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에 빵집에 갔었는데요

궁금 조회수 : 5,233
작성일 : 2024-08-05 13:03:25

주말에 경기도지역 관광지앞 100년된 단팥빵집이라고 있길래 갔어요

너무 더워 빵 3개정도 2만원 가까이 구매

단팥빵은 3천원이고 그외 빵들 가격대가 좀 있더라구요  매장이 크진 않았으나 2층까지 있는 매장이였는데 너무 더워 매장에서 먹으려 계산하니

무조건 음료도 주문해야 한다는거예요

음료는 다른곳에서 테이크 아웃해  바로 앞전에 마신후 버리고 매장 들어왔는데

날씨가 너무너무 더워 시원한곳에서 빵먹으러 들어왔는데 음료 주문 안하면 포장 만 가능이라해서

아이스아메리카 한잔 5500원 ㅠㅠ

맛도 너무 없고 단팥빵도 그저 그렇고..

그냥 단팥빵 하나만 구매해서 나올걸 엄청 후회 했어요  빵을 2만원 구매했음 음료 주문 안해도 되는거 아닌지?? 원래 유명한곳은 이런가요?

IP : 39.122.xxx.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5 1:04 PM (119.69.xxx.167)

    빵 3개에 2만원에서부터 어이가 없네요..
    우리나라 빵값 정말 왜이러나요ㅜㅜ

  • 2. ~~
    '24.8.5 1:08 PM (211.196.xxx.67)

    관광지 베이커리 카페는 빵 종류 많고 비주얼도 좋은데
    참 맛은 없어요.. 구운지 오래된 맛
    몇분이 가셨는지 몰라도, 빵 2만원어치나 샀는데 음료 안시켰다고 못먹게 하는건 너무했네요.
    4-5분 가신건가요?

  • 3.
    '24.8.5 1:10 PM (220.125.xxx.37)

    한개에 7천원꼴이란 거예요?
    허......
    단팥빵집인데 왜 음료를 주문안하면 테이크아웃만 되는건지..
    공지는 적혀 있던가요?
    날더운데 고생만 하셨네요.

  • 4. 부산역
    '24.8.5 1:10 PM (106.101.xxx.167)

    엄지손가락 만한 과자 2500원

    명동에 모 양과자점 치즈 베이글 7800원..ㅡㅡ 외국인들 뭣모르고 가는듯.. 땅값이야 비싸더지만..

  • 5. 요즘
    '24.8.5 1:11 PM (58.235.xxx.209)

    빵집 너무 많이 생기는데
    특별한 곳은 없는듯해요.
    비슷비슷해서 그냥 집근처 빵집중 맛난 품목사서 드시는게 좋은것같아요.
    작년에 빵집 투어 다녔는데 기다려서 샀는데 하나만 살수없어서 여러개 사니 금액도 부담이지만 한번에 다 못먹으니 냉동에 뒀다 먹어야 하고…결론은 집근처에서 먹고 싶을때 한 두개 바로 먹는게 맛은 최고!

  • 6. ...
    '24.8.5 1:13 PM (122.38.xxx.150) - 삭제된댓글

    딴소리지만 영종도 프랑세즈 단팥빵 진짜 맛있어요.

  • 7. 원래
    '24.8.5 1:15 PM (1.240.xxx.138)

    카페는 빵을 1인분으로 치지 않더라구요.
    빵만 사면 자리 못 앉아요.

  • 8. 인원
    '24.8.5 1:15 PM (39.122.xxx.3)

    남편과 둘이 갔었고 가장 싼게 단팥빵 3천원 그외 대부분 6천 7천원 이상
    뭔 음료는 무조건 필수로 주문해야 한다는건지 진짜 별로였어요

  • 9. 가격
    '24.8.5 1:15 PM (211.104.xxx.48)

    단팥빵은 3천원이래잖아요 ㅋ 다른 빵도 사서 2만원이고. 글을 왜 다 제멋대로 해석하는지

  • 10. ...
    '24.8.5 1:17 PM (211.108.xxx.113)

    근데 관광지고 음료가 자릿값인건데요

    요즘 카페 1인 1음료니 이런것도 논쟁많던데 가게주인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미리 고지한거면 자기들만에 이유가 있을테니 욕할 이유도 없고요
    이렇게 카페가 많은데 굳이 꼭 거기 욕하면서 가야하나요? 안가면되잖아요 왜 그렇게 욕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자기들 가겐데요 공공사업도 아니고

    물론 카페나 음식점들 그런식으로 규칙만들어놓고는 장사안된다 징징대는것도 자업자득이고요

  • 11. ...
    '24.8.5 1:28 PM (180.71.xxx.15)

    전 그런 곳 안 갈거에요.
    들어가서 알았다면 그냥 획 돌아 나올겁니다.

