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자녀와 함께 살면서 가장 힘든 점
이거 하나는 꼭 지켜줬으면 고쳐줬으면 하는게 있다면
그게 뭔가요?
성인자녀와 함께 살면서 가장 힘든 점
이거 하나는 꼭 지켜줬으면 고쳐줬으면 하는게 있다면
그게 뭔가요?
질문에는 의도를 밝히세요
어떻게 활용될 지 모르는 세상이라요
저는 애가 친구랑 만난다던가 그럴때 12시 넘어 귀가하게됨 톡이라도 하라고 말해요 무단으로 안들어옴 잠을 못자요ㅜㅜ
자녀들도 부모 마음 알면 좋을거 같아서요
성인 딸
늦은귀가 알림도 잘 해주고
절대 만취상태로 다니지 않고
외박은 금물이고 등등 다 잘 지켜서 그런건 괜찮은데
방이 돼지우리 ㅠㅠ
일단 여자애라 꾸밈관련 옷과 짐이 공간에 비해 너무 많으니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봐주기 힘들어요
본인 빨래, 식사준비, 설거지 등등은 알아서 하니
참고 삽니다
전 성격상 일생 애들을 바라보는것만으로도 행복이라
금이야 옥이야 다 챙겨도 별 불만이없는데
이젠 기력이 안돼서
본인들 먹은거 설거지통에 옮겨만놔도 수월하겠다싶고
뭔가를 두개사거든 두개는 버릴줄도알면 좋겠고
생체리듬이 세대별로 달라서
젊은애들은 새벽까지 깨어 있고
일 없는 날은 꼭 늦잠자요.
우리도 연로한 부모 모시고 살면
잘 안 맞는 것처럼
세대가 다르면 따로 사는게 좋긴 합니다.
낮밤 바뀌어 사는거 보는 거..새벽 딸그닥 소리.
방 돼지우리인거
숨막히죠
플러스 술먹고 늦은 귀가
요리한 후 싱크대 폭탄
윗분 말씀 처럼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서 식사시간이 다르고 다같이 한번에 못먹네요 번거로워요
25살 아들하고 살아요
어릴때부터 교육을 시켰어요
스케줄 변동되면 반드시 문자를 하도록
그래서 5-6시경에 문자 옵니다.
저녁먹고감, 술약속있음,
아무것도 없는 날은 집에 정상 오는 날이고요
대신 술먹는다 언제 들어오냐 일절 안해요
주말엔 아예 날밤 세고도 잘와요 냅둬요
요리한 후 씽크대 폭탄
돼지 우리
우리 집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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