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에 빵집에 갔었는데요

궁금 조회수 : 5,221
작성일 : 2024-08-05 13:03:25

주말에 경기도지역 관광지앞 100년된 단팥빵집이라고 있길래 갔어요

너무 더워 빵 3개정도 2만원 가까이 구매

단팥빵은 3천원이고 그외 빵들 가격대가 좀 있더라구요  매장이 크진 않았으나 2층까지 있는 매장이였는데 너무 더워 매장에서 먹으려 계산하니

무조건 음료도 주문해야 한다는거예요

음료는 다른곳에서 테이크 아웃해  바로 앞전에 마신후 버리고 매장 들어왔는데

날씨가 너무너무 더워 시원한곳에서 빵먹으러 들어왔는데 음료 주문 안하면 포장 만 가능이라해서

아이스아메리카 한잔 5500원 ㅠㅠ

맛도 너무 없고 단팥빵도 그저 그렇고..

그냥 단팥빵 하나만 구매해서 나올걸 엄청 후회 했어요  빵을 2만원 구매했음 음료 주문 안해도 되는거 아닌지?? 원래 유명한곳은 이런가요?

IP : 39.122.xxx.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5 1:04 PM (119.69.xxx.167)

    빵 3개에 2만원에서부터 어이가 없네요..
    우리나라 빵값 정말 왜이러나요ㅜㅜ

  • 2. ~~
    '24.8.5 1:08 PM (211.196.xxx.67)

    관광지 베이커리 카페는 빵 종류 많고 비주얼도 좋은데
    참 맛은 없어요.. 구운지 오래된 맛
    몇분이 가셨는지 몰라도, 빵 2만원어치나 샀는데 음료 안시켰다고 못먹게 하는건 너무했네요.
    4-5분 가신건가요?

  • 3.
    '24.8.5 1:10 PM (220.125.xxx.37)

    한개에 7천원꼴이란 거예요?
    허......
    단팥빵집인데 왜 음료를 주문안하면 테이크아웃만 되는건지..
    공지는 적혀 있던가요?
    날더운데 고생만 하셨네요.

  • 4. 부산역
    '24.8.5 1:10 PM (106.101.xxx.167)

    엄지손가락 만한 과자 2500원

    명동에 모 양과자점 치즈 베이글 7800원..ㅡㅡ 외국인들 뭣모르고 가는듯.. 땅값이야 비싸더지만..

  • 5. 요즘
    '24.8.5 1:11 PM (58.235.xxx.209)

    빵집 너무 많이 생기는데
    특별한 곳은 없는듯해요.
    비슷비슷해서 그냥 집근처 빵집중 맛난 품목사서 드시는게 좋은것같아요.
    작년에 빵집 투어 다녔는데 기다려서 샀는데 하나만 살수없어서 여러개 사니 금액도 부담이지만 한번에 다 못먹으니 냉동에 뒀다 먹어야 하고…결론은 집근처에서 먹고 싶을때 한 두개 바로 먹는게 맛은 최고!

  • 6. ...
    '24.8.5 1:13 PM (122.38.xxx.150) - 삭제된댓글

    딴소리지만 영종도 프랑세즈 단팥빵 진짜 맛있어요.

  • 7. 원래
    '24.8.5 1:15 PM (1.240.xxx.138)

    카페는 빵을 1인분으로 치지 않더라구요.
    빵만 사면 자리 못 앉아요.

  • 8. 인원
    '24.8.5 1:15 PM (39.122.xxx.3)

    남편과 둘이 갔었고 가장 싼게 단팥빵 3천원 그외 대부분 6천 7천원 이상
    뭔 음료는 무조건 필수로 주문해야 한다는건지 진짜 별로였어요

  • 9. 가격
    '24.8.5 1:15 PM (211.104.xxx.48)

    단팥빵은 3천원이래잖아요 ㅋ 다른 빵도 사서 2만원이고. 글을 왜 다 제멋대로 해석하는지

  • 10. ...
    '24.8.5 1:17 PM (211.108.xxx.113)

    근데 관광지고 음료가 자릿값인건데요

    요즘 카페 1인 1음료니 이런것도 논쟁많던데 가게주인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미리 고지한거면 자기들만에 이유가 있을테니 욕할 이유도 없고요
    이렇게 카페가 많은데 굳이 꼭 거기 욕하면서 가야하나요? 안가면되잖아요 왜 그렇게 욕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자기들 가겐데요 공공사업도 아니고

    물론 카페나 음식점들 그런식으로 규칙만들어놓고는 장사안된다 징징대는것도 자업자득이고요

  • 11. ...
    '24.8.5 1:28 PM (180.71.xxx.15)

    전 그런 곳 안 갈거에요.
    들어가서 알았다면 그냥 획 돌아 나올겁니다.

