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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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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주워왔어요 3

이를어째 조회수 : 3,729
작성일 : 2024-08-05 00:39:02

토요일 병원 다녀온 후 하루종일 자더군요.

시간이 갈수록 자는 자세가 편해져서 웃기네 요놈 미소짓게

만드네요.

 

오늘은 기운이 차올라는지

눈가 붓기도 좀 빠지고

눈물이랑 콧물도 줄어서 봐줄만 해요

처음에 골룸 같던 얼굴이었는데...

 

케이지에서 꺼내달라 야옹거려서 꺼내주었더니

이방저방부엌 구석구석 살피고

터줏대감 댕댕이는 조바심에 낑낑

어쩌줄 몰라 촐싹대고 따라다니는데도

도도하게 걸으며

집안 탐색을 하네요 ^^

 

싫다고 다시 내다두라던 큰아들방에 들어가더니

누워있는 큰아들 다리사이에 자리잡고 잠이 들어서

빵 터졌답니다.

 

온 집안 사람들 사이로 다니며

꼬리나 머리로 슬쩍 슬쩍 스치며

플러팅하듯 하네요.

 

 

IP : 116.121.xxx.11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림이
    '24.8.5 12:47 AM (58.29.xxx.213)

    그려져요 ㅎㅎㅎ
    큰아드님은 다리사이에 잠든 냥이 보고 뭐래요?

  • 2. 아아
    '24.8.5 12:50 AM (39.7.xxx.169)

    나도 엄마 있어 집 있어 이제 안 아파 냥냥
    애기가 얼마나 안심되고 행복할까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3. ….
    '24.8.5 12:50 AM (221.138.xxx.139)

    아오 심징이야
    냥플러팅 당하고 싶드아….

  • 4. 010
    '24.8.5 12:53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큰아드님 찜당했네요
    둘의 애정생활이 기대됩니다

  • 5. ㅇㅇ
    '24.8.5 12:58 AM (112.223.xxx.201) - 삭제된댓글

    고양이가 그렇게 사람 홀리는 요물이더라고요
    갖다버리라던 저희 친정엄마도
    전화해서 고양이 안부 물어요 ㅎㅎ

  • 6. ㅎㅈ
    '24.8.5 1:02 AM (182.212.xxx.75)

    컨디션이 나아졌다니 다행이네요. 건강해지고 사랑받으면 정말 다른 냥이가 되더라고요.

  • 7.
    '24.8.5 1:18 AM (118.32.xxx.104)

    플러팅ㅋㅋㅋㅋ

  • 8. 아이구
    '24.8.5 1:19 AM (223.38.xxx.9)

    사랑스러워라 이미 다 녹여버렸네~~자랑글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 9. 궁금한 아기냥
    '24.8.5 1:26 AM (211.179.xxx.10)

    원글님
    글들보며 우리집냥 데리고 왔을때가 떠올랐어요
    예전 사진들보고 그때 상황들 되짚어보고..
    오늘도
    남편이랑 이쁜 아이모습 보며 우리집에 와 가족이 된게 신기하다 그랬거든요
    지난번에도 댓글 남겼는데
    더한 행복 있을실겁니다^♡^

  • 10. ㅇㅇ
    '24.8.5 1:30 AM (1.235.xxx.70)

    오맛ᆢ너무 귀여워요.
    진짜 요물이네요ᆢ요물
    큰 오빠 반응 나중에 알려주세요.

  • 11. ......
    '24.8.5 1:38 AM (106.101.xxx.6)

    집안의 귀염둥이로 등극하고 서로 데리고자겠다고하고 가족도 다 집에서만 놀게될겁니다 ㅋㅋ

  • 12. ^^
    '24.8.5 2:02 AM (113.61.xxx.52)

    냥플러팅ㅋㅋㅋ맞아요, 어디라도 스윽 스치고 가는 요물이에요ㅎㅎㅎ 그나저나 멍오빠가 순둥이인가봐요, 합사도 문제 없겠어요! 허피스가..조금만 돌봐주면 금방 낫는 감기인데 길냥이들은 그러질 못하니..진물로 눈이 다 붙어버리고 죽지요ㅜㅜ 묘생역전한 이쁜이와 오늘도 행복하시고 사진도 올려주세요ㅎㅎㅎ아가, 사람오빠 마음도 얼른 사로잡아서 서열 1위로 등극하여라ㅎㅎㅎ

  • 13. ^^
    '24.8.5 6:12 AM (116.42.xxx.47)

    예쁜 아깽아
    넌 이름이 뭐니~
    전생에 진짜 나라를 구했구나
    살면서 보은 많이 하거라
    골룸에서 벗어나면 큰아들이 더 빠질지도 몰라요^^

  • 14. ..
    '24.8.5 7:57 AM (14.6.xxx.135)

    알로 러빙이라고 상대방을 좋아한다는 뜻이예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곧 헤드번팅도 할겁니다.
    일단 탐색 끝나면 우다다할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 15. ㅅ이
    '24.8.5 8:17 AM (218.235.xxx.72)

    고양이 소식 계속 기다릴게요.
    님은 천사!

  • 16. ㅈㄷㅈ
    '24.8.5 12:11 PM (117.111.xxx.20)

    냥이가 다리 사이로 지나가고 머리 박치기 할 때 너무 기분 좋아요
    감사합니다

  • 17. 우리 고양이는
    '24.8.5 12:24 PM (118.218.xxx.85)

    애기때 데려와 병워으로 바로 데려갔는데 곰팡이라 격리해야한다고 해서 작은방에서 격리를 해서그런지 벌서 5개월이 지났는데도 안으면 질색을 하네요
    곰팡이치료가 오래가기도 했지만 카오스고양이라고 하는데 친해지기 힘든거같아요.
    어두운저녁때 베란다밑에있던 애기를 며칠째 여기있다고해서 데려왔는데...

  • 18. 윗님
    '24.8.5 2:49 PM (113.61.xxx.52)

    카오스가 아주 똑똑해요. 치료할 때 격리한 서러움이 아직 남아있나보네요. 안는 걸 싫어하는 아이들도 꽤 있으니 존중해주시면 어느새 옆으로 슬쩍 와 있는 모습 보시게 될 거에요! 카오공주님아, 마음 풀어주라!

  • 19. 그렇지않아도
    '24.8.5 3:32 PM (118.218.xxx.85)

    쌀쌀맞긴하지만 정이 많이 들어서 친해져보려고 노력합니다,체구도 작아요.
    야옹 소리도 작아요,먹는건 잘먹는답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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