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 1위로 올라온 "2년째 1인 간병비 미칠거 같아요"

궁구미 조회수 : 5,085
작성일 : 2024-08-04 10:44:03

참담한 현실이지만 이게 앞으로 더더욱 심각한 문제로 떠 오를거라고 보는데

문제의 해결책은 뭐라고 생각하는지 솔직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우리고 앞으로 걱정 안할 수 없죠~

이건 우리나라의 문제뿐만 아니라 글로벌 한 문제 특히 사회보장제도가 잘 돼있는 나라는

이렇게 가단 한 나라가 거덜날께 뻔 하니까 코로나를 하나의 해결책으로 선택한게 아닐까 봅니다.

저도 놀랐는데 언젠가 뉴스에 코로나로 사망한 사람들 무려 96%가 요양원 양로원 노인들이라는 헐~  

IP : 70.24.xxx.6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4 10:51 AM (220.117.xxx.26)

    96은 오버고 간병인들이
    스트레스로 다 버리고 떠난 기사는 봤네요

  • 2. 너무
    '24.8.4 10:51 AM (118.235.xxx.8)

    어렵게 생각하시는듯 통합간병
    그후 요양원 그런거죠 .
    부모 장징거림 다 받아줘야하는 효녀는 결혼 안해야하고요

  • 3. 유럽에서
    '24.8.4 10:53 AM (121.121.xxx.17)

    코로나 제대로 대응안하고 사망자대부분이 연세드신분들 특히 요양원으로 확산되는것도
    손놓고 있을 때 저거 일부러 그러는것 아니냐라는 얘기 많았죠.

  • 4. ㅇㅇ
    '24.8.4 11:00 AM (49.175.xxx.61)

    수준에 맞는 요양원을 선택하고, 자녀 똑같이 나눠서 내야하는게 최선일거같아요

  • 5. ㅇㅇ
    '24.8.4 11:01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전 외국 오래 살았는데
    입원하면 보호자가 애초에 상주를 못하는시스템이에요. 면회나 가능하죠.
    그리서 간병 부담이런걸 몰라요.
    옷갈아입히고 약먹이고 기저귀갈고 등등 다 간호사나 병원근로자(우리식으로하먼 조무사정도) 일이예요. 우리도 중환자실은 보호자없이 다 안에서 해결하잖아요.중증환자는 환자대 간호사 비율이 더높아지구오.

  • 6.
    '24.8.4 11:04 AM (61.105.xxx.165)

    통합간병
    그 예산도 줄였대요.

  • 7. 23억 부정수급
    '24.8.4 11:11 AM (211.234.xxx.11)

    사무장병원 개설하고 ‘23억 요양급여 편취’ 尹장모…무죄 확정 - https://m.mdtoday.co.kr/news/view/1065600835778500

    대법원은 "검사의 증명 부족을 이유"로 무죄
    대법원은 "검사의 증명 부족을 이유"로 무죄

  • 8. ...
    '24.8.4 11:13 AM (58.234.xxx.222)

    저집 딸들도 본인 엄마한테 재산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지들 몫은 득달같이 요구했을거에요.

  • 9. 尹장모도 23억
    '24.8.4 11:14 AM (211.234.xxx.11)

    의료인이 아닌데도 요양병원을 개설하고 요양급여를 편취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5)씨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

    노령인구 많아져서 개인이 감당 못해요.
    국가가 나서야 하고 엄격하게 관리 해야 하는데 현실은 "검사의 증명 부족을 이유"로 23억 부정수급 무죄나는 세상이죠.

    (판사가 소송비도 건강보험공단측에서 내라고 했대요)

  • 10. 간병인
    '24.8.4 11:48 AM (106.101.xxx.83)

    해외에서 인건비 저렴한 간병인 구해와야되겠네요..
    외국인 간병인이 지극정성 돌봐줄리 없을거고...

  • 11.
    '24.8.4 12:09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요양원 가시면 됩니다
    1인실이라니요
    귀족인가요
    그럼 감당해야지요
    1인실 가서 징징대는건 말 안돼요

  • 12. 결국은
    '24.8.4 3:49 PM (121.168.xxx.246) - 삭제된댓글

    개인의 죽음을 사회가 관여할 수 없다.
    이런 여론이 돌고 자살할 수 있는 방법들을 주겠죠.
    1970년대생 100만명씩 태어났고.
    2024년대 25만명도 안 태어나요.
    시회는 늙은이들에게 인력도. 돈도 쓸 수 없는 형태로 우리가만든거죠.
    결혼안한 독신분들 앞으로 보호자 없다는 이유로 3차 병원 거부받고. 요양원등도 그렇게 되는 겁니다.
    법적 보호자 없는 늙은 분들은 대신 챙겨줄 사람이 없으니 그렇게 거기부터 치며 무너지겠죠.
    간병로봇이 나와도 나이드신 분들이 다루긴 힘들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아이도 낳고 또 균형을 이루다 또 균형이 무너지다 그럴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569 민원으로 고통 받아본 공무원인데 더 짜증나는 건 14 ㅇㅇ 2024/08/17 3,966
1613568 공주에 가는중이에요 6 공주 2024/08/17 1,699
1613567 28살딸에게 연애 조언 뭐라고 하나요? 26 2024/08/17 3,806
1613566 영어메리트 생각나는것 5 아래 2024/08/17 1,409
1613565 고3아이 자소서를 쓰면서 15 ㅁㅁ 2024/08/17 2,140
1613564 점점 납작쿵 엉덩이가 되는 것 같아요 11 뭉게구름 2024/08/17 3,488
1613563 강아지 락스물 먹은지 안 먹은지 모르겠어요. 14 병원? 2024/08/17 1,767
1613562 자랑같지않은 자랑 지겹네요 8 거부감 2024/08/17 4,523
1613561 수학 잘하시는 분들, 계산 좀 해주세요. 5 계산이 안돼.. 2024/08/17 886
1613560 애사비 드시는 분들 중에 입맛 도시는 분들 없으신가요? 2 시크블랑 2024/08/17 1,184
1613559 지하철에 아이스커피 들고 타도 되나요? 11 레몬 2024/08/17 5,998
1613558 작은집 두채 어떨까요? 33 싱글 2024/08/17 5,929
1613557 민원으로 고통스러운 공무원인데요 극복방법 좀 23 민원 2024/08/17 4,786
1613556 근데 빵만사러 성심당가는 26 더워 2024/08/17 4,927
1613555 제인에어 테스 폭풍의 언덕 - 읽어야 하는 책일까요? 42 2024/08/17 3,346
1613554 고춧잎나물 정말 맛있어요 21 생생 2024/08/17 2,704
1613553 남편이 내내 하는 일 (아래글 보고 ) 9 코코 2024/08/17 2,681
1613552 원도어 냉장고 추천하시나요 12 마루 2024/08/17 1,420
1613551 아이바오는 모성애가 진짜 대단하다 싶어요 12 ㅇㅇ 2024/08/17 2,540
1613550 의대가 2000명 더 증원이 되면 전교5등까진 의대 갈수 있나.. 13 ㅇㅇ 2024/08/17 2,627
1613549 조국 격분한 조선일보 삽화 1,700만 원 배상 12 ㅇㅇ 2024/08/17 2,033
1613548 눈 비루관 폐쇄로 수술한 적이 있는데 또 7 ... 2024/08/17 820
1613547 펑해요 14 간절 2024/08/17 1,980
1613546 기도 부탁드립니다. 8 엄마 2024/08/17 1,126
1613545 창피하지만 회사 이직 상담좀 합니다 ㅠㅠ 11 d 2024/08/17 3,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