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끊기자 마자 갑자기 아랫배가 산 만해졌어요. ㅠ
옷으로도 가릴수가 없어요. 어떻게 이럴 수 있나요. ㅠㅠ
그동안 아랫배 있었지만 바지로 가릴 수 있는데ㅠㅠ 갑자기 이럴 수 있나요.. ㅠㅠ
경험담 나눠주세요. 어휴 살이 진짜 숨만쉬어도 찌는 거 같아요.
평생 50키로 넘은 적 없었는데 지금 매일 갱신중입니다. ㅠ
생리 끊기자 마자 갑자기 아랫배가 산 만해졌어요. ㅠ
옷으로도 가릴수가 없어요. 어떻게 이럴 수 있나요. ㅠㅠ
그동안 아랫배 있었지만 바지로 가릴 수 있는데ㅠㅠ 갑자기 이럴 수 있나요.. ㅠㅠ
경험담 나눠주세요. 어휴 살이 진짜 숨만쉬어도 찌는 거 같아요.
평생 50키로 넘은 적 없었는데 지금 매일 갱신중입니다. ㅠ
답은 운동입니다
운동 운동 안해도 운동생각 먹을거 조절 생각 해야하더군요
저 평생 살 찐적 없는 마른 ET되어갑니다
노화가 무서운거에요
난쟁이 똥짜루가 된 기분 이라니깐요.
식욕은 왜 이리 땡기는지.
내 자신이 싫어집니다.
체헝이 바껴요.
상체비만.
무섭네요
할머니 체형이 되더군요
생전 상체가 커진적 없는데 정확히 사오십대부터
하체비만이던 튼실하체는 점점 앙상해지고
상체는 점점 살이 붙어 둥그스럼하게 거미같이 변해요
엉엉~~
저도요ᆢㅠㅠ
전 아직 폐경은 아닌데 곧 될것 같아요.
올 초부터 5키로나 쩠어요.
저도 임신때 빼놓곤 50키로를 안넘었는데 배랑 뒷구리에 살이 쪄서 절대 아빠져요. 떡대도 생겼어요.
저는 꾸준히 일주일에 3번 피티받고 매일 유산소 하고, 간헐적 단식도 하고 있는데 이러네요ᆢㅠㅠ
저도 살이 너무 안빠져요....
이제 겨우 50대 초반인데
달리기 좀 했다고 무릎통증이 생겼어요
흑..저도 그래요. 식이, 운동 다 소용 없는거 같아요. 배가 남산만해지고 떡대까지요. 식욕도 강해진건지 음식에 대한 통제력이 약해진건지 구분이 안가요. 이러다 호르몬 좀 안정되면 좀 빠지는건지 이대로 할머니 되는건지 우울합니다. 올해 49에요.
뚱뚱한 할머니 되느냐 마른 할머니 되느냐 그중에 하나같은데
건강해야죠.
근육운동 해야돼요
울동네 할머니로 보이는 사람들 다 날씬해요..
좀 좋은 목욕탕....
운동 젊을때부터 하면 갱년기에 살안찌나요????
저도 아무리 먹어도 안찌는걸로 유명한데.......군것질도 안하던게 막 하게되고,,
그래서 찐건지....갱년기라서 찐건지 원..속상해요
오르몬치료하면.......다시 전처럼 날씬해지나요???
제가 댓글쓰다보니 문득 드는 생각인데요..음식에 대한 절제력이 약해지는 것도 노화인 듯 합니다.ㅜㅜ 간식 잘 안먹었는데 말이죠.
정신차려야 겠어요.
헉...음식에 대한 절제력이 약해지는 것도 노화라니...ㅜㅜ 저도 점점 탄수화물 중독이 쉽게 되는 것 같아요
먹는거 반으로 줄이셔야해요.ㅜ
살이 점점 야금야금찌네요 덜먹어야겠어요
죽을만큼 운동하고
죽지않을만큼 먹어야한데요.
힘드네요. 여러모로..
폐경하고 첫 해에 5킬로 쪄서 갱년기라 그럴수 있나보다 했는데 그 다음해 (작년) 1년동안 7킬로가 더 쪘네요. 예전보다 덜 먹고 운동도 틈틈이 하려고 노력하는데도 살이 퐁퐁 쪄요. 물만 먹고 숨만 쉬어도 살이 찌는 것 같다고 하면 주위에선 그래도 뭘 먹으니까 찌는 거겠지, 그래요. 억울해요 ㅠㅠ
근종은 아닌지 ?? 건강검진 자주 하고요
갱년기면 다 살찌나 했는데 아니더라고요
운동하며 막는거 줄이고 저녁 안먹으니 유지되고 빠져요
작년에 좀 빼고 올해 3키로 뺐어요 지금 51
최고 58까지 갔거든요
물만 먹어도 찐단거 과장이에요
질문하신것 처럼
호르몬치료하면 이런 증상도 완화되나요?
살 찌는게 진짜 호르몬의 장난이라면
효과가 있어야 하는 것일테니까요.궁금하네요.
