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각방쓰니

ㅍ.ㅍ 조회수 : 5,697
작성일 : 2024-08-04 23:40:54

몇시간을 안자도 숙면하네요. 남편이 너무 코를 골고 이를 갈고 이스턴킹인데도 들러붙고~ 

남편이 안방을 포기를 안하니 제가 아이쓰던방으로 나왔는데....

안방침대를 마음먹고 수입가구에 좋은 매트리스사고 인견침구도 사서  이렇게 될 줄 모르고 ...사용을 못하네요.ㅠ 

그냥 슈퍼싱글 두갤 살껄....ㅠㅜ 

아이방 매트리스도 바꾼지 얼마 안되었는데 허리가 아파서  쓰던매트리스렁 비슷한걸로 다시 주문했어요. 

다음주 토요일에 배송온다는데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정말 나이가 들수록 수면질에 투자를 많이해야하는거 겉아요. 

IP : 182.212.xxx.7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각방
    '24.8.4 11:43 PM (211.234.xxx.251)

    좋아요~~ 저도 각방 씁니다.

  • 2. 돈이
    '24.8.4 11:44 PM (70.106.xxx.95)

    방만 많으면 당연히 각방이 최고에요

  • 3. ㅍ.ㅍ
    '24.8.4 11:45 PM (182.212.xxx.75)

    내루틴대로 책도 읽고 자니 좋긴한데 아침마다 생사를 확인할때의 떨림은 있내요.ㅎㅎㅎ

  • 4. ..
    '24.8.4 11:46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각방 너무 좋아요
    자유로운 밤을 매일 보낸다는거
    너무 편해요
    저는 제가 움직이거나 돌아 누우면
    남편이 깨요
    어찌나 예민한지 벌 받는 기분
    몇 번 뒤척뒤척 해서 편한 자세 나와야 잠드는데 그게 안되니 벌 받는 기분이었는데 결국 어찌어찌하다 각방 쓰는데 절대 같이 못자요
    그렇다고 사이 나쁜것도 아니라
    세상 편합니다

  • 5. ..
    '24.8.4 11:49 PM (211.176.xxx.21)

    사이좋은 부부인데 한 번 각방 쓰고 나니 다시 합칠 수가 없어요.
    각자 잘 자고 아침에 남편이 오면 이런저런 얘기하다 하루 시작해요.

  • 6. ^^
    '24.8.5 12:05 AM (211.195.xxx.218)

    ,각방 쓴지 5년 넘었는데 사이는 좋아요.
    남편은 아침형 저는 저녁형 인간이라.서로
    수면 방해 없이 편히 잘 수 있고 자유로움이
    무엇보다 좋구요.

  • 7. 합방
    '24.8.5 12:13 AM (210.2.xxx.16)

    합방은 그냥 킹사이즈 침대회사의 마케팅 광고일 뿐이에요...

    옛날에도 부자 양반들은 안방, 사랑방에서 따로 잤어요.

    가난한 평민들이나 단칸방에서 옹기종기 잤을 뿐이죠

  • 8. 저도
    '24.8.5 12:17 AM (220.117.xxx.35)

    각방인데 너무 편해요
    어차피 보는것도 자는것도 달라 이게 맞네요
    서로 오밤중에 수시로 깨기도 하는데 방해 할 일도 없고
    맘 편히 드라마 볼 수 있고 ~~
    완전 좋아요

  • 9. ...
    '24.8.5 12:22 AM (223.38.xxx.28)

    저도 각방 쓰는데 삶의 질이 너무 높아졌어요

  • 10. ...
    '24.8.5 12:26 AM (116.41.xxx.107)

    각방 참 좋은데
    휴가 갈 때는 각방 못 쓰니 불편해요.
    휴가도 귀찮네요

  • 11. ㅇㅇ
    '24.8.5 1:02 AM (1.247.xxx.190)

    각방 넘좋아요
    같이 못자겠어요 ㅜㅜ

  • 12. ㅍ.ㅍ
    '24.8.5 1:07 AM (182.212.xxx.75)

    남편은 우울해하거든요. 그 큰 침대에서 한쪽으로 찌그러져자고…
    일부러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대신 제겐 냥이와 댕이가 와서 각각 흩어졌다가 뭐가 불편해서 깨면 새벽쯤에 댕이가 침대로 올라와서 제옆에서 자고 있어요;;;
    남편한테 해방되었다했더니 이젠 댕이가…ㅠ

  • 13. 맞아요
    '24.8.5 1:13 AM (211.199.xxx.10)

    남편 옆에서 코골고
    아침무렵엔 입냄새까지
    정말 미쳐요.
    남편도 내가 코골아서 자꾸 깬대요.