  • 12. 처음
    '24.8.5 1:37 PM (121.171.xxx.224)

    1인 1음료 디저트는 안쳐줘..라는 분위기 시작될땐 그냥 돌아 나오기도 했는데 이젠 너도나도 음료만 주문으로 인정하니 피할수가 없더라고요.

  • 13. 빠아앙
    '24.8.5 1:37 PM (116.121.xxx.208)

    2만원이면 최고급쌀 4kg 미친빵값이네요

  • 14. 저같음
    '24.8.5 1:40 PM (1.235.xxx.138)

    빵도 그자리서 다 반품시키고 나오겠네요.ㅋㅋㅋ
    빵을 2만원어치 샀는데 앉아있게도 못하니 기분나쁘잖아요.
    다 던져주고 나와요.ㅋㅋㅋ

  • 15. 흠..
    '24.8.5 1:41 PM (218.148.xxx.168)

    생각해보니 전 빵집에서 빵만 사서 먹고 나온적이 없는거 같아요.
    빵집에선 빵을 사서 들고나오기만한듯.

    음료 먹어야 이용할수 있다 했을때 분위기 별로면 그냥 나왔을거 같아요.

  • 16. 근데
    '24.8.5 1:41 PM (1.240.xxx.138)

    디저트는 안 치는 게 맞지 않을까요?
    저 빵집은 좀 그렇다쳐도 일반 카페의 경우 디저트만 사서 자리 차지하면 운영 안 될 것 같아요 ;;;

  • 17. 당연히
    '24.8.5 1:46 PM (114.203.xxx.133)

    음료 주문을 하셔야죠
    테이블 값이잖아요.
    너무 당연한 것 같은데..

  • 18. 거기
    '24.8.5 1:46 PM (210.94.xxx.89)

    요즘 빵집들 다 그렇게 장사합니다.

    그리고 거기 100년 뭐 명인1호라고 광고하지 않나요?
    제가 알기론 국가공인 명장과
    민간에서 명인 이름 쓰는 건 전혀 다르다고

  • 19. 카페
    '24.8.5 1:49 PM (39.122.xxx.3)

    카페가 이니고 빵집이면 주고객은 빵주문하는 고객 아닌가요?
    카페라서 음료 주문안하고 저렴한 디저트류 주문한 고객도 아니고요
    셀프로 음료대가 있었는데 물이 시원하디 않았어요
    어떤분이 빵을 많이 구매하고 음료도 구매한후 얼음물 한잔만 .줄수 있냐 물으니 매장에서 얼음물 따로 안준다고 ㅠ

  • 20. 카페
    '24.8.5 1:51 PM (39.122.xxx.3)

    그냥 나올걸 후회 막심
    남편이랑 같이 가서 남편이 너무 덥다며 잠시 앉아 쉬자길래 갔는데 괜히 갔어요
    사이트 들어가보니 리뷰에도 어떤분이 빵값 비싼데 맛 그저그렇고 왜 음료 무조건 빵값 상관없이 주문해야 하냐고 써져 있네요

  • 21. ..
    '24.8.5 1:54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장사 잠깐 하고 말건가봐요..

  • 22. ???
    '24.8.5 1:58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근데 원래 빵카페는 1인 1음료에요.
    빵 많이 샀다고 괜찮다고 하면 단팥빵 하나 시켜서 둘이 먹으며 자리차지 하는 진상 고객도 막을 수가 없잖아요.
    그렇다고 빵 1인당 얼마 이상 사면 자리 착석 가능 이렇게 명시할 수도 없고요.

