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번도 운동경기 응원해 본적이 없어요

조회수 : 2,418
작성일 : 2024-08-04 21:53:01

올림픽이든 야구 축구든 

한번도 누군가를 응원해본적이 없어요. 

나랑 상관 없는 일이란 생각이 1순위이고

두번째는 지금 처한 내 현실 고민이 깊어 남을 응원할 

여유가 없어서

 또 관심을 쏟을 열정이나 에너지가 없어서

등등의 이유로 운동경기등을 응원한 적은 없는거 같아요. 

대신 다른 저에게 공감이 되고 귀감이 되는 사람들은 맘속으로 응원하는데

 운동쪽은 한번도 깊게 본적이 없어서 제가 특이한가 싶어요. 축구 야구 올림픽 경기 개막식 한번도 본적없고 평생 관심 없는 사람이라... 종종 게시글들 보면 다들 관심 갖고 사는구나 신기할때가 많아요

IP : 211.58.xxx.14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4 9:54 PM (211.227.xxx.118)

    지금 양궁 결승전 안보세요?
    떨리는 순간인데

  • 2. ..$
    '24.8.4 9:55 PM (183.102.xxx.152)

    특이하시네요.

  • 3. ...
    '24.8.4 9:56 PM (116.123.xxx.159)

    응원하면서
    내 시름도 좀 잊고
    작은 희열도 느끼고..

    하는거 아닐까요?

  • 4. 눈의여왕
    '24.8.4 9:56 PM (39.117.xxx.39)

    우리 집도 나만 봐요. ㅋㅋㅋㅋ

  • 5. 아예
    '24.8.4 9:57 PM (211.58.xxx.144)

    관심이 없어요
    이긴들 나랑 뭔상관이며..이런생각으로 사실 티비를 잘 안보긴 하네요

  • 6. ......
    '24.8.4 9:58 PM (106.101.xxx.6)

    저도그래요 안봐요 티비없기도하도 물론 유툽라이브보면되지만 안보고있어요 안궁금해요 나중에 소식들으면 이기면 좋은정도?

  • 7. ㅇㅇㅇ
    '24.8.4 10:00 PM (221.147.xxx.20)

    그 행복을 얻기까지 그들의 땀과 열정 노력이 대단해서 봐요
    젊은이들이 어떻게 그렇게 열심히 살았을까 싶어서요
    그들의 성공이 기쁘고 슬픔에 같이 동감하게 되더라구요

  • 8. ㅇㅇ
    '24.8.4 10:03 PM (121.136.xxx.216)

    저는 현실도피하려고 보는데ㅠ 이런거라도 흥미갖고좋아해보자

  • 9. 대다나다
    '24.8.4 10:03 PM (222.100.xxx.51)

    우리 시누랑 생각하는거 똑같다
    혹시 투표도 안하시나요?

  • 10. ㅇㅇ
    '24.8.4 10:03 PM (121.136.xxx.216)

    일단 돈이 안드는 취미잖아요....

  • 11. ……
    '24.8.4 10:09 PM (210.223.xxx.229)

    승리순간..도파민 폭발하는 순간인데 ㅋㅋ
    물론 지면 속상하지만
    그래도 전 그 스릴이 좋아요~

  • 12. ....
    '24.8.4 10:23 PM (118.35.xxx.68)

    한국인이니까 응원하는거죠 뭐
    이왕이면 한국선수가 이기는게 좋잖아요

  • 13. ...
    '24.8.4 11:13 PM (223.39.xxx.141)

    운동도 그 선수들 경기를 통해 피땀눈물의 노력과 열정을 알기에 응원하는거예요.
    공감이 되고 귀감이 되는 사람들 중 한명

  • 14. 저도 그닥경
    '24.8.5 7:32 AM (121.162.xxx.234)

    윗님처럼 생각하지만
    관심 가진 않음
    이제 갓 스물 넘긴 아이들의 노고가 장하죠
    그거야 어느 나라 선수든 매한가지고
    기왕이면 우리 나라가 이기면 좋죠
    하지만 평소에 운동하는 친구들 머리가 비었네 어쩌네 하다가
    대표들만 응원하는 건 별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787 66킬로에서 57킬로 된 이후.. 몸무게와 근황 12 다이어트 2024/10/18 6,458
1639786 사라 마라 해주세요 ㅜ 39 .... 2024/10/18 5,556
1639785 박나래는 굉장히 빨리 몸이 복원됐네요 14 요요 2024/10/18 20,310
1639784 동급생에 흉기위협·모래 먹인 6학년…학교와 어른들은 방관 7 ... 2024/10/18 2,056
1639783 뇌 동맥류 색전술 및 스텐트 시술 후 말을 못해요 33 .. 2024/10/18 3,966
1639782 나혼산에 박지현 나오는데 귀엽 8 좋네 2024/10/18 3,702
1639781 죽음후의 세상 천당지옥 다시태어남 등등 4 ........ 2024/10/18 1,743
1639780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키링이요 17 ㅇㅇ 2024/10/18 4,360
1639779 고석정꽃밭 철원 2024/10/18 910
1639778 블랙핑크는 이제 해체된건가요 5 현소 2024/10/18 3,742
1639777 냉장고를 열지 않고도 뭐가 있는지 알아요 7 2024/10/18 1,934
1639776 고지혈증 약 나흘째 10 유전과체질 2024/10/18 2,567
1639775 롱부츠 안쪽 곰팡이 2 질문 2024/10/18 766
1639774 문과 취준생.. 자격증 더 따야 할까요? 6 ... 2024/10/18 1,790
1639773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 넘 무섭고 넘 재미있어요 27 ........ 2024/10/18 7,233
1639772 지금 다스뵈어더 보고 계신분: 월말 김어준 만년필 녹음이 맞나요.. 2 질문 2024/10/18 1,188
1639771 사무직 알바의 조건 여쭤요 5 다시시작 2024/10/18 1,225
1639770 강아지를 있는 힘껏 팍! 공개적 학대 당했던 크림이 근황 4 .... 2024/10/18 1,603
1639769 이래도 주가조작 아니다? 6 ㄱㄴ 2024/10/18 1,008
1639768 흑염소즙 먹이고 있어요. 초등 남아들 9 ..... 2024/10/18 2,136
1639767 성인여자도 군에서 총쏘는법, 제압하는법 가르쳤으면 6 2024/10/18 1,111
1639766 옛날 사라다가 먹고픈데 비법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19 응팔 2024/10/18 3,716
1639765 사격 김예지는 8위까지 올라가는 전국체전 결승도 못가네요 29 2024/10/18 17,925
1639764 제 친구 중에 자기가 촉이 너무 좋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 9 ㅇㄹㄹㄹ 2024/10/18 5,818
1639763 세돌아이 영양제 너무 과한가요? 신장 글보고.. 10 .... 2024/10/18 1,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