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종종 투잡 쓰리잡을 합니다.
일단 본업 직장인으로 연봉 일억 가까이 되고
(여긴 워낙 부유하신분이 많지만 전 나름 제 연봉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종종 주말에 샌드위치 공장에서 일당 알바를 한다거나 또는 배달알바, 식당서빙,
요즘같은 시즌에는 시댁 친정에서 나오는 농산물을 웹에서 팔기도 해요.
근데 이런 다양한 경험을 쌓다보니 느낀게...
하....푼돈(?) 버는게 목돈 버는거 보다 훨씬
자존심 진짜 더럽게 상하고
미친 또라이들 많고
인간들 정말 더럽게 무시합니다.
버는 돈과 스트레스가 명확히 반비례해요!!
최소한 제경우는 그래요.
일반화의 오류 일까요
인간들 참 재수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