    우리 따로 자니 서로 너므 좋아요.
    굳이 같이 잘 이유가 없어요.
    예전엔 같이 자도 잘 잤는데
    나이 60 다 되니
    왜 더 불편해질까요?

  • 14. ....
    '24.8.5 1:25 AM (110.13.xxx.200)

    저도 코골이땜에 각방인데 너무 편합니다.
    술 좋아해서 술마신날은 장난아니고
    평소에도 블편했는데 이젠 숙면하네요.
    나이들고 글찮아도 잠을 푹 못자고 깨는데
    각방 안했음 완전 폐인될뻔 했네요.

  • 15. 각방
    '24.8.5 6:12 AM (175.208.xxx.164)

    얼마나 좋은지..삶의질이 200프로 상승..물론 tv도 각방이어야 합니다.

  • 16. ...
    '24.8.5 8:34 AM (104.28.xxx.10)

    각방 너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055 삼시세끼의 저 삼다수는 ppl인가요 아닌가요? 5 dd 2024/10/19 2,253
1640054 서울대병원 노조, 31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 결정 10 ... 2024/10/19 2,586
1640053 재미있는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6 요즘 2024/10/19 1,934
1640052 방심위, 나무위키 접속 차단...전체 차단 가능성도 14 .. 2024/10/19 2,612
1640051 한십년전쯤 히트 쳤던 지성 비밀 드라마 하네요 3 .. 2024/10/19 1,537
1640050 조금 비싼 양꼬치 집에는 늘 있는 마늘밥 어떻게 만들까요?? 1 .. 2024/10/19 1,164
1640049 전쟁쇼 하는거 혹시 일본이랑 2 ㅇㅇㅇ 2024/10/19 1,212
1640048 토마토 파스타를 좋아하게 됐습니다. 15 .. 2024/10/19 2,504
1640047 영어 잘하시는 분 질문.. 6 ㄹㅇㄴ 2024/10/19 1,561
1640046 오늘 위,대장 내시경을 했는데요. 9 걱정 2024/10/19 2,744
1640045 위고비... '전화만 100통' 난리 난 약국 [현장+] ㅇㅇ 2024/10/19 3,065
1640044 부자들의 삶은 어떤걸까요 32 ㅍㅍ 2024/10/19 17,671
1640043 비행기 수화물로 부칠 튜브 고추장 6 ..... 2024/10/19 889
1640042 이토록.. 드라마 6 2024/10/19 2,478
1640041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후기 1 2024/10/19 2,632
1640040 부산 강서세무서 근처에요 1 부산 2024/10/19 770
1640039 크록스 있는지요? 4 코스트코에서.. 2024/10/19 1,164
1640038 분노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10 이토록 2024/10/19 3,434
1640037 자동차 하루보험 얼마쯤 할까요? 11 날마다새날 2024/10/19 1,258
1640036 생밤이 무맛인데 시간지남 달아지나요? 5 ㅇㅇㅇ 2024/10/19 1,017
1640035 메이저 신문사 기자가 쓴 기사 중 문장인데 맞나요? 4 왜이러지 2024/10/19 1,025
1640034 한강 작가가 인쇄업도 살리네요. 12 2024/10/19 3,767
1640033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에 걷기 좋은 곳? 19 123 2024/10/19 2,611
1640032 일주일전 받은 생새우를 김냉에 넣고 까맣게 잊고있었어요 5 아악 2024/10/19 1,559
1640031 젊은사람들은 부자보다 정서적으로 화목한 가정을 부러워하네요 23 .. 2024/10/19 5,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