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양궁아재 브래디가 훌륭해보인 이유

저는 조회수 : 4,941
작성일 : 2024-08-05 10:58:37

김우진을 진짜 리스펙 하는게 느껴지더라고요.

눈빛에서도 그렇고 예의를 갖추는 모습이 

그래서 더 멋졌습니다!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준것 같아서 보기 좋았어요.

 

2008년 양궁아재 모습 덤으로 링크 걸어드릴게요. ㅋㅋ

https://theqoo.net/square/3347353972?amp%3Bfilter_mode=best&%3Bpage=4&%3Bdocum...

IP : 211.235.xxx.4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5 10:59 AM (211.235.xxx.45)

    https://theqoo.net/square/3347353972?amp%3Bfilter_mode=best&%3Bpage=4&%3Bdocum...

  • 2.
    '24.8.5 11:01 AM (58.120.xxx.112)

    어제 금은 따고
    서로 축하해주고 악수 포옹하는 모습
    멋있었어요
    미국 아재 과거엔 잘생기기까지 했네요

  • 3. ...
    '24.8.5 11:04 AM (118.235.xxx.103)

    88년생 아니었나요

  • 4. 윗님
    '24.8.5 11:06 AM (211.235.xxx.177)

    맞아요 88년생 ㅋㅋ
    게다가 88 올림픽 끝나고 태어났다고 ㅋㅋ

  • 5. 저도
    '24.8.5 11:08 AM (106.101.xxx.167)

    그런거 보면서 마음이 넓다고 생각햇어요. 진심축하해주는 마음..

  • 6. 양궁맨
    '24.8.5 11:10 AM (223.38.xxx.140)

    그냥 인생 자체가, 가족 비롯 앙투라지 다 합해서 인생 재체가 양궁인 아재
    근데 화살 튕기는 소리가 여타 월클선수들과 확연히 다르더라고요
    특수한 활인가..

  • 7. ㅇㅇ
    '24.8.5 11:12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미국 양궁감독 한국분이시더라구요.

  • 8. 헉헉
    '24.8.5 11:12 AM (222.100.xxx.51)

    정말 디카프리오 모습이......

  • 9. 와 ~ 짝짝
    '24.8.5 11:12 AM (220.117.xxx.100)

    국대 연달아 하기도 힘든데 2008년 국대였던 사람이 2024년 국대도 모자라 메달 땄다는게 대단한데요

  • 10. 멋져요
    '24.8.5 11:13 AM (222.106.xxx.184)

    진짜 진정한 스포츠맨의 모습을 보여줘서 좋더라고요.
    잘하기도 정말 잘하고..
    얼마나 금을 원했을까요. 그리 실력 좋은 사람이 한번도 금을 못 땄으니.
    진짜 아쉽고 아까울 거 같은데 그럼에도 상대방을 인정해주고
    함께 축하해 주는 모습이 정말 멋지더라고요

  • 11. 미국아재
    '24.8.5 11:16 AM (59.6.xxx.211)

    실력도 김우진에게 지지 않을 거 같더라구요.
    다음 올림픽에도 왠지 나올 거 같아요.

  • 12. ...
    '24.8.5 11:21 AM (218.236.xxx.239)

    오마나... 어제 보면서 저 미국아재 우리나이(40후반)일꺼라고 확신했는데...젊어봐야..40초반이겠지..ㅎㅎㅎ 왜 급 노화 온건가요.. 젊었을땐 심지어 디카프리오 필인데...그래도 멋졌어요..미국신사~

  • 13. 멋있었어요
    '24.8.5 11:25 AM (222.100.xxx.51) - 삭제된댓글

    뭔가 소탈하면서도 우직한 모습, 게임에 진 뒤의 모습이 품위있더라고요.
    금은 나란히 만세하는 모습 감동적.
    외모 뒤의 풍기는 모습...꽃미남보다도 기분 좋은 느낌.

  • 14. ㅇㅇㅇ
    '24.8.5 11:27 AM (182.212.xxx.174)

    실력과 매너가 정말 훌륭한 선수
    멋졌어요

  • 15. ....
    '24.8.5 11:44 AM (106.102.xxx.119)

    어제 안세영 선수랑 4강에서 진 인도네시아
    선수도 지고도 활짝 웃고 같이 사진찍는거
    보기 좋더라구요
    세계 1위랑 붙어서 선방한거 자체로도
    자랑스러울 거 같아요

  • 16. .....
    '24.8.5 11:52 AM (119.196.xxx.115)

    우리나라는 어릴때부터 선수로 길러지고 체계적으로 나라에서 육성하고 실업팀에 들어가서 직업적으로 궁사가 되는반면에 다른나라들 대부분은 취미로 하다가 그중 잘하는사람이 연습하고 갈고닦아서 올림픽에 나오지요 그러니 당연히 실력차이가 날수밖에 없어요
    미국 저 선수도 그러더만요...미국에선 직업적으로 하는사람은 자기밖에 없다고....
    다른사람들은 자기 직업이 다 따로 있고 올림픽때만 집중적으로 연습해서 나오는거에요
    이 와중에 은메달 딴 저 미국선수가 대단한거죠

