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에 합니다.
나이드니 해마다하는 건강검진이 두렵네요.
각종 물혹에 근종에 치밀유방이라 엑스레이도 두렵고
대장내시경 자주는 안하지만 할때마다 약먹는거 고통(알약도 힘드네요;;)
학창시잘 시험보는 느낌이랄까..
제발 작년보다 더 늘어난것만 없음 좋겠어요@
금욜에 합니다.
나이드니 해마다하는 건강검진이 두렵네요.
각종 물혹에 근종에 치밀유방이라 엑스레이도 두렵고
대장내시경 자주는 안하지만 할때마다 약먹는거 고통(알약도 힘드네요;;)
학창시잘 시험보는 느낌이랄까..
제발 작년보다 더 늘어난것만 없음 좋겠어요@
그렇죠. 저도 이번 주 토요일에 건강검진 예약인데 이제 서서히 겁이 나요
울 남편은 검진 결과지 앞장에 나오는 의사 소견서가 한장 두장 늘어나더니. 지금은 거의 책 한권 수준이에요. 제가 남편한테 걸어다니는 게 신기하다고 했어요. 쓰고 나니까 슬프네요
60 넘어봐요.
50대는 아무생각 없었는데 60대 들어가니 신장 간장에 물혹이 있다고 하고 대장내시경에 선종떼어내고 아무리 먹어도 고지혈 없었는데 이젠 그렇게 채식위주로 조심해서 먹는데도 고지혈 고혈압약 먹어요.
정신이 깡박하고 기억력도 떨어지니 앞으로 치매도 걱정.
한동안 연락을 안했다가 보니 암수술 했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놀랬어요 ㅠ
마음의 병, 우울증이 제일 안좋은 병입니다.
아직 건강한거 감사하시고 체력관리 건강관리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