  • 12. 처음
    '24.8.5 1:37 PM (121.171.xxx.224)

    1인 1음료 디저트는 안쳐줘..라는 분위기 시작될땐 그냥 돌아 나오기도 했는데 이젠 너도나도 음료만 주문으로 인정하니 피할수가 없더라고요.

  • 13. 빠아앙
    '24.8.5 1:37 PM (116.121.xxx.208)

    2만원이면 최고급쌀 4kg 미친빵값이네요

  • 14. 저같음
    '24.8.5 1:40 PM (1.235.xxx.138)

    빵도 그자리서 다 반품시키고 나오겠네요.ㅋㅋㅋ
    빵을 2만원어치 샀는데 앉아있게도 못하니 기분나쁘잖아요.
    다 던져주고 나와요.ㅋㅋㅋ

  • 15. 흠..
    '24.8.5 1:41 PM (218.148.xxx.168)

    생각해보니 전 빵집에서 빵만 사서 먹고 나온적이 없는거 같아요.
    빵집에선 빵을 사서 들고나오기만한듯.

    음료 먹어야 이용할수 있다 했을때 분위기 별로면 그냥 나왔을거 같아요.

  • 16. 근데
    '24.8.5 1:41 PM (1.240.xxx.138)

    디저트는 안 치는 게 맞지 않을까요?
    저 빵집은 좀 그렇다쳐도 일반 카페의 경우 디저트만 사서 자리 차지하면 운영 안 될 것 같아요 ;;;

  • 17. 당연히
    '24.8.5 1:46 PM (114.203.xxx.133)

    음료 주문을 하셔야죠
    테이블 값이잖아요.
    너무 당연한 것 같은데..

  • 18. 거기
    '24.8.5 1:46 PM (210.94.xxx.89)

    요즘 빵집들 다 그렇게 장사합니다.

    그리고 거기 100년 뭐 명인1호라고 광고하지 않나요?
    제가 알기론 국가공인 명장과
    민간에서 명인 이름 쓰는 건 전혀 다르다고

  • 19. 카페
    '24.8.5 1:49 PM (39.122.xxx.3)

    카페가 이니고 빵집이면 주고객은 빵주문하는 고객 아닌가요?
    카페라서 음료 주문안하고 저렴한 디저트류 주문한 고객도 아니고요
    셀프로 음료대가 있었는데 물이 시원하디 않았어요
    어떤분이 빵을 많이 구매하고 음료도 구매한후 얼음물 한잔만 .줄수 있냐 물으니 매장에서 얼음물 따로 안준다고 ㅠ

  • 20. 카페
    '24.8.5 1:51 PM (39.122.xxx.3)

    그냥 나올걸 후회 막심
    남편이랑 같이 가서 남편이 너무 덥다며 잠시 앉아 쉬자길래 갔는데 괜히 갔어요
    사이트 들어가보니 리뷰에도 어떤분이 빵값 비싼데 맛 그저그렇고 왜 음료 무조건 빵값 상관없이 주문해야 하냐고 써져 있네요

  • 21. ..
    '24.8.5 1:54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장사 잠깐 하고 말건가봐요..

  • 22. ???
    '24.8.5 1:58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근데 원래 빵카페는 1인 1음료에요.
    빵 많이 샀다고 괜찮다고 하면 단팥빵 하나 시켜서 둘이 먹으며 자리차지 하는 진상 고객도 막을 수가 없잖아요.
    그렇다고 빵 1인당 얼마 이상 사면 자리 착석 가능 이렇게 명시할 수도 없고요.