  • 17. .....
    '24.8.5 11:55 AM (119.196.xxx.115)

    미국에서 직업적으로 하는사람이 자기밖에 없는데 체계적으로 연습이 되겠나요...?
    우리나라는 시끄러운 축구장에서도 연습하고 별의별 환경을 다 조성해서 최고의 환경에서 연습하는데...저분은 걍 광활한 평야에서 활쏘기만 하던데요 ㅎㅎㅎ
    만약 우리같은 환경에서 연습했으면 저분이 금메달땃을거에요

  • 18. ..
    '24.8.5 12:01 PM (221.162.xxx.205)

    프랑스 선수들도 직업이 따로 있어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니 근력이 약해서 여자용 활을 쓴대요
    여자활이 바람에 더 취약할텐데

  • 19. 동감
    '24.8.5 12:07 PM (222.106.xxx.81)

    진짜 재능은 저 아재인 거 같긴 해요
    울나라같은 체계적 훈련 받지 못한 상태에서 혼자 연습해서 저 정도면 ㄷㄷ

  • 20. 응?
    '24.8.5 12:09 PM (223.38.xxx.212)

    고인물 빌런 아닌가요?????
    우리나라 선수들 계속 우승하니 룰 바꾸자고 징징대서 바꾸고,
    우리 선수들한테는 활 못 팔겠다는 그 회사랑 짝짜꿍하는
    고인물같은데
    갑자기 무슨 매너?
    겉치레 인사 같은건 원래 잘 해요 서양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그렇게 당하고도 아직도 너무 순진해 빠졌어요

  • 21. ..
    '24.8.5 12:10 PM (106.101.xxx.240) - 삭제된댓글

    진짜 재능은 저 아재인 거 같긴 해요
    울나라같은 체계적 훈련 받지 못한 상태에서 혼자 연습해서 저 정도면 ㄷㄷ
    22222

    진짜 잘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265 아버지 1주기인데, 먼길 찾아와주셨던 지인 8 새벽별81 2024/10/20 2,723
1640264 오리주물럭에 뭐가 어울릴까요? 3 ... 2024/10/20 447
1640263 "한강 교수님은 귀인이고 은인"…서울예대 제자.. 4 ㅇㅁ 2024/10/20 2,980
1640262 부부간 핸폰 카톡 몰래보는건 범죄인가요? 4 부부 2024/10/20 1,409
1640261 원서책 다양하게 많이 읽어보신분 8 ㄷㄷ 2024/10/20 839
1640260 요즘 2030대 남자들이 대부분 결혼비용을 반반씩 원하지 않나요.. 41 ........ 2024/10/20 5,190
1640259 광역버스 진상 4 뻔뻔하다 2024/10/20 1,679
1640258 49세 유방이 만지면 아픈데 7 가슴이 2024/10/20 1,742
1640257 폐경후 피가 단 한방울이라도 나오면 4 ㅡㅡ 2024/10/20 1,787
1640256 애 대학 보내고 제주 혼여중이에요 35 .. 2024/10/20 3,643
1640255 인간으로서 환멸이 느껴지는 부모 6 환멸 2024/10/20 2,873
1640254 경상도 남편이랑 사는데 돌아버릴거 같아요 26 ㅇㅇ 2024/10/20 5,829
1640253 벗님들 콘서트 가요 (자랑글) 3 ㅇㅇ 2024/10/20 761
1640252 늙을수록 남편과 살기 싫어요 13 물론 2024/10/20 5,290
1640251 잘산템 공유 13 ㅇㅇ 2024/10/20 3,719
1640250 갑자기 걷지 못한 증세 아시는분 있나요? 7 2024/10/20 2,057
1640249 자식 다 소용웂어 9 ㅁㅁ 2024/10/20 3,088
1640248 김밥과 라면 2 맞벌이주부 2024/10/20 1,210
1640247 유일하게 딥키스 하는 동물도 있네요. 1 퍼옴 2024/10/20 3,190
1640246 헤어진 남자친구 집앞에 찾아가는것 7 Darius.. 2024/10/20 1,922
1640245 줌수업 준비하다가 싸웠어요 11 아침 2024/10/20 3,703
1640244 정숙한 세일즈 첩 에피소드 쇼킹인데요? 11 ... 2024/10/20 4,720
1640243 최동석은 본인 기분이 젤 중요한 사람 21 00 2024/10/20 4,903
1640242 오늘 아침도 나에게 감동을 주는 한강 작가님. 3 Wonde.. 2024/10/20 1,255
1640241 요가 다니는데 촬영하는 MZ들 15 ... 2024/10/20 4,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