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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것 같으면 돌려버리는 남편

111 조회수 : 5,240
작성일 : 2024-08-04 22:14:08

ㅋㅋㅋㅋ

담담한척하면서

간이 콩알만한가봐요..우리나라가 지는걸 매우싫어해요.

 

저희집에서 지금 올림픽 총감독이에요.

모든 경기 종목의 룰을 다 꿰차고 있어요.

 

세트끝날때 마다 나가서 담배피고 돌아와요

IP : 124.49.xxx.18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24.8.4 10:17 PM (223.38.xxx.136)

    ㅋㅋ

  • 2. ㅇㅇㅇ
    '24.8.4 10:17 PM (221.147.xxx.20)

    저도 너무 긴장되면 볼륨을 끄거나 그래요
    조금 전에도 정말 심장이 덜컹덜컹
    남편분 이해돼요

  • 3. 여기
    '24.8.4 10:20 PM (222.236.xxx.253)

    여기 저희집에 올림픽 총 감독님 계십니당 ㅎ
    리모컨 손에 쥐고 쇼파에서 총 지휘중이에요.
    화장실 갈때랑 주방에 먹으러 갈때 빼곤 그대로 앉아 있어요
    모든 경기 중계하느라 바빠요 바빠 ㅎ

  • 4. 111
    '24.8.4 10:22 PM (124.49.xxx.188)

    앵발리드 이제 안녕~~~~

  • 5. 드라마 보는것보다
    '24.8.4 10:26 PM (121.152.xxx.21)

    더 재밌고 상대팀도 우리팀도 선수들 비장한 표정, 최선 다 하는 모습 보기 좋고 좋은 에너지를 주네요.

  • 6. ㅇㅇ
    '24.8.4 10:26 PM (58.122.xxx.36)

    저는 제가 그래요ㅋㅋ 쫄보죠
    양궁 결승 지고있어서 양치질 10분동안 하고왔네요

  • 7. 오늘
    '24.8.4 10:31 PM (124.49.xxx.188)

    의무를 다했어요. 금메달 실적냈으니~

  • 8. 닉네임안됨
    '24.8.4 10:39 PM (211.213.xxx.203)

    우리집에도 총감독 있어요.
    저번주 부터 휴가라 소파에 자리잡고 앉아 온 경기 다 보고 (심지어 재방송 까지)
    선수 들과 웃고 울고 난리에요.
    한여름에 올림픽 열려 에어컨 켜느라 문 다 닾아서
    옆집에 민폐 안 끼쳐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끼니도 소파앞 테이블에 차려 줍니다.

  • 9. ㅋㅋ
    '24.8.4 10:40 PM (122.203.xxx.243)

    애국자세요
    얼마나 선수들을 사랑하면 ㅎㅎ

  • 10. . .
    '24.8.4 10:53 PM (118.223.xxx.43)

    우리집은 두 부부가 다 그래요

  • 11. ㅋㅋ
    '24.8.4 11:01 PM (122.43.xxx.65) - 삭제된댓글

    외람되지만 남편분 귀여우세요
    오늘 숙면취하시겠어요

  • 12. 웃자
    '24.8.5 1:04 AM (222.233.xxx.39)

    전 못보고 tv끄고 결과 나온 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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