그리고 완경 이전에 찌는것도 갱년기 살인가요?아니면 그냥
나잇살인지..
밀가루를 아예 안먹어야해요
라면 빵 과자 등등...
그리고 단거 아이스크림 등등
6시이후 안먹으면
유지 되더라구요
낮에라도 밀가루 음식 한번만
먹으면 바로 배에 살붙어요
저도 평생 상체에 살 없었는데
살붙기 시작했어요
노년을 앞두고 몸에서 비상열량을 저장하려는 유전자의 지시때문에
같은양을 먹어도 다 지방으로 몸에 먹는족족 축적이 돼요.
대사량은 내려가구요.
살이 찌는게 당연한 구조가 되어버리니 갱년기이후 비만이 되기 쉽죠
65세 지나가면 슬슬 빠지는 듯해요
근력이 빠지는건지
살뿐만 아니라 몸전체가 총체적으로 안좋아지더라구요
저는 특이한건지 폐경하고
50대 중반까지 체중 유지 했거든요
빡세게 다이어트 하거나 하지는 않았고
운동은 숨쉬기 운동이 전부
살찌면 밥 한끼 덜 먹는 정도로도 살이 빠졌어요
167에 55 넘기지 않았고 넘겨도 금방 빠졌어요
하체 비만과라 상체는 미혼때랑 큰 차이 없었죠
그런데 50대 후반기 들어서 갑자기 살이 찌고
다이어트 해도 살이 안 빠지더군요
무엇보다 상체 체형이 완전히 덩치 큰 아줌마 체형으로
바꼈어요
목도 짧아지고 어깨 근육과 팔뚝이 운동선수 처럼 되서
남편이 소도 때려잡을 것 같다고
배는 왜 나오는지
1년 만에 몸무게 재보니 60키로 훨씬 넘어가더군요
마담 브랜드 55나 66 입었는데 이제 77이 편해요
딸 결혼하고 곧 할머니가 되서 포기 할 수도 있는데
변형된 몸매 때문에 우울해지다니
입맛이 너무 좋아서 빡센 다이어트도 힘들고
이미 평생을 통통체형으로 산 저는 어쩌나요?
뱃살이 늘어진다는게 뭔지 알게되기 시작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으로 무릎이 아파서 예전처럼 운동하지도 못하고요.
갱년기라도 20대 몸무게 그대로에요.
그냥 이런 사람도 있다구요..;;;
너무 슬픈 일이예요
게다가 원래 하던 운동도 어깨 다침으로 중단했더니 뭐 어떻게 손을 쓸수가...
원래 상체 비만에 하체는 평생 살이 붙은적이 없는 마름이였는데 상체는 말모....
하체까지 뚱...이 배는 어쩔....
근데 신기한건 팔목 발목은 더 얅은것 같은....이거 몹니까....ㅠㅠㅠㅠ
속옷사이즈까지 다 한칫수씩 늘었어요....못살아....요...
단골 멘트가 적게 먹고 운동하라고 하는데요
적게 먹으면 영양소 부족하지 않나요?
자꾸 영양분이 모자라 나타나는 증상들이 생겨서
기본적으로 식사 흉내는 내야 하더라고요
쥐꼬리 만큼 먹는다는 분들은
건강 유지가 되는지 궁금해요
예전에는 힘을 주면 배가 쏙 들어갔는데 이젠 들어가지질 않아요. 제 뱃살로 완전 정착했나봐요.
뱃살 빼기 정말 어렵네요
아직도 생리를 하긴하는데 불규칙해지면서 배가 점점 나오고 허리가 없어져요.
공복혈당이 높아져서 점심만 제대로 먹고 아침 저녁은 거의 안먹다시피하는데 살이 더붙어요.
이러다 폐경되면 더 찔까봐 무섭네요.
일단 좋은 음식을 먹어야겠죠
양은 적게먹되 주로 고기포함 단백질군.
좋은 곡물로 탄수화물군.
질좋은 기름으로 지방군.
그리고 신선한 채소(단맛강한 과일은 좀 더 적게)
기본 이걸 장착해두고
외식 배달음식 거의 안먹고
정크푸드는 최소한으로 먹으려 노력합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출하고
틈틈이 스트레칭하고....어려운거 없어요
그냥 늘하는 일상 생활이예요
밀가루를 아예 안먹어야해요
라면 빵 과자 등등...
그리고 단거 아이스크림 등등
6시이후 안먹으면
유지 되더라구요
낮에라도 밀가루 음식 한번만
먹으면 바로 배에 살붙어요
2222
저도 동감이요
전 피부 트러블이 심해서 밀가루부터 끊었는데
트러블도 잡고 뱃살도 자연스레 잡아지더라고요
하락하니까 당연히 적게 먹어도
열량이 부족한건 아니구요.
기타 무기질 같은걸 잘 챙겨 먹어야죠.
여성호르몬이 줄면서 그게 전부 지방으로 축적되니,
어쩌나요.
사실 약간 통실한 체형에
약간의 고지혈을 가진 사람이 가장 장수한다는 통계는 있어요.