  • 23. 성심당은
    '24.8.5 2:00 P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

    단팥 1700원에 어른 손바닥처럼 크고 팥도 테두리까지 듬뿍
    한개사서 커피파는 곳에서 자리만 있음 앉아서 먹어도 누구라나
    모라지 않아요.
    대형마트에 단팥빵 개당 큰거 천원에 팔던데
    마트 의자에서 우유랑 먹는게 저딴 거지같은 100년 빵집 마인드도
    개그지같네요. 돈에 눈멀었으니 짱값이 저렇지요
    단팥빵 국산팥으로 우리밀 섞어 만들어 봤거든요. 대당 천원해도 되요.
    인건비랑 ,인테리어 비용,자재값, 전기세l, 기타 등등을 빵에 퍼얹어 저런가격이 나오지
    뻥한개가 7,8천원씩 받을게 뭐있어요.

  • 24. 성심당은
    '24.8.5 2:01 P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

    단팥 1700원에 어른 손바닥처럼 크고 팥도 테두리까지 듬뿍
    한개사서 커피파는 곳에서 자리만 있음 앉아서 먹어도 누구라나
    모라지 않아요.
    대형마트에 단팥빵 개당 큰거 천원에 팔던데
    마트 의자에서 우유랑 먹는게 저딴 거지같은 100년 빵집 마인드도
    개그지같네요. 돈에 눈멀었으니 값이 저렇지요
    단팥빵 국산팥으로 우리밀 섞어 만들어 봤거든요. 대당 천원해도 되요.
    인건비랑 ,인테리어 비용,자재값, 전기세l, 기타 등등을 빵에 퍼얹어 저런가격이 나오지
    뻥한개가 7,8천원씩 받을게 뭐있어요

  • 25. ???
    '24.8.5 2:01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근데 원래 빵카페는 1인 1음료에요.
    빵 많이 샀다고 괜찮다고 하면 단팥빵 하나 시켜서 둘이 먹으며 자리차지 하는 진상 고객도 막을 수가 없잖아요.
    그렇다고 빵 1인당 얼마 이상 사면 자리 착석 가능 이렇게 명시할 수도 없고요.

    원글님이 이전 가게에서 음로 마사고 온 것까지 빵카페에서 배려해 줘야 하면 지벵서 마시고 온 사람도 배려해 줘야 하고
    원칙을 어그르면 끝업는 옵션이 달려 오니 어쩔수가 없어요.
    전 갠적으로 빵카페에서는 빵 많이 안사요. 그자리에서 커피랑 곁들여 먹을 꺼 둘이서 하나정도.
    왜냐하면 앉아서 먹는 자리값 때문에 치사하게 작게 만들거든요.
    그래도 욕하는건 다른 거애요. 그들도 그들만의 입장이 있으니깐요.

  • 26. 원칙은 존중
    '24.8.5 2:05 PM (211.211.xxx.168)

    근데 원래 빵카페는 1인 1음료에요.
    빵 많이 샀다고 괜찮다고 하면 단팥빵 하나 시켜서 둘이 먹으며 자리차지 하는 진상 고객도 막을 수가 없잖아요.
    그렇다고 빵 1인당 얼마 이상 사면 자리 착석 가능 이렇게 명시할 수도 없고요.

    원글님이 이전 가게에서 음로 마시고 온 것까지 빵카페에서 배려해 줘야 하면 집에서 마시고 온 사람도 배려해 줘야 하고 방금 밥 먹어서 배부르다고 음료 안 먹겠다는(82에서 몇번 본 듯) 사람도 배려해 줘야 하짆아요.
    원칙을 어그르면 끝없는 옵션이 달려 오니 어쩔 수가 없어요.
    전 갠적으로 빵카페에서는 빵 많이 안사요. 그자리에서 커피랑 곁들여 먹을 꺼 둘이서 하나정도.
    왜냐하면 앉아서 먹는 자리값 때문에 치사하게 비싸고 작게 만들거든요.
    그래도 욕하는건 다른 거에요. 그들도 그들만의 입장이 있으니깐요.
    아무래도 소형 빵집보다는 초기 인테리어나 시설비등 투자 바용이 엄청 믾이 들어가고 월세도 훨 비쌀테니깐요.

  • 27. ㄹㄹ
    '24.8.5 2:22 PM (223.62.xxx.67)

    2만원어치나 샀는데 무슨 음료를 사라고 강요하나요?
    빵카페가 1인 1음료가 원칙이라면 빵이라는 이름을 빼야죠.
    저라면 반품하고 환불받고 나가겠어요.

