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신가요?
어떠세요?
주변에 잘살더라 이야기 말고
본인 경험 좀 듣고싶어요.
계신가요?
어떠세요?
주변에 잘살더라 이야기 말고
본인 경험 좀 듣고싶어요.
아는 동생 7살 연하남이랑 애둘 낳고 이혼했어요
남편이 바람.. 근데 결혼생활은 사바사니까 모르는거죠.
특히 40대 초반까지 젊은 나이때는 나이차이가 심하게 나도 잘 모르는 거 같아요. 여자나이 40후반에서 50 넘어가면 갱년기 오는데 그땐 남편이 곁에 오는 것도 싫던데 남편이 한참 어리면 둘의 성적욕구가 확연히 달라지니 갱년기부터가 문제죠.
본인 사례 아니고 주변 사례인데
여자 나이들어가면서 일단 외모상도 안 맞고
결국 이혼했습니다
여자 50-60 되면서가 문제죠
본인 사례 아니고 주변 사례인데
여자 나이들어가면서 일단 외모상도 안 맞고
결국 이혼했습니다
여자 50-60 되면서가 문제죠
그래도 사는 경우는
남자가 경제적으로 여자에게 완전히 종속된 경우죠
저도 주변 사례.
남자 경제능력 좋음.
여자 성격 좋음.
애교도 있으면서 카리스마도 있고 동안.
근데 아무리 동안이래도 실제 나이대 사람과 비교 됨
막내가 엄마가 다른 엄마들처럼 젊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했다는 말을 하면서 눈물 흘림.
케이스가 너무 많은데
한국에서 근무했던 xx 공사 여직원중 4명정도가 4-6살 연하남과 결혼했는데 다 애 놓고 잘 살아요. 여기 미국은 너무 많아서 .... 12살 어린 백인남 동양인 여성분은 여자가 생활력이 강하고 남자가 좀 빌붙는 느낌, 일은 하지만 똑똑하지 못해서 리더를 연상여자분이 하시고 결혼한지 뭐 30년 되었고, 하버드 백인 엄마 아빠 커플은 엄마가 나이 많은데 홈스쿨하시고 무탈, 애 셋낳고 둘째까지 하버드 보냈고 등등요.
근데 여기는 바람도 많이 피고 이혼을 많이 해서 제가 봤을때는 오히려 나이차이 나는 분들이 더 잘 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요. 나이가 많다고 이혼한다고 단정짓기에는 너무 변수가 많죠. 특히 요즘엔 뭐 50넘어가도 건강한 분들이 많아서 편견을 가지기 보다는 열린마음을 가지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4-6살 연하남과 결혼했는데
====================
원글은 "8~10살 연하남과 결혼하신분들"한테 본인 경험 듣고 싶다는데요
4-6살 연하남과 결혼했는데
====================
원글님은 "8~10살 연하남과 결혼하신분들"한테 본인 경험 듣고 싶다는데요
저는 8-10은 아니고. 7이요. 결혼한지는 7년됐어요. 본인이예요.
저 세커플 알아요.
한부부는 약 10살 연상 70넘으셨고 아이 없음
한부부는 60 가까이 되었고 8살 연상 이 부부도 아이 없음
한부부는 40대 후반 아이 하나 7살인지 8살 연상
이 세 부부에 한해서 공통점을 찾자면 남자가 성정이 엄청 약한 마마보이과 징얼대고 속좁고 잘 삐지고 부인들이 남편의 누나이자 엄마이자 인생의 정신적 안식처이자 보호자 역할을 함
특이한건 남자들 직업이 다 좋음 두 명은 전문직 한 명은 대학교수 ..그렇네요.
바람피는건 개인사정이라 잘 모르겠고 겉으로 보기에는 그럭저럭 원만한 부부로 잘 살아요.
저 세 커플 알아요.