  • 23. 성심당은
    '24.8.5 2:00 P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

    단팥 1700원에 어른 손바닥처럼 크고 팥도 테두리까지 듬뿍
    한개사서 커피파는 곳에서 자리만 있음 앉아서 먹어도 누구라나
    모라지 않아요.
    대형마트에 단팥빵 개당 큰거 천원에 팔던데
    마트 의자에서 우유랑 먹는게 저딴 거지같은 100년 빵집 마인드도
    개그지같네요. 돈에 눈멀었으니 짱값이 저렇지요
    단팥빵 국산팥으로 우리밀 섞어 만들어 봤거든요. 대당 천원해도 되요.
    인건비랑 ,인테리어 비용,자재값, 전기세l, 기타 등등을 빵에 퍼얹어 저런가격이 나오지
    뻥한개가 7,8천원씩 받을게 뭐있어요.

  • 24. 성심당은
    '24.8.5 2:01 P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

    단팥 1700원에 어른 손바닥처럼 크고 팥도 테두리까지 듬뿍
    한개사서 커피파는 곳에서 자리만 있음 앉아서 먹어도 누구라나
    모라지 않아요.
    대형마트에 단팥빵 개당 큰거 천원에 팔던데
    마트 의자에서 우유랑 먹는게 저딴 거지같은 100년 빵집 마인드도
    개그지같네요. 돈에 눈멀었으니 값이 저렇지요
    단팥빵 국산팥으로 우리밀 섞어 만들어 봤거든요. 대당 천원해도 되요.
    인건비랑 ,인테리어 비용,자재값, 전기세l, 기타 등등을 빵에 퍼얹어 저런가격이 나오지
    뻥한개가 7,8천원씩 받을게 뭐있어요

  • 25. ???
    '24.8.5 2:01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근데 원래 빵카페는 1인 1음료에요.
    빵 많이 샀다고 괜찮다고 하면 단팥빵 하나 시켜서 둘이 먹으며 자리차지 하는 진상 고객도 막을 수가 없잖아요.
    그렇다고 빵 1인당 얼마 이상 사면 자리 착석 가능 이렇게 명시할 수도 없고요.

    원글님이 이전 가게에서 음로 마사고 온 것까지 빵카페에서 배려해 줘야 하면 지벵서 마시고 온 사람도 배려해 줘야 하고
    원칙을 어그르면 끝업는 옵션이 달려 오니 어쩔수가 없어요.
    전 갠적으로 빵카페에서는 빵 많이 안사요. 그자리에서 커피랑 곁들여 먹을 꺼 둘이서 하나정도.
    왜냐하면 앉아서 먹는 자리값 때문에 치사하게 작게 만들거든요.
    그래도 욕하는건 다른 거애요. 그들도 그들만의 입장이 있으니깐요.

  • 26. 원칙은 존중
    '24.8.5 2:05 PM (211.211.xxx.168)

    근데 원래 빵카페는 1인 1음료에요.
    빵 많이 샀다고 괜찮다고 하면 단팥빵 하나 시켜서 둘이 먹으며 자리차지 하는 진상 고객도 막을 수가 없잖아요.
    그렇다고 빵 1인당 얼마 이상 사면 자리 착석 가능 이렇게 명시할 수도 없고요.

    원글님이 이전 가게에서 음로 마시고 온 것까지 빵카페에서 배려해 줘야 하면 집에서 마시고 온 사람도 배려해 줘야 하고 방금 밥 먹어서 배부르다고 음료 안 먹겠다는(82에서 몇번 본 듯) 사람도 배려해 줘야 하짆아요.
    원칙을 어그르면 끝없는 옵션이 달려 오니 어쩔 수가 없어요.
    전 갠적으로 빵카페에서는 빵 많이 안사요. 그자리에서 커피랑 곁들여 먹을 꺼 둘이서 하나정도.
    왜냐하면 앉아서 먹는 자리값 때문에 치사하게 비싸고 작게 만들거든요.
    그래도 욕하는건 다른 거에요. 그들도 그들만의 입장이 있으니깐요.
    아무래도 소형 빵집보다는 초기 인테리어나 시설비등 투자 바용이 엄청 믾이 들어가고 월세도 훨 비쌀테니깐요.

  • 27. ㄹㄹ
    '24.8.5 2:22 PM (223.62.xxx.67)

    2만원어치나 샀는데 무슨 음료를 사라고 강요하나요?
    빵카페가 1인 1음료가 원칙이라면 빵이라는 이름을 빼야죠.
    저라면 반품하고 환불받고 나가겠어요.

