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내에 수영장있는 펜션은 물을 매번 갈아주는건가요?

애견펜션 조회수 : 2,666
작성일 : 2024-08-04 11:45:42

작년에 친구네랑 애견동반펜션을 간적있는데

친구네개가 장소가 낯설어선지

침대에 오줌싸고

여기저기 배변패드 깔아두고 그랬던데

펜션자체는 대리석바닥에 깔끔해보였는데

그런거보니까 앞으로 애견동반 펜션은 이용 못하겠더라구요.

(그전엔 방이 없으면 애견동반 펜션이라도 상관없이 

예약할수 있다는 생각이였는데

눈으로 보고나니..좀 그렇더라구요.)

물론 애견동반입실 불가한 펜션도

관리가 제대로 안되서 이불에 얼룩있고 그런곳도 겪어봐서 펜션 자체 위생은 사실 따지고들면 비위상하지만요.

 

암튼 이번엔 그집이 방안에 풀이 있는 펜션을 갔는데

수영장에서 개랑 같이 수영하던데

순간 수영장 물은 객실손님 받을때마다 갈아주나? 궁금하더라구요.(애견동반펜션이든 아니든)

아님 새물받아주는 비용을 따로 받나요?

전에 다른친구가 온수를 원하면 추가요금 내야한다고 한다곤 했는데..

 

IP : 125.129.xxx.2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캐리비안베이도
    '24.8.4 11:48 AM (223.38.xxx.158)

    그렇고 워터파크에서 물 가는건 1년에 많으면 한번 정도?
    똑똑하다는 수질처리전문가들이
    락스 비롯 약품 잘 섞어서 배탈 안 날 정도로 관리하죠.
    둥둥 뜨는건(???) 뜰채로 떠 내고요.
    개인 운영 펜션에서 그 정도라도 하면 따봉이죠.

  • 2.
    '24.8.4 11:50 AM (211.36.xxx.134) - 삭제된댓글

    그냥 쓰는거 같아요
    물 받는 것도 몇 시간 걸리고 수도세며.. 추가금 받아도 갈아주는건 아닐듯

  • 3. ㅡㅡㅡㅡ
    '24.8.4 11:52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미우새에 한혜진 시골집 수영장 물 채우는데 이틀 걸린다던데요.

  • 4. ㅇㅇ
    '24.8.4 11:53 AM (125.129.xxx.241)

    으악
    실외풀은 오히려 다른사람들 보는 눈이라도 있어서 행동에 제약이라도 있지
    방안에 풀은 거기서 먹고 별짓다해도 알수가 없는데
    자주 갈지도 않는다면 진짜 웩 이네요.

  • 5. 바람소리2
    '24.8.4 11:55 AM (114.204.xxx.203)

    아니죠 그 엄청난 물을 어찌 매번 ...
    아주 더러운거 아니면

  • 6.
    '24.8.4 11:55 AM (220.117.xxx.26)

    전 매일 간다고 하는곳 갔는데
    진짜 갈던데요
    비오는데도 수영장물 갈더라고요

  • 7. ㅋㅋㅋ
    '24.8.4 12:08 PM (1.229.xxx.73)

    호텔 수영장 좋아하지 말라고
    회사 언니가
    Xxx년놈들 ㅅㅅ하고
    수영장 내려가서 수영한다고 ㅎㅎㅎ
    우리나라 사람들이 호캉스하기 오래전에한
    이야기라 뇌리에 콱 박혀있어요

  • 8. 111
    '24.8.4 12:16 PM (14.63.xxx.60) - 삭제된댓글

    예전에 팬션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눈병났었던 기억이...

  • 9. ㅇㅇ
    '24.8.4 12:45 PM (125.130.xxx.146)

    몇년 전 실내 수영장에 보이는 것들을
    여기 82댓글에서 봤어요
    그 뒤로 워터파크, 실내풀은 이용 안하고 있어요

  • 10. ㅁㅁㅁㅁ
    '24.8.4 1:22 PM (1.126.xxx.212) - 삭제된댓글

    외국이라 마당에 수영장 있는 데요
    소금 푸대로 몇 십킬로 넣고 클로린 넣어서 소독하는 거지 물 가는 건 못 해요, 비오면 넘치니까 물 빼줘야 하고 필터 매일 2시간씩 덜려야 해요

  • 11. ditto
    '24.8.4 1:34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어떤 수영장도 매번 물 교체는 안하죠 자체 정화 시설이 있는 곳이 있고 없는 곳도 있는데 이건 필수는 아닌 것 같고(규정이 있을 거예요 규모가 어느 정도면 정화시설 필수..) 그리고 주기적으로 염소 소독하는 거죠

  • 12. ...
    '24.8.4 2:49 PM (223.38.xxx.181)

    물 매번 못 갈죠. 다 채우는데만 하루 이상 걸린다던데 손님은 계속 들어오고 어찌 갈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983 학원가 마약 유통 8 한동훈 2024/08/05 2,107
1610982 성인자녀와 함께 사는 부모님들 많으시죠 7 2024/08/05 2,140
1610981 여름에 전설의 고향 보는 것도 좋았는데... 2 여름 2024/08/05 666
1610980 자식들 대학보내고 성인되면요 18 2024/08/05 3,840
1610979 K5 타시는분 계신가요? 4 차선택 2024/08/05 958
1610978 검찰이 마약수사 영장 기각하고 수사방해했었다니 진짜 배신감 드네.. 10 나라꼬라지 2024/08/05 1,221
1610977 스님 덕분에 불면증 고치고 있어요 9 .. 2024/08/05 2,854
1610976 스타우브 꼬꼬떼18 있으면 유용할까요? 4 ㅇㅎ 2024/08/05 1,177
1610975 유유상종이라는 말 어쩜 그리 잘 맞을까요? 3 2024/08/05 1,226
1610974 박주미 남편은 잘생긴 준재벌 9 ㅇㅇ 2024/08/05 5,402
1610973 이부진 대표의 제주신라호텔 선정 맛제주 식당 4 맛제주 2024/08/05 2,382
1610972 말이 참 중요하다는 걸 살면서 뼈저리게.. 14 ㅁㄶㄴ 2024/08/05 4,015
1610971 이 말이 듣고 싶어요. 6 ~~ 2024/08/05 1,500
1610970 에어컨 1 2024/08/05 666
1610969 감사합니다-드라마 10 날팔이 2024/08/05 1,717
1610968 친한 언니한테 선물 받아서 기분 좋아요 7 와우 2024/08/05 2,322
1610967 남편이 주례를 하게 되었는데... 17 결혼 2024/08/05 2,658
1610966 민주당 진성준 금투세 3 .... 2024/08/05 1,070
1610965 3일일했는데 6 햇살 2024/08/05 1,151
1610964 엄지발톱앞쪽살 통증이 6 느껴지는데요.. 2024/08/05 826
1610963 업소녀에 대한 82이중잣대 19 .. 2024/08/05 2,722
1610962 친정어머니 때문에 날이 갈수록 힘듭니다 15 불효녀 2024/08/05 6,343
1610961 메가 할인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2 으쓱으쓱 2024/08/05 1,741
1610960 이탈리아 돌로미티 뚜벅이 여행 가능해요? 3 2024/08/05 1,545
1610959 페스츄리빵에 설탕 많이 들어가나요? 13 ,,,,, 2024/08/05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