한 부부는 약 10살 연상 70넘으셨고 아이 없음
한 부부는 60 가까이 되었고 8살 연상 이 부부도 아이 없음
한 부부는 40대 후반 아이 하나 7살인지 8살인지 연상
이 세 부부에 한해서 공통점을 찾자면 남자가 성정이 엄청 약한 마마보이과 칭얼대고 속좁고 잘 삐치고 부인들이 남편의 누나이자 엄마이자 인생의 정신적 안식처이자 보호자 역할을 함
특이한건 남자들 직업이 다 좋음 두 명은 전문직 한 명은 대학교수 ..그렇네요.
바람피는건 개인사정이라 잘 모르겠고 겉으로 보기에는 그럭저럭 원만한 부부로 잘 살아요.
저 세 커플 알아요.
한 부부는 약 10살 연상, 부인이 70 넘으셨고 아이 없음
한 부부는 60 가까이 되었고 8살 연상 이 부부도 아이 없음
한 부부는 40대 후반 7살인지 8살인지 연상 아이 하나
이 세 부부에 한해서 공통점을 찾자면 남자가 성정이 엄청 약한 마마보이과 칭얼대고 속좁고 잘 삐치고 부인들이 남편의 누나이자 엄마이자 인생의 정신적 안식처이자 보호자 역할을 함
특이한건 남자들 직업이 다 좋음 두 명은 전문직 한 명은 대학교수 ..그렇네요.
바람피는건 개인사정이라 잘 모르겠고 겉으로 보기에는 그럭저럭 원만한 부부로 잘 살아요.
본인 경우 묻는거라...
주변인은 속은 모르죠
아무래도 남자가 여자한테 의존 경제적 정신적으로
그런 커플이 많더라구요
여자도 젊은남자 좋아하는 스타일들이 그렇게 엮여요.
아는언니가 연하남이랑 애 안낳고 사는데. 일단 남자가 능력이 없어요.
여자보다 나이가 더 젊다는거 하나빼곤 그냥 무지랭이.
여자가 집 구하고 생활비 대고 실질적 가장역할이에요.
대부분 여자들이 경제적으로 월등하죠.
너 하나는 먹여 살린다.
남자들은 연약하고 경제력없고.
또하나의 건강한 엄마를 찾는 스타일들이 많고.
그래서 딩크 원하고.
엄마를 뺏기면 안되니까~.
의존적인건 맞는듯 해요 연예인들만 봐도 다 기둥서방이죠
저 11살 본인입니다.
초5아들 낳고 잘 살아요.
어리지만 진중한 타입
자기관라 잘하고 키크고 대기업
명문대출신이라 초5아이 지금까지 학원 안보내고
수학 한자 영어 논술 다 본인이 가르치고 초등성작 아무 소용없다지만 아이도 탑에 들고있어요.
여기선 연하라면 놈팽이취급이지만 케바케 아니겠어요?
얼마전 남편으론 상위 1프로라고 했다가 본인 스스로 근거를 들며 0.03프로 장도 될거라나? ㅋ
윗님혹시 ㅈㅅㅈ 아나 아닙니까!! ㅎㅎ
저는 결혼은 아니고.. 알게 된 남자가 10살 연하인데(저는 마흔 중반) 나이차 상관없다고 만나자고 하는데..
제가 아직은 젊은 느낌이 있어서 그렇지 이제 몇년있으면 오십인데 .. 어휴..
무엇보다 제 나이 십년전을 생각하면, 지금보다 많이 어리고 불안하고 .. 지금의 저와 많은 갭이 느껴져서..
그 사람이 사업해서 돈은 비교 불가 많고(저는 전문직) 의존적이라기보단 지나치게 자기 자율성을 추구해요.
근데 제가 전문직인걸 높게 평가하고, 좋게 말해 자율성이지 자기 멋대로 하는걸 이해하고 받아주길 바라는 심리가 있는 것 같아요.
근데 뭐.. 누굴만나도 맞는 부분 안맞는 부분 있고, 바람 필사람 피고 안필사람 안피는거니.. 망설여지는게 나이차 하나라면 만나봐도 되지 않을지.
ㅈㅅㅈ 아니고 ㄱㅅㅈ 아나운서 아니십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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