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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림을 뭐 이렇게 해요?

ㅁㅁ 조회수 : 5,964
작성일 : 2024-08-04 16:25:45

지금 가족 중 한 사람 집에 왔는데 아주 집에서 락스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보니까 화장실에 곰팡이가 폈다고 락스를 뿌렸는데 베란다며 문을 다 닫아놓은 상태로 락스를 뿌려놓은거였어요. 아니 상식적으로 누가 락스를 저렇게 뿌립니까? 정말 기본 중 기본 아니에요? 극단적으로는 누구 다 죽일 일 있나... 

성인에 저정도로 모르는게 정상인가요? 

IP : 94.140.xxx.23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워워
    '24.8.4 4:27 P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

    얼릉 문 열어놓으세요
    몰랐나봐요

  • 2. 손님
    '24.8.4 4:28 PM (223.38.xxx.19) - 삭제된댓글

    손님온다고 급하게 청소하느라 그랬나 봅니다.
    문 활짝 열고 환기시키세요.

  • 3. ㅇㅇ
    '24.8.4 4:29 PM (116.42.xxx.47)

    이 더위에 위아랫집 무슨 날벼락인가요
    창문도 못여는 더위에

  • 4. 원글님
    '24.8.4 4:30 PM (119.192.xxx.50)

    집 아니면 상관마세요
    괜히 분란일어날듯..
    시어머니가 며느리 살림 참견하듯 하네요

  • 5. 귀가
    '24.8.4 4:30 PM (223.39.xxx.12)

    해요. 난 소중해

  • 6. ㅁㅁ
    '24.8.4 4:31 PM (94.140.xxx.232)

    문제는 모른게 아니에요.
    락스를 누가 그렇게 뿌리냐고 했더니 모르는거에요 ㅠ 더 환장할 노릇이죠.
    그나마 직업이 있다는거… 근데 요즘 자기 일 해도 저정도로 살림에 둔감할 수 있나요?

  • 7. ㅇㅇ
    '24.8.4 4:31 PM (219.251.xxx.101)

    락스랑 물희석해서 저도 화장실 청소 한번씩하는데
    많이 위험한가요? 베란다 문다열고 마스크끼고 장갑끼고 청소행ㅂ
    락스를 한번씩해야 화장실이깨끗하더라고요

  • 8. 그럴수도
    '24.8.4 4:38 PM (124.50.xxx.208)

    가르켜주세요 위험하다고

  • 9. 그냥
    '24.8.4 4:3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가까운 사이면 말해주세요.
    똑같이 학교다닌다고 성적이 다 같나요? 성인이라고 다 상식수준으로 사고하는 것이 아니에요.

  • 10. **
    '24.8.4 4:40 PM (182.228.xxx.147)

    실제로 문닫고 독한 세제로 욕실 청소하다가 사망한 사고가 있었어요.

  • 11. 모를수있죠
    '24.8.4 4:41 PM (104.28.xxx.27)

    직장인이라면 다아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전업은 모를수도 있는 것처럼요. 너는 왜 이걸 몰라? 가 아니라 큰일날 수 있다고 알려줘야죠

  • 12. 바람소리2
    '24.8.4 4:49 PM (114.204.xxx.203)

    안가르치면 몰라요
    원액은 부분만 쓰고 나머진 희석해서 써야죠
    바로 물 뿌리거나

  • 13. ....
    '24.8.4 4:49 PM (118.235.xxx.157)

    직장도 다니고 살림도 하려면 힘들겠죠.
    원글이 해줄꺼 가만히 있고 그런걸로 흉보지 마세요.
    본인도 완벽한건 아닐테니까요.

  • 14. 진짜
    '24.8.4 4:50 PM (218.37.xxx.225)

    모르는거면 잘 가르쳐 주세요
    아이들이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날 일이잖아요

  • 15. ..
    '24.8.4 4:54 PM (223.39.xxx.41)

    구더기보다 무서운 여름손님이
    흉까지보고 있네요

  • 16. 그래도
    '24.8.4 5:05 PM (175.120.xxx.173)

    님 온다고 청소하다가 그런 걸 뭘 흉보고 앉아 있어요.

    가르쳐주면 될 것을...

  • 17. ㅁㅁ
    '24.8.4 5:06 PM (112.187.xxx.168)

    원액 뿌리면 일 당하죠 ㅠㅠ
    뜨거운물 섞어뿌리면 폐 다망가지구요

    대짜 패트병에 약간섞어희석해두고
    청소 마무리로 뿌려주긴합니다

  • 18.
    '24.8.4 5:10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방문한곳이 어르신있거나 몸불편한분이 사나요?
    오늘 같은날 친척집 방문도 민폐에요.
    친척아니고 가족같은 집이라면 날 선선할때 가거나
    청소해줄생각으로 가세요
    저도 늙은 부모님집가서 냄새심하면 일단 락스부터
    뿌리고 청소시작합니다
    락스가 심한 냄새저거에 직빵이잖아요

  • 19. ㅇㅂㅇ
    '24.8.4 5:25 PM (182.215.xxx.32)

    이 더운날 누가 온다하니 맘이 급했나보죠

  • 20. 예전에
    '24.8.4 5:30 PM (122.36.xxx.85) - 삭제된댓글

    엄마 아프실때 집에가면, 저희들 온다고 락스로 화장실 청소 해놓고 기다리셨죠.
    손님 온다고.. 그렇게 생각하세요.

  • 21. ...
    '24.8.4 5:54 PM (223.38.xxx.44)

    여름 손님은 호랑이보다 더 무섭다는데 왜 괜히 거길 가셨어요 ㅎㅎ 손님 온다고 부랴부랴 화장실 청소 했나보네요. 급해서 그것까진 생각도 못하고 했겠죠.

  • 22. 내참
    '24.8.4 6:14 PM (114.203.xxx.133)

    이 더운데 왜 남의 집에 가서 훈수질??

  • 23. 내 참
    '24.8.4 6:15 PM (106.101.xxx.235)

    살림 잘 하는사람이 하면 되지
    직장 다니는데 살림까지 잘 해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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