저는 살찌는건 둘째치고,
고지혈 약 먹는데,부작용땜에 삶의 질이 정말...
거지같아요.
아침에 눈 뜰때 상쾌해본적이 없어요.ㅠㅠ
점점 이가 약해지는 게 제일 무서워요.
오래 쓴 도자기가 누적된 충격에
깨지듯이 그럴까봐 무섭고
그리 뜨겁지 않은 음식도 자극이 되어서요.
제 머리가 사자머리였거든요.
초딩때 별명이 사자.
머리숱이 너무 많아서 미용실 가면 숱이 정말 많다...
이 소리 몇 년전까지도 들었어요.
40대에는 당연히 쳐냈고요.
그런데 50중반 되었더니 머리에 힘이 없고 축쳐져서....
내가 이리 될 줄 몰랐어요.
대학원때 우리 지도교수님(여)이 맨날 나더러 머리숱 많아서 좋겠다고
좋겠다고... 그리 말씀하셨는데... 이제 제가 그 나이가 되었네요.
랑 단 디저트만 안먹어도 고지혈 수치가 확 좋아졌어요. 그리고 스트레스 ㅠㅠ
스트레스가 만병읜 근원인듯요. 요즘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급격히 몰려오니 밀가루랑 단게 엄청 땡기고 통제가 어려워요. 아직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분명 수치도 나빠지고 무엇보다 얼굴이 급 못생겨져요
.음식에 대한 절제력이 약해지는 것도 노화22222222 맞아요.
나이 먹으니 별별 일을 다 겪어요.
노화 참 슬프네요.
40킬로대인데 살찌고 싶은 사람도 있어요
갱년기인데 살이 더빠져요
쪘는데 식단을 바꾸고 운동하면서 지난달에 3.5키로 빠졌어요
앞으로 4.5키로만 더 빼는게 목표치예요
식단조절하면서 야채 많이 먹구요
근력 유산소 운동합니다.
나이들면 단순히 살을 빼기보다는 근력에 집중하면서 빼야해요
더이상 미용의 문제가 아니라 건강의 문제고 전 90살 넘어서도 제힘으로
잘 사는게 목표예요
혹시 신발살때 한칫수 크게 신게 되신분은 안계신가요?..ㅠㅠ
저는 37이나 편하게 신을때 가끔 37.5신었는데
발도 살쪘는지 38신어야되네요..ㅠ(특히 구두)
그담은 엉덩이 근육이 없어져서 납짝해진다우~
50키로 때가 과연 언제였던가 시스템 타임 요런 정장 즐겨입고 하이힐 신고 다니던 처자는 온데간데 없고 70키로 아줌마가 오메불망 60키로라도 가고 싶어 아무리 애써도 안 되네요ㅠ
그저 50키로가 찌면 얼마나 쪄을까나요 ㅠㅠ
근데 저는 밤마다 맥주마시고
간식ㅠ 과자 젤리 많이 먹어요.ㅠ
마음은 물만마셔도 찌는거 같지만
냉정하게 먹어서 찐듯ㅠ
하루 한끼 드시고 밀가루 술 드시지 마세요. 그럼 쪼금 빠지네요. 운동도 하시면 더빠지고
몸무게가 올라가더라구요
탄수화물섭취를 줄이니 그때부터 5kg빠지고 정체.
수영을 하니 핏이 정리가 됩니다.
저도 갱년기 접어들면서 5키로가 순식간에 찌더라구요.. 나름 간헐적 단식도 하면서 먹을 것도 평소의 1/2로 줄였는데도 5키로가 쪄서 사진찍은 모습 보니 카메라가 잘못된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든 살은 상체에 쪄서 정말 맞는 옷이 없어서 출근할때마다 헐렁한 꽃무늬 블라우스에 오버핏 재킷만 입고 다녔는데..
그런데 82에서 달리기가 좋다고해서 그걸 보고 그냥 달리기 시작했는데.. 6개월동안 9키로가 빠졌어요..
간헐적 단식도 소용없고 오래달리기가 답인 거 같아요.. 달리기가 너무 힘들어서 ㅎㅎ 그거 하고 나면 먹는 걸로 빼는게 쉽다는 생각에 먹는 것도 줄이게 되더라구요..
달리기랑 간헐적 단식(유투브 참고) 병행했는데 정말 상체 살만 빠지고 지방만 빠져서 오히려 애 낳기 전의 몸매로 돌아갔어요.. 여전히 뱃살은 남아있고 술을 좋아해서 완전 빼기는 어렵겠지만..
달리는게 괜찮으신 분들은 이거저거 헤매지 마시고 그냥 이틀에 한번씩 무조건 40분 이상 달리는 걸 추천합니다
저위에 신발치수 늘어나신다는 분...맞아요 사이즈 더 큰거 신게돼요..
발에도 살이 찐대요 구두가게 아저씨가..ㅠ
네? 그러니까 귓구멍에도 살찐다나
운동님 말씀대로 뛰면 빠져요
근데 무릎 나갑디다...에효...
뛰는것도 잘 뗘야 합니다.
참고들 하세요.
갱년기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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