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욜해가 덥다지만 아직까지는 2018년만큼은 아닌 것 같아요.

ㅐㅐ 조회수 : 2,489
작성일 : 2024-08-04 19:19:18

그때는 진짜 엄청났거든요.

저도 더위 별로 안 타서 그 전까지는 선풍기로 버텼는데

2018년 폭염 겪은 후에 다음 해인 19년 6월에 에어컨 주문했으니까요.

원래 18년에 주문하려했는데 주문이 밀려서

어차피  8월 하순에나 온다고 해서

19년에 주문했어요.

 

그런데 대학생 시절이던 1994년도 정말 더웠는데

그때는 에어컨도 드물고 

버스나 지하철에도 없던 시절인데...

어떻게 버텼는지 모르겠어요. 

대학생이라 젊은 시절이라 그랬는지....

 

다음 주에 입추가 있고,  22일이 처서죠. 

아무리 더워도 처서 되면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해지고....

 

벌써 해는 하지가 지난 이후로 조금씩 짧아지기 시작해서

이제 7시 30분 정도 되면 어둑어둑해지네요.

 

그렇게 또 추석 오고,  다시 한 해가 가겠지요....

IP : 210.2.xxx.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8 여름
    '24.8.4 7:23 PM (39.125.xxx.100) - 삭제된댓글

    아스팔트가 11시에도 불가마

  • 2. 2018 여름
    '24.8.4 7:23 PM (39.125.xxx.100)

    아스팔트가 밤 11시에도 불가마

  • 3. ㅁㅁ
    '24.8.4 7:24 PM (112.187.xxx.168)

    18년도 서울 기록이 39.몇도

    오늘 여주 40도를 찍긴했네요

  • 4. 그때 더웠죠
    '24.8.4 7:32 PM (116.120.xxx.216)

    올해는 비가 자주 와서 본격 더위가 이번주부터였던 것 같구요. 2018은 비도 거의 안오고 계속 더웠던 것 같아요.

  • 5. ..
    '24.8.4 7:39 PM (182.210.xxx.210)

    저도 그 해 하도 더워서 그 다음 해 여름 되기 전에 아들 방에 창문형 에어컨 달았던 것 같아요
    올해가 가장 시원한 여름이라니 갈수록 지구온난화
    무섭네요

  • 6. ㄷㄷㄷ
    '24.8.4 7:47 PM (106.102.xxx.88)

    2018년에 서울 42도 찍었어요

  • 7. 저도
    '24.8.4 7:55 PM (211.206.xxx.191)

    그때 땀띠 나고 난리 났었어요.

  • 8. ㅐㅐㅐㅐ
    '24.8.4 7:57 PM (116.33.xxx.168)

    전체적으로 보면
    18년도가 더 덥긴했죠

    우리집만 해도 그땐 에어컨 두대
    지금음 네대 돌아가니
    체감이 더 견딜만 한 것 같아요

    단, 긴 장마때문에 습도가 높아
    18년보다 작년과 올해가 더 힘들어요

  • 9. 그래요
    '24.8.4 8:08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1994년, 2018년에 비하면 참을만 한 더위인듯...
    근데 오늘은 2018년처럼 덥네요.
    오늘밤은 올해 처음으로 에어컨 틀어놓고 자려구요.
    어제까지는 선풍기만 틀어도 잘만 했어요.
    (서울 기준)

  • 10. 올해도
    '24.8.4 8:31 PM (118.220.xxx.171)

    만만치는.않아요
    기후변화 너무 걱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443 요새 유행하는 아부지 양복바지핏 5 어이쿠 2024/10/13 2,210
1637442 자기는 이런 일 취미로 한다고 유독 강조하는 사람들 4 ........ 2024/10/13 1,577
1637441 북한산 스타벅스 오픈런 8 케이크 2024/10/13 3,196
1637440 길 지나가는데 황당한일 8 ㅇㅇ 2024/10/13 2,502
1637439 강동구와 동작구 어디가 더 살기 편할까요? 24 2024/10/13 3,193
1637438 피부시술 경험 23 적당히 2024/10/13 3,427
1637437 유튜브 오디오북에 한강의 소설 1 오디오북 2024/10/13 1,017
1637436 55세 은퇴... 현금 10억 어떻게 운용하면 좋을까요? 6 이제 2024/10/13 3,734
1637435 무슨 진동일까요? 3 . . 2024/10/13 1,014
1637434 채식주의자는 줄거리만 읽어봐도 통찰력이 대단한 소설 9 궁금 2024/10/13 3,364
1637433 무릎 인공관절수술 아시는 분이요~ 13 ... 2024/10/13 1,080
1637432 주인과 겸상(?)하고 싶어하는 울 강아지 4 해피엔젤 2024/10/13 1,318
1637431 치즈는 짭짤해서 맛있나봐요 3 ... 2024/10/13 693
1637430 나이 80에 공공기관 일 다니는 이모 54 34vitn.. 2024/10/13 21,414
1637429 코스트코에서 산 진공포장기가 안되는데 7 진공 2024/10/13 924
1637428 전에 캐셔 10년 다니다 그만둔다고 8 .. 2024/10/13 2,786
1637427 얼굴 크고 넙대대한 40대 중반이예요 헤어스타일 추천 좀 해주세.. 3 ㅇㅇ 2024/10/13 1,522
1637426 여의도에서 홍대입구역 10 2024/10/13 587
1637425 저체중인 사람이 10개월전보다 체중이 더 줄었는데 컨디션은 나쁘.. 9 익명 2024/10/13 1,355
1637424 전세사기, 안 막나 못 막나…‘전세지옥’ 청년들의 절규 9 ... 2024/10/13 1,298
1637423 박위 송지은 결혼식에서 남동생 축사라는데... 63 ..... 2024/10/13 39,856
1637422 키로 베이커리 잘 아시는분 2 판교나 정자.. 2024/10/13 558
1637421 7막7장에 밑줄 긁고 읽었던 사람 ㅋㅋㅋ 15 ㅇㅇ 2024/10/13 3,502
1637420 데이트 가는 길 9 데이트 2024/10/13 847
1637419 자전거 운동 3 103308.. 2024/10/13 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