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울뿐인 100세 시대

... 조회수 : 4,000
작성일 : 2024-08-04 11:17:14

정부는 말로만 나불나불 100세 시대 떠들었는데

100세 시대를 위한 정책 지원은 거의 없다시피.

 

싼 병원비로 인해 생존 연령은 높아졌죠.

이제 재앙입니다.

홍보할 일이 아니예요.

앞으로는 병원에 쉽게, 싸게 접근 못하는데, 

효도라는 봉건적 유교사상 때문에 온갖 치료는 해드려야 하구요.

 

세금 내면 이리저리 빼가는 놈들이 자리 차지하고 있지요.

지자체 의원들 공짜 해외여행, 지원금.

국회의원도 마찬가지. 지들 정쟁하는데 국민이 세금으로 돈 주고 있네요.

안해도 될 공사들 해마다 하고,

세금으로 지원하는 사업, 단체도 많구요.

 

국민은 뼈빠지게 고생 중.

늙어도 지원도 못받고....

 

IP : 223.40.xxx.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4 11:30 AM (14.45.xxx.213)

    노인되면 실상은 병원비보다 간병비가 더 들어요. 병원이 싸고 접근성 좋다보니 수명이 연장되고 그러다보니 간병비가 들어가는거죠. 예전같음 집에서 모시니 간병비 안들고 비사서 병원에도 잘 못가니 일찍 돌아가셨는데 지금은 요양병원 보내니 치료받고 간병받고 오래 사시죠.
    병원이 시체장사 한다는데 자식들이 안모셔서 병원에 맡겨놓고는 오래 살게한다고 욕을 해요. 그럼 뭐 병원에서 죽여달라는 건지... 또 돌아가시면 왜 또 우리엄마 죽었나 야단이고. 차리리 예전처럼 집에서 모시면 돈도 덜들고 일찍들 돌아가시지 싶네요.

  • 2. 열흘
    '24.8.4 11:41 AM (223.39.xxx.35) - 삭제된댓글

    폐렴입원 종합병윈공동간병200

  • 3. 바람소리2
    '24.8.4 11:43 AM (114.204.xxx.203)

    치매에 몸은 또 건강한 경우도 많아요
    나도 늙어가지만 유병 장수 큰 문제에요

  • 4. 간병비
    '24.8.4 11:44 AM (210.2.xxx.16)

    의료보험으로 윗분 말처럼 병원치료비 자체는 많이 줄었어요.
    MRI 촬영처럼 비보험 급여는 비싸지만...

    문제는 간병비죠. 요양병원에서 장기요양보험 등급 받지 않으면
    비용이 엄청나고, 등급받아도 다인실이 아닌 1인실에 모시면 그건 또 비급여니까요.

    일반병원도 만일 부모님이 대소변을 못 가리시면 다인실에 못 있겠더라구요.
    아무리 커튼치더라도 다른 환자들 다 있는데 눈치 보여서
    제 경우는 6인실에 있다가 1인실로 옮겼습니다. 그랬더니 하루 8만원에서 52만원으로
    올라가더군요.

  • 5. 간병비
    '24.8.4 11:47 AM (210.2.xxx.16)

    그마나 저희는 자식들이 돌아가면서 간병해서

    간병인은 쓰지 않았네요. 간병인까지 썼으면 하루에 70만원씩 들었겠지요

  • 6. 병원비
    '24.8.4 11:50 AM (223.39.xxx.35) - 삭제된댓글

    7ㅡ200

  • 7. 예산은
    '24.8.4 1:40 PM (223.39.xxx.183)

    돈은 많다
    노예들에게 쓰기 싫다
    나 정치인의 이익 있는 곳에 쓰겠다

  • 8. 헐~
    '24.8.4 3:24 PM (180.229.xxx.203)

    8만원에서 52만원..
    기가 막히네요
    고려장 시작할듯..
    슬프네요

  • 9. 이래서
    '24.8.4 3:46 PM (114.202.xxx.186)


    스스로 죽는걸 (안락사) 찬성이요

  • 10.
    '24.8.4 4:28 PM (122.38.xxx.221)

    안락사 찬성이라고 하지만 우리나라 노인들이 과연..
    자식들이 소흘하면 나 안락사 선택할거라며 자식들에게 죄책감 심어줄 노인들 천지인걸요. 유교가 문제지만 그런 무식함은 100년이
    지나도 바뀌기 쉽지 않을거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837 깎아 꺾어 예요 3 Dd 2024/10/19 777
1639836 아나부부 양비론ㅠ 여성스토킹 범죄가 왜 많은지 알겠어요. 19 쯧쯧 2024/10/19 1,980
1639835 가을감성 터지는 노래 적어봐요^^ 45 뽀사랑 2024/10/19 2,272
1639834 남자가 여자만 보면 웃기다고 하는건 5 만약 2024/10/19 1,949
1639833 해리스 남자 잘못 골랐네요 13 ㅇㅇ 2024/10/19 12,049
1639832 대학생 아들이 쓸 선크림 9 ... 2024/10/19 1,211
1639831 골전도 헤드셋 써보신분~ 12 참나 2024/10/19 1,711
1639830 기기변경없이 유심집만 교체할 경우 조언부탁드려요 2 둥둥 2024/10/19 850
1639829 혼자살면 다이어트 잘될듯 4 ... 2024/10/19 2,316
1639828 남녀관계에서 이건 불가능한 일인가요? 14 ㄴㄴ 2024/10/19 5,740
1639827 아들과 딸의 다른점 뭐가 있나요? 15 2024/10/19 2,650
1639826 80대 엄마가 볼 넷플릭스 드라마 15 ... 2024/10/19 2,668
1639825 딸이랑 여행다녀왔더니 48 .. 2024/10/19 19,674
1639824 샤넬 화보에 나온 자개장 구경하세요~ 6 exotic.. 2024/10/19 6,129
1639823 팝송 제목 좀 가르쳐주세요! 4 .. 2024/10/19 763
1639822 아끼고 최소한으로 움직이고 살았어요 6 ... 2024/10/19 4,982
1639821 돈 잘 벌때는 같이 즐거워할 사람 없어 우울하고 못 벌때는 못 .. 7 어쩌란 말이.. 2024/10/19 3,623
1639820 한강 채식주의자 사놓고 안읽고 있다가 읽어야겠다 싶어서 4 ㅇㅇ 2024/10/19 2,809
1639819 단타치다 ... 2 인내 ㅋㅋ 2024/10/19 2,372
1639818 제가 심하게 동안이예요 1 동안동안 2024/10/19 4,180
1639817 70년대중반 태어나신 분들 15 111 2024/10/19 5,959
1639816 이토록에서 한석규 딸 서늘하네요 9 싸이코패스 2024/10/19 5,727
1639815 절에서 하는 49재에 친구도 부르나요? 12 2024/10/19 2,402
1639814 이혼하면 배우자에 대해 함구하는게 제일 성숙해 보여요. 7 사론 2024/10/19 3,736
1639813 코쿤은 참 재미가 없네요 19 .. 2024/10/19 7,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