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번도 운동경기 응원해 본적이 없어요

조회수 : 2,436
작성일 : 2024-08-04 21:53:01

올림픽이든 야구 축구든 

한번도 누군가를 응원해본적이 없어요. 

나랑 상관 없는 일이란 생각이 1순위이고

두번째는 지금 처한 내 현실 고민이 깊어 남을 응원할 

여유가 없어서

 또 관심을 쏟을 열정이나 에너지가 없어서

등등의 이유로 운동경기등을 응원한 적은 없는거 같아요. 

대신 다른 저에게 공감이 되고 귀감이 되는 사람들은 맘속으로 응원하는데

 운동쪽은 한번도 깊게 본적이 없어서 제가 특이한가 싶어요. 축구 야구 올림픽 경기 개막식 한번도 본적없고 평생 관심 없는 사람이라... 종종 게시글들 보면 다들 관심 갖고 사는구나 신기할때가 많아요

IP : 211.58.xxx.14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4 9:54 PM (211.227.xxx.118)

    지금 양궁 결승전 안보세요?
    떨리는 순간인데

  • 2. ..$
    '24.8.4 9:55 PM (183.102.xxx.152)

    특이하시네요.

  • 3. ...
    '24.8.4 9:56 PM (116.123.xxx.159)

    응원하면서
    내 시름도 좀 잊고
    작은 희열도 느끼고..

    하는거 아닐까요?

  • 4. 눈의여왕
    '24.8.4 9:56 PM (39.117.xxx.39)

    우리 집도 나만 봐요. ㅋㅋㅋㅋ

  • 5. 아예
    '24.8.4 9:57 PM (211.58.xxx.144)

    관심이 없어요
    이긴들 나랑 뭔상관이며..이런생각으로 사실 티비를 잘 안보긴 하네요

  • 6. ......
    '24.8.4 9:58 PM (106.101.xxx.6)

    저도그래요 안봐요 티비없기도하도 물론 유툽라이브보면되지만 안보고있어요 안궁금해요 나중에 소식들으면 이기면 좋은정도?

  • 7. ㅇㅇㅇ
    '24.8.4 10:00 PM (221.147.xxx.20)

    그 행복을 얻기까지 그들의 땀과 열정 노력이 대단해서 봐요
    젊은이들이 어떻게 그렇게 열심히 살았을까 싶어서요
    그들의 성공이 기쁘고 슬픔에 같이 동감하게 되더라구요

  • 8. ㅇㅇ
    '24.8.4 10:03 PM (121.136.xxx.216)

    저는 현실도피하려고 보는데ㅠ 이런거라도 흥미갖고좋아해보자

  • 9. 대다나다
    '24.8.4 10:03 PM (222.100.xxx.51)

    우리 시누랑 생각하는거 똑같다
    혹시 투표도 안하시나요?

  • 10. ㅇㅇ
    '24.8.4 10:03 PM (121.136.xxx.216)

    일단 돈이 안드는 취미잖아요....

  • 11. ……
    '24.8.4 10:09 PM (210.223.xxx.229)

    승리순간..도파민 폭발하는 순간인데 ㅋㅋ
    물론 지면 속상하지만
    그래도 전 그 스릴이 좋아요~

  • 12. ....
    '24.8.4 10:23 PM (118.35.xxx.68)

    한국인이니까 응원하는거죠 뭐
    이왕이면 한국선수가 이기는게 좋잖아요

  • 13. ...
    '24.8.4 11:13 PM (223.39.xxx.141)

    운동도 그 선수들 경기를 통해 피땀눈물의 노력과 열정을 알기에 응원하는거예요.
    공감이 되고 귀감이 되는 사람들 중 한명

  • 14. 저도 그닥경
    '24.8.5 7:32 AM (121.162.xxx.234)

    윗님처럼 생각하지만
    관심 가진 않음
    이제 갓 스물 넘긴 아이들의 노고가 장하죠
    그거야 어느 나라 선수든 매한가지고
    기왕이면 우리 나라가 이기면 좋죠
    하지만 평소에 운동하는 친구들 머리가 비었네 어쩌네 하다가
    대표들만 응원하는 건 별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573 홍삼액이 많아서 요리활용하려는데 2 홍삼 2024/08/17 973
1613572 중고거래 할 때 일단 가격 깎는 사람, 물품 후려치는 사람하고는.. 4 빅데이터 2024/08/17 789
1613571 소파 앞 테이블 필요할까요?? 12 .. 2024/08/17 2,319
1613570 조국을 함부로 건들지 마라..ft.유시민 29 스마트 2024/08/17 4,545
1613569 당근 진상 제가 예민한가요? 23 // 2024/08/17 4,710
1613568 인터넷등기소, 열람이 안되는 경우 2 78 2024/08/17 595
1613567 마티즈를 떠나 보내며 완결 6 주황색마티즈.. 2024/08/17 1,517
1613566 고씨 중에 도자 돌림자가 있나요 7 살다가 2024/08/17 1,576
1613565 민원으로 고통 받아본 공무원인데 더 짜증나는 건 14 ㅇㅇ 2024/08/17 3,966
1613564 공주에 가는중이에요 6 공주 2024/08/17 1,699
1613563 28살딸에게 연애 조언 뭐라고 하나요? 26 2024/08/17 3,806
1613562 영어메리트 생각나는것 5 아래 2024/08/17 1,409
1613561 고3아이 자소서를 쓰면서 15 ㅁㅁ 2024/08/17 2,140
1613560 점점 납작쿵 엉덩이가 되는 것 같아요 11 뭉게구름 2024/08/17 3,489
1613559 강아지 락스물 먹은지 안 먹은지 모르겠어요. 14 병원? 2024/08/17 1,767
1613558 자랑같지않은 자랑 지겹네요 8 거부감 2024/08/17 4,523
1613557 수학 잘하시는 분들, 계산 좀 해주세요. 5 계산이 안돼.. 2024/08/17 886
1613556 애사비 드시는 분들 중에 입맛 도시는 분들 없으신가요? 2 시크블랑 2024/08/17 1,184
1613555 지하철에 아이스커피 들고 타도 되나요? 11 레몬 2024/08/17 5,999
1613554 작은집 두채 어떨까요? 33 싱글 2024/08/17 5,929
1613553 민원으로 고통스러운 공무원인데요 극복방법 좀 23 민원 2024/08/17 4,786
1613552 근데 빵만사러 성심당가는 26 더워 2024/08/17 4,927
1613551 제인에어 테스 폭풍의 언덕 - 읽어야 하는 책일까요? 42 2024/08/17 3,346
1613550 고춧잎나물 정말 맛있어요 21 생생 2024/08/17 2,704
1613549 남편이 내내 하는 일 (아래글 보고 ) 9 코코 2024/08/17 2,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