118.235.xxx.90)
가고 싶었음 부인 졸랐죠. 사위 대접 사위대접 하는데 사위오면 다들 호텔에서 밥사주고 용돈주고 하세요? 요즘 사위 대접이 어딨나요?
36. ...
'24.8.5 8:33 PM
(1.241.xxx.216)
딸에게 물어보면 될 걸 왜 사위에게 직접 물어보나요???
반대로 시아버지가 며느리한테 물어보는 거잖아요
얼마나 부담스럽나요ㅠ
남편분 말리세요
37. 사위나름
'24.8.6 8:10 AM
(223.39.xxx.150)
사위나름인데.. 사위가 가고 싶었음 따라온다 했을 거고요, 일단 따님이 남편을 ‘떼어놓고’ 오고 싶었다는 점에 주목하세요. 여기에 자기 남편(사위) 데리고 오려고 강권하면 나도(딸) 가거 싶지않은 시가모임에 어거지로 참석해야 할 것 같아 딸이 그렇게 했을 수도 있어요. 남편분 전화못하게 꼭 말리세오…
38. 티거
'24.8.6 12:35 PM
(58.237.xxx.5)
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
장인어른~~~ 말려주세요 장모님ㅋㅋㅋㅋㅋㅋㅋㅋ
딸들이랑 가는것도 재밌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