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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범한 일상의 행복

나비 조회수 : 3,045
작성일 : 2024-08-04 21:28:47

푹푹 찌는 더위에

 

샤워하고 포근한 침실에 에어컨키고 누워서 82하는데 너무 행복하네요

 

냉장고에는 좋아하는 음식들이 층층이 있고

시원한 샤워는 언제든 할수있고

갈아입을 옷들 깨끗하게 개어져있고

통장 잔고 든든히 있고 (그래봤자 100)

미니멀한 인간관계로 골치아픈일 없고....

 

평온하고 아늑한 밤이네요

IP : 1.238.xxx.1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4 9:29 PM (121.136.xxx.216)

    + 올림픽경기도 보시면더재밌을것같은데 곧 양궁결승해요

  • 2. 소확행
    '24.8.4 9:32 PM (125.142.xxx.31)

    이런게 행복이죠. 소소한 범사에 건강함에 감사하며
    무더운 이 여름 무사히 잘 보내보아요

  • 3. ㅇㅇ
    '24.8.4 9:38 PM (1.243.xxx.125)

    내가 가진것에 만족하는 삶이 행복인거죠

  • 4. 00
    '24.8.4 9:42 PM (220.121.xxx.190)

    소소하고 평온한게 최고죠.
    더우니까 에어컨 틀어놓고 인터넷도 보고
    책도보고, 일도 좀 하고 냉면 사다먹고
    졸리면 낮잠자고… 저도 만족합니다

  • 5. ...
    '24.8.4 9:43 PM (121.124.xxx.6)

    그느낌 잘 알아요~~저도 이런 소소한 행복 너무나 좋아해요

  • 6.
    '24.8.4 9:50 PM (211.224.xxx.160)

    저도 어제 뭔가 사소한 일로 뿔나서 씩씩거리다가
    집에 에어컨 키고 ,맛있는 거 먹고, 가족들 큰소리 나는 일 없이 하루 지나가고 ,
    유튜브 보고 ..이게 행복이지 싶어서 감사할려구요.

  • 7. lol
    '24.8.4 11:07 PM (112.160.xxx.43)

    저도 소소한 범사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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