    카페하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이런 글 올라오면 멀쩡한 소비자도 진상으로 몰더라구요.

  • 28. ...
    '24.8.5 2:53 PM (39.125.xxx.154)

    요즘 베이커리도 우후죽순 생기던데 이것도 끝물인가봐요.
    빵값이 제정신이 아닌데 그래도 팔리고 줄도 서고 하네요.

    여기서 빠바 맨날 욕해도 동네 빠바는 빵 한두개만 사서 음료 없이
    테이블 잡고 먹어도 되서 좋은데 원글님 빵집은 장사 잘 되서
    배가 부른가 보네요

  • 29. 요즘
    '24.8.5 3:02 PM (125.178.xxx.88)

    빵값이 제일 어이없어요
    요즘 빵집
    빵 두개잡으면 이만원에 육박

  • 30. 음료
    '24.8.5 3:26 PM (39.122.xxx.3)

    빵집에서 빵만으론 앉아서 먹을수 없다면 카페라면 음료만 주문하면 안되고 무조건 디저트류도 구매해야 앉아 먹을수 있다

    빵가격도 어이없고 뭐 저런식으로 장사하나 싶어요
    물론 주인맘이지만 다신 안가요

  • 31. ㅅㅈ호수
    '24.8.5 9:12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근처 거기인가요?
    동네 빵집보다 못해요.
    아들 군복무를 근처에서 해서
    휴가복귀시켜줄때 가봤는데…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823 임성근 명예전역 반대 서명 제출 막고있는 경찰/펌 3 이렇다네요 2024/08/05 948
1610822 나이먹은 싱글, 오늘 생일입니다. 22 dkny 2024/08/05 2,105
1610821 이런 주식폭락 처음 경험 해봐요. 29 .... 2024/08/05 19,600
1610820 마약수사 덮은 이유가???? 9 2024/08/05 2,254
1610819 로봇청소기 더클러x9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파랑노랑 2024/08/05 446
1610818 주말에 빵집에 갔었는데요 24 궁금 2024/08/05 5,221
1610817 이혼과정중에 시댁식구 장례에 대하여 25 나나 2024/08/05 4,969
1610816 헬스가야할까요? 쉬어야할까요? 6 운동 2024/08/05 1,244
1610815 두유제조기로 콩물 맛있게 만드는 레시피 아세요? 6 두유 2024/08/05 1,514
1610814 버핏옹 연설이라는데요 1 ㅇㄴㄴ 2024/08/05 1,503
1610813 겔럭시폰 23, 24 중에 어떤것이 가장 쉽고 심플할까요 7 tm 2024/08/05 921
1610812 펌)뭔 애 말을 못하게 해...싶을 정도로 목청 큰 고양이가 심.. 2 ... 2024/08/05 1,698
1610811 옷을 입어오니 얼굴 노화를 실감하겠네요 9 .. 2024/08/05 3,908
1610810 오늘 안세영 선수 결승 17:55이래요 1 ㅇㅇ 2024/08/05 2,672
1610809 재활병원에 계신 80대 어르신의 주치의 13 힘들어요 2024/08/05 2,657
1610808 비가 쏟아집니다. 2 마구 마구 2024/08/05 1,620
1610807 집에서 대학교 다니는 아이.. 10 ........ 2024/08/05 3,406
1610806 반자동커피머신 어떻게 보관해야 재사용할 수 있을까요 머신 2024/08/05 428
1610805 일본에 사는 친구를 방문할 때 뭘 사가면 좋을까요? 5 ^^ 2024/08/05 1,053
1610804 속이 메스꺼울때 뭘 하면 좋나요? 11 ... 2024/08/05 1,129
1610803 88올림픽 주제곡은 왜 기억속에 제대로 남아 있을까요.??? 15 .... 2024/08/05 1,697
1610802 건조기없이 어떻게 살았나싶네요 26 ㅇㅇㅇ 2024/08/05 3,446
1610801 노래 좀 찾아주세요~~~ 3 핑프아닙니다.. 2024/08/05 511
1610800 인간관계에서 혹시 실수하지 않았는지 계속 곱씹어봐요. 8 음.. 2024/08/05 1,811
1610799 혹시 인간극장 작곡가할아버지랑 한소자할머니 5 인간극장팬 2024/08/05 2,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