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에 도어락 누르는 소리

플랜 조회수 : 4,347
작성일 : 2024-08-04 06:56:06

새벽 네시쯤 도어락 누르는 소리에 딸아이가 일어나서 인터폰 확인했나봐요

술에 취한 여자가 발로 현관문을 차더니 벨을 누르고 도어락 누른다고,,,,

집에 있던 요키가 짖는 바람에 잠에서 깨어나 나가보니 거실 인터폰앞에 딸아이가 서있더라구요

 

잘못 찾아왔다고 해도  떡이되도록 술을 마셨는지 계속 도어락 누르고 벨 누르고 ,,,,퍼질러 앉아 있기의 반복

 

강아지도 짖고해서 112에 신고 했더니  얼마후 경찰관분들이 오셔서 확인후 데리고 가시더라구요

얼마나 놀랐는지 아직도 진정이 안되네요

 

 

 

 

IP : 125.191.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당히
    '24.8.4 7:02 AM (1.241.xxx.48)

    저희도 그런 경험함적 있어요 ㅠ
    저는 자느라 몰랐고 아침에 아이가 그러더러구요.
    도어락 눌러서 아이가 인터폰으로 잘못 찾아온것 같다고 했더니 좀 있다 올라가더래요.
    근데 앞에서 욱욱 거리는 소리가 났다고..
    아침에 나가 봤더니… ㅠㅠ 아주 그냥 한바가지를…

  • 2. 11502
    '24.8.4 7:03 AM (119.64.xxx.75)

    윗님 아오 민폐 민폐 ㅜ.ㅜ 잘못찾아온거면 위층이나 아래층일텐데요.
    어떻게 치우셨어요

  • 3.
    '24.8.4 7:33 AM (1.241.xxx.48)

    제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많은 양이라 관리사무실에 연락해서 부탁드렸어요.ㅠ
    좀 있다 아주머니가 청소하는 소리가 들려서 나가봤는데 아주머니도 얼마나 황당하시겠냐고요.
    이런 경우 처음이라고 막 어이 없어하시더라구요.
    음료수를 드리면서도 이걸 드리는게 맞나? 싶고..비위 상해서 얼마나 먹기 싫으실까 싶으니..원
    저희 윗집이 애둘 젊은 엄마가 있는데 혹시?? 애둘 남편한테 맡기고 간만에 논건가? 혼자서 상상의 나래만 펼치고 범인은 못잡았어요 ㅋㅋ

  • 4.
    '24.8.4 8:28 AM (223.62.xxx.224)

    저도 그런적 있었어요. 술 취해서 자기집인 줄 알고 잘못 온건데 계속 도어락 누름. 잘못 오셨다고 아무리 얘기해도 계속 그러더니 남편이나와서 뭐야 뭔데 이럼서 잘못 찾아왔다니까 바로 갑디다. 남자 목소리 들리니까 줄행랑. 물론 현관문은 절대 안 열었어요. 남편이 나왔을때도 문은 열지 말라 그랬구요.

  • 5. 바람소리2
    '24.8.4 9:09 AM (114.204.xxx.203)

    저도... 남자가 계속 누르며 손잡이 흔들더니 가대요
    계속 그러면 신고해야죠

  • 6.
    '24.8.4 9:16 AM (211.221.xxx.43)

    그 정도 인사불성될 정도로 술 처먹는 사람들 혐오스러워요
    부어라마셔라 갈때까지가보자 우리나라 음주문화는 정말 바꿔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398 올해가 제일 더워요 12 2024/08/14 3,087
1612397 장예찬,한동훈 향해"빈수레가...댓글팀 추가폭로 고민 .. 11 .. 2024/08/14 1,343
1612396 울릉도 가보신분 11 여행 2024/08/14 1,676
1612395 에브리봇 신상써보신분 계세요? 1 Q3 플러스.. 2024/08/14 1,160
1612394 분당,용인쪽 운전연수 잘 가르쳐 주시는 분 ,어떤걸 봐야하나요 1 33년 장롱.. 2024/08/14 453
1612393 편두통 해방으로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 17 세상에나마상.. 2024/08/14 3,780
1612392 시어머니랑 여름휴가 43 2024/08/14 7,317
1612391 중국쇼핑몰 어떤게 있나요? 2 중국쇼핑 2024/08/14 552
1612390 요즘 더울때나가면 저한테 나타나는 증상인데 무슨병일까요 15 .. 2024/08/14 4,344
1612389 자식이름 잘 지은거같아요 5 .. 2024/08/14 3,744
1612388 으슬으슬한데 뭘 어째야 할까요? 12 싱글 2024/08/14 1,702
1612387 여기는 대구 27 ... 2024/08/14 4,216
1612386 전 딸 결혼하면 이렇게 꾸준히 말해 줄래요 98 딸맘 2024/08/14 25,822
1612385 ‘채 상병 면죄부’ 임성근 상여금 826만원, 박정훈 0원 8 !!!!! 2024/08/14 1,726
1612384 제 기억에는 2018년이 훨씬 더웠어요. 33 .... 2024/08/14 4,232
1612383 스위스 베른에 와있는데 도움을 요청해요 25 2024/08/14 6,169
1612382 역사를 잊은 민족 1 역사 2024/08/14 714
1612381 이봉주 몸 다 나았나봐요? 7 ..... 2024/08/14 4,850
1612380 남친있는 20살딸 성교육시키시나요? 17 궁금이 2024/08/14 3,976
1612379 화성에서 막대한 물 발견.... 2 ㅇㅇ 2024/08/14 7,474
1612378 겨우 초3인데 10 엄마인가 2024/08/14 2,388
1612377 기도 부탁드려요 6 ... 2024/08/14 1,784
1612376 안입는 오래된 옷들은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12 옷장정리 2024/08/14 4,909
1612375 이런 전기주전자를 찾아요 11 ... 2024/08/14 3,066
1612374 나라가 실시간으로 망해가요 1 이제 후진국.. 2024/08/14 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