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없습니다

조회수 : 7,774
작성일 : 2024-08-04 19:17:17

 

솔직히 말하자면 별거 이혼중인데요.

일년되니 하길 잘햇다입니다..

중년남자는...

1.지독한 담배 몸냄새

2. 심한 코골이 야식 11시에도 밥타령 배달 음식 

3. 효자노릇

4. 내 아내 아이들 귀한줄 모르는 것...

5. 누워서 유투브 야동 게임중독

6. 밖에서는 신사인척 선비인척..  

7. 결정적 이혼사유는 폭행 폭언 분노조절장애..

 

아내는 자기를 왜 싫어하는지 모른다입니다 ㅋ

10년만에 아이들과 이 여름 평화롭게 보냅니다~~

 

IP : 14.42.xxx.23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lll
    '24.8.4 7:19 PM (116.121.xxx.25)

    선비인척 역겹네요

    한량인사람 토나옵니다

  • 2. ㅎㅎ
    '24.8.4 7:23 PM (211.36.xxx.57)

    결정적으로 아내는 자기를 왜 싫어하는지 모른다는거
    절대로 가르쳐 주지마시길

  • 3. 에휴
    '24.8.4 7:31 PM (223.39.xxx.168) - 삭제된댓글

    폭어.폭행을 하구도 아내가 왜 싫어하는지
    모른다라니 ㅜㅜ

  • 4. . .
    '24.8.4 7:36 PM (112.214.xxx.41)

    경제적 문제만 해결되면
    편하고 좋습니다.

  • 5. 행복
    '24.8.4 7:36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곱게 이혼해쥤나봅니다.
    부럽네요
    생활 타격 없으신것 같아서 그 부분도 부럽습니다

  • 6. ,,,
    '24.8.4 7:38 PM (182.229.xxx.243)

    축하드립니다~ 매일매일 평화로운 나날 되시길

  • 7. 11
    '24.8.4 7:38 PM (221.151.xxx.38)

    그런 사람 많은데 결단력 있으시네요. 멋지십니다.

  • 8. 샬롯
    '24.8.4 7:51 PM (210.204.xxx.201)

    10년만의 평화이고 남편이 중년이면(50대) 40대에 결혼하신건가요? 아이들도 10살이고요?

  • 9. 휴식
    '24.8.4 7:59 PM (125.176.xxx.8)

    60넘으면 솔직히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으면 남편 필요없죠.
    정말 서로 위해주는 가장친한 친구같은 남편이면 몰라도.
    특히 분노조절 장애자는 늙어서 같이 살 필요가 전혀 없어요.
    남은인생 평화롭게 사세요

  • 10.
    '24.8.4 8:02 PM (211.234.xxx.79)

    결단력 있으셔서 좋으시겠어요
    저는 아직 이러고삽니다.
    초등아이가 있어서 그냥 살지만
    짜증많은 성격의 남편이 언젠가부터 불편하고 싫어요

  • 11. 0011
    '24.8.4 8:14 PM (1.229.xxx.6)

    이혼하고 잘 살면 절대 결혼 생활로 돌아가고 싶은 사람 없을겁니다 이 강같은 평화...

  • 12. ...
    '24.8.4 8:30 PM (124.195.xxx.77)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상황이에요... 나를 잃지 않고 나 답게 살고 싶어요..더 이상 맞춰 사는거 싫어요

  • 13. 상상
    '24.8.4 8:34 PM (223.39.xxx.41)

    쾌적하고
    향기로울듯

  • 14. 별거나
    '24.8.4 9:42 PM (180.68.xxx.158)

    이혼 해주는 남자는 그나마 양심 있는거.

  • 15. ::
    '24.8.4 10:03 PM (218.48.xxx.113)

    저도 원글님 처럼 살려고요.
    나이먹은 남자들 아내가 애 자기를 싫어하는지 모릅니다.
    위에 열거하신거 더 하면더했지 절대 고쳐지지 않아요.
    저도 저 답게 살거예요

  • 16. ..
    '24.8.4 11:27 PM (210.179.xxx.245)

    별거나 이혼해주는 남자는 그나마 양심이 있는거 222

  • 17.
    '24.8.5 12:44 PM (14.42.xxx.237)

    당연히 그냥 안해주죠
    그래서 경찰서 도움으로 별거중이예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675 아에게 인덕션 고장 어디서 고치나요? 1 Djchdh.. 2024/10/13 570
1637674 치매보다 무서운 근감소증 9 근육부자 2024/10/13 6,791
1637673 청주, 이사가라마라 조언 부탁드려요 26 속눈썹샵 2024/10/13 2,888
1637672 분당 청솔마을 전체가 임대아파트는 아닌거죠 4 이상한데 2024/10/13 2,772
1637671 북한관계는 조심해야함 18 파리지엔 2024/10/13 3,765
1637670 사춘기 아들이 발로 차네요 114 막장 2024/10/13 18,813
1637669 jtbc 정숙한 세일즈 웃겨요 ㅋㅋ 6 .... 2024/10/13 5,418
1637668 2천원 맥도날드 치즈버거 먹어봤는데..최고.. 10 단순한게정답.. 2024/10/13 3,107
1637667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누구일까요? 2 드리머 2024/10/13 3,344
1637666 굥이 일본에 독도를 내어주려는 이유라는데 11 독도지켜 2024/10/13 3,459
1637665 지금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18 반야여래 2024/10/13 8,153
1637664 인덕션 사용하면 스텐냄비 변색이 안될까요 3 궁금 2024/10/13 930
1637663 큰병을 앓아보니 1 ㄱㄴ 2024/10/13 3,819
1637662 북한 왜 저러나요 30 레드향 2024/10/13 7,409
1637661 손절한 동네맘.. 최근 주마다 만나자고 톡이 오네요. 12 ... 2024/10/13 6,097
1637660 영국 산업화시대 노동자 어떻게 버텼을까요 7 ㅇㅇ 2024/10/13 1,154
1637659 북한 "국경선 부근 포병부대에 완전사격준비태세 지시&q.. 7 아... 2024/10/13 2,124
1637658 한석규 나이들어서 외모가 60 ㅈㄷㅅ 2024/10/13 22,654
1637657 침대 헤드보드만 사고 싶은데 마땅한게 없네요 2 2024/10/13 787
1637656 코스트코 회원권 11 코스트코 2024/10/13 2,134
1637655 최강욱  장인수 박시영 공동 방송 : 그땐 왜  5회 ㅡ   전.. 1 같이봅시다 .. 2024/10/13 1,084
1637654 분당에서도 폐교하는 중학교가 16 .. 2024/10/13 4,624
1637653 채식주의자 오디오북 2 모모 2024/10/13 2,108
1637652 수학문제 풀어주실 분 ㅠㅠ 13 마르퀴스 2024/10/13 1,457
1637651 가을은 참 좋으네요 9 가을가을 2024/10/13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