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밀가루 끊으신분들 어떤효과 있으셨나요?

덥다 조회수 : 2,953
작성일 : 2024-08-05 19:02:23

제가 밀가루 끊은지 2주가 됐어요. 

면을 넘 좋아하는데

콩국수 해먹을 때 현미국수먹고

파스타는 두부면

라면 먹고싶을때는 팽이버섯, 숙주를 대신먹고.

아침은 빵대신 감자

피자대신 라이스페이퍼에 계란물,피자치즈올려서

구워먹고 ㅎ ㅎ 이랬어요.

그러다보니 인스턴트 안먹고 집밥.

 

큰 변화는 없는데 뱃살 들어가기 시작하는것 같고

지성피부라서 여름에 이마에만 오돌토돌 올라와서

종종 시카크림.발랐는데 오늘보니 다 들어갔어요.

 

엊그제 가족모임에서 어쩔수없이 치킨을 먹었는데

정말.속 불편하고 부대끼더라구요.

그동안 속이 편했다는걸 깨달았어요.

 

저는 아토피가 조금 있어서 시작해본건데 앞으로도

해보려고요.

 

다른분들은 어떤변화가 있으셨나요?

IP : 223.39.xxx.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5 7:10 P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

    끊지는 않고 40%줄였어요
    20살부터 손이 약해 아무것도 안해도 맨날 터지고 여기저기 피나서 집안일,주방일 잘 못했는데
    30년만에 손 피부질환에서 자유롭네요
    수시로 핸드크림 발랐는데 이젠 거의 안발라요

    죽어라 안빠지던 살이 빠져서 혈압도 내려가서
    정상범위 되었어요

  • 2. 면류는
    '24.8.5 7:10 PM (125.178.xxx.170)

    어쩌다 먹으니 괜찮은데요.

    매일 먹던 과자를 입도 안 댄지 두 달째인데
    진짜 배가 들어가고 있어요.
    뱃살 주범은 과자였구나 했어요.

  • 3. ..
    '24.8.5 7:13 P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

    끊지는 않고 40%줄였어요
    먹더라도 가급적 유럽공장에서 만든 파스타나 과자 등 먹고요
    20살부터 손이 약해 아무것도 안해도 맨날 터지고여기저기 피나서 집안일,주방일 잘 못했는데
    30년만에 손 피부질환에서 자유롭네요
    수시로 핸드크림 발랐는데 이젠 거의 안발라요

    죽어라 안빠지던 뱃살 주변이 쑥 빠져서 혈압도 내려가
    정상범위 되었고요

  • 4. ..
    '24.8.5 7:16 P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

    끊지는 않고 40%줄였어요
    밖에선 은 어쩔 수 없이 그대로 밀가루 먹지만 집에선 가급적 유럽공장에서 만든 첨가물 없는 과자나 유럽산 파스타 먹으려고 해요

    20살부터 손이 약해 아무것도 안해도 맨날 터지고여기저기 피나서 집안일,주방일 잘 못했는데
    30년만에 손 피부질환에서 자유롭네요
    수시로 핸드크림 발랐는데 이젠 거의 안발라요

    죽어라 안빠지던 뱃살 주변이 쑥 빠져서 혈압도 내려가
    정상범위 되었고요

  • 5. ....
    '24.8.5 7:16 PM (223.38.xxx.247)

    끊지는 않고 40%줄였어요
    밖에선 어쩔 수 없이 그대로 밀가루 먹지만 집에선 가급적 유럽공장에서 만든 첨가물 없는 과자나 유럽산 파스타 먹으려고 해요

    20살부터 손이 약해 아무것도 안해도 맨날 터지고여기저기 피나서 집안일,주방일 잘 못했는데
    30년만에 손 피부질환에서 자유롭네요
    수시로 핸드크림 발랐는데 이젠 거의 안발라요

    죽어라 안빠지던 뱃살 주변이 쑥 빠져서 혈압도 내려가
    정상범위 되었고요

  • 6. ...
    '24.8.5 7:21 PM (59.15.xxx.171)

    먹는양 줄이지 않아도
    밀가루,가공식품 끊으니 살이 빠지더라구요

  • 7. ..
    '24.8.5 9:58 PM (58.143.xxx.196)

    부침게 글등 올라와도
    옛이야기가 된듯해요
    밀가루를 주식처럼 살아왔는데
    밥대신 빵 칼국수 수제비 우동 매일 우동을
    한사발씩 먹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렇게 사발로 먹는거 자각하고 끊고
    몇년동안 4키로 또 2키로 정도
    살이 빠져요
    정제탄수를 안먹어요

  • 8. 저는
    '24.8.6 12:04 AM (222.100.xxx.51)

    일단 피부가 넘 좋아졌거든요
    원래 트러블 각질 지루...난리인데..맑아지더라고요 2-3주만에.
    그런데문제는 그 뒤로 탄수에 다시 중독되어
    첨보다 더 심각해진듯....
    탄수없이 어찌사나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175 삼키로 쪘는데 왜케 못생겨보일까요 12 ㄹㄹ 2024/10/15 2,098
1638174 연끊은 시모가 보내는 것들 29 싫다 2024/10/15 6,722
1638173 한강의 인생이야기.. 3 ㅇㅇ 2024/10/15 2,497
1638172 채식주의자와 읽다보니 2 Dfgg 2024/10/15 1,995
1638171 선풍기는 어디다 버리나요? 7 모모 2024/10/15 1,229
1638170 [정연]배우들 대부분 직접노래하나요? 6 ........ 2024/10/15 1,115
1638169 아이 수학여행 가는데 강원도 평창쪽 날씨 여쭤요 3 곧자유 2024/10/15 268
1638168 조성진 vs 임윤찬 당신의 취향은? 32 ..... 2024/10/15 1,988
1638167 ㅋㅋ ㅡㅡ 2024/10/15 299
1638166 한 달 동안 이뻐지고 살 빼야해요. ㅠㅠ 방법 좀 알려주세요. .. 25 000 2024/10/15 3,530
1638165 예측 잘못한 '한강 버스'…"잠실~마곡, 1시간 15분.. 13 .. 2024/10/15 2,218
1638164 김밥글 읽다가 생각나서 질문 8 ,,, 2024/10/15 1,226
1638163 임윤찬 그라모폰 시상 연주 공식 영상 올라왔네요 3 오페라덕후 .. 2024/10/15 721
1638162 여성호르몬에 대해 질문드렸었는데요 4 여성 호르몬.. 2024/10/15 849
1638161 브랜드가 안떠올라요 5 ........ 2024/10/15 751
1638160 불안할때 호흡법 9 불안 2024/10/15 1,120
1638159 한강 작가 책 오디오북 저작권 1 ... 2024/10/15 888
1638158 눈꼬리 덜 쳐지는 방법 있을까요? 2 중력 2024/10/15 821
1638157 장례식장옷 꼭 검은색 이어야될까요 26 . . . 2024/10/15 2,738
1638156 커피원두 보관) 스텐레스 vs 유리 어떤 게 더 좋나요 10 커피 2024/10/15 689
1638155 약먹고 껍질 아무데나 버리는 남편 3 비와요 2024/10/15 723
1638154 밥솥 바나나 케익 13 ,,, 2024/10/15 1,624
1638153 명 "윤석열이 홍준표보다 2% 앞서게 해주이소&quo.. 23 ... 2024/10/15 1,604
1638152 중학생 아이 영양제 2 궁금 2024/10/15 400
1638151 치즈 잘 아시는 분~ 하바티와 고다 5 치즈 2024/10/15 1,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