    카페하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이런 글 올라오면 멀쩡한 소비자도 진상으로 몰더라구요.

  • 28. ...
    '24.8.5 2:53 PM (39.125.xxx.154)

    요즘 베이커리도 우후죽순 생기던데 이것도 끝물인가봐요.
    빵값이 제정신이 아닌데 그래도 팔리고 줄도 서고 하네요.

    여기서 빠바 맨날 욕해도 동네 빠바는 빵 한두개만 사서 음료 없이
    테이블 잡고 먹어도 되서 좋은데 원글님 빵집은 장사 잘 되서
    배가 부른가 보네요

  • 29. 요즘
    '24.8.5 3:02 PM (125.178.xxx.88)

    빵값이 제일 어이없어요
    요즘 빵집
    빵 두개잡으면 이만원에 육박

  • 30. 음료
    '24.8.5 3:26 PM (39.122.xxx.3)

    빵집에서 빵만으론 앉아서 먹을수 없다면 카페라면 음료만 주문하면 안되고 무조건 디저트류도 구매해야 앉아 먹을수 있다

    빵가격도 어이없고 뭐 저런식으로 장사하나 싶어요
    물론 주인맘이지만 다신 안가요

  • 31. ㅅㅈ호수
    '24.8.5 9:12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근처 거기인가요?
    동네 빵집보다 못해요.
    아들 군복무를 근처에서 해서
    휴가복귀시켜줄때 가봤는데…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742 시원하다 하려면 날씨앱 켜서 현재 전국 기온 체크 먼저합시다. 20 ㅇㅇ 2024/08/15 3,110
1612741 수학과외때문에 휴가 하루 일찍 올라가요 10 2024/08/15 1,535
1612740 아고다에서 무료취소 해보신분 6 ..... 2024/08/15 1,282
1612739 내수 부진한데 가계 빚 늘어…한은 '금리 인하' 고민 커져 1 ... 2024/08/15 1,213
1612738 원시인 다이어트 1일 차 후기 5 후기 2024/08/15 2,313
1612737 아직 이른시간이라 태극기 많이 안보이는거죠? 7 .. 2024/08/15 577
1612736 초등 아이와 함께 볼만한 애국 영화 추천 부탁 드립니다. 8 궁금이 2024/08/15 567
1612735 통통해보이는 정도가 딱 보기 좋은거 같아요 8 ㅇㅇ 2024/08/15 2,686
1612734 강아지가 사료를 안먹어요 12 ... 2024/08/15 1,243
1612733 오랜만에 태극기 걸었어요 7 .. 2024/08/15 589
1612732 아래 고깃집 차별보니까 예전 지하철 봉변 당한 생각나요 15 25년쯤 2024/08/15 3,200
1612731 그옛날 무교동 유정낙지 맛이 그립네요. 7 클로스 2024/08/15 1,975
1612730 짧은 머리가 어울리는 나이의 시작점은? 10 .. 2024/08/15 2,745
1612729 경기남부 지금 어때요? 13 6666 2024/08/15 2,394
1612728 밖에 나와 보세요!너무 시원해요~^^ 59 시원타!ㅎ 2024/08/15 14,002
1612727 오늘 뭐하실 계획이세요? 3 ㅇㅇㅇ 2024/08/15 1,370
1612726 대기전력 때문에 코드를 빼놓는 게 맞나요? 4 ㅇㅇ 2024/08/15 1,486
1612725 태극기 다셨나요? 저는 달았습니다 20 광복절 2024/08/15 889
1612724 태극기 답시다~(^^)/ 5 광복절 2024/08/15 387
1612723 팔토시 가져올걸 그랬나봐요 ㅠ 5 이런 2024/08/15 2,211
1612722 검찰 '김여사 제출 명품가방, 영상 속 제품과 동일' 잠정 결론.. 24 검찰의해방녀.. 2024/08/15 3,080
1612721 아침 뭐 만드셨어요? 17 식사 2024/08/15 3,036
1612720 대한 독립 만세 6 맥도날드 2024/08/15 497
1612719 고기집에서 왜 저를 차별했을까요? 153 고기좋아 2024/08/15 27,250
1612718 대장내시경 전날 꼭 미음 먹어야하나요? 5 ㅇㅇ 2024/08/15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