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긁는 톡 받고... 이 사람 왜 이럴까요

... 조회수 : 2,811
작성일 : 2024-08-03 16:49:56

올해 어떤 사업을 연말까지 마무리해야 해요.

담당자에게 A방향으로 진행하라고 지시했는데,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안을 가지고 와서 반려하고 

A방향으로 진행하라고 다시 지시.

 

오늘 아침에 톡이 와서 

내가 태클 걸어서 시간이 낭비 되었다.

A는 쓸데 없다. 

자기 스타일대로 하고 싶다고 

다다다 떠들더니...

제가 주말 아침에 매너 없다고(퇴근 후, 주말에는 일관계로 연락 안하는 분위기) 

한소리 하니 읽지도 않고 있다가

 

좀 전에 잤노라고 ㅎ거리며 죄송하다고 톡 왔네요.

 

아놔... 대표님이 데리고 와서 맘에 안드는 거 

두고 보고 있는데...

오늘은 정말 기회되면(만들어서라도) 내보내는 게 답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이도 적지 않은데 개념은 어디 갔는지 모르겠어요.

IP : 125.140.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오
    '24.8.3 4:5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무개념ㅉㅉ 미쳤나;;; 상사가 태클 걸어서 시간이 낭비되었대.... 어휴. 욕보십니다요 원글님.

  • 2. ...
    '24.8.3 5:00 PM (125.140.xxx.71)

    중간에 팀장이 있는데 팀장 제끼고 저한테로 자꾸 들고와서 어제 주의를 줬더니 그런가 싶기도 하고... 대표가 감싸고 돌아 저 모냥인 것 같아 2배로 짜증나요

  • 3. .......
    '24.8.3 6:52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저라면 저런 문자는 아예 읽씹 했을 거예요.

    어쨋거나 사장하고 뭔 관계가 있나보니 막 다룰 수는 없을 테고, 매우 공정하게 일로 힘들 게 하는 수 밖에요.

  • 4. ..
    '24.8.3 7:37 PM (222.106.xxx.85) - 삭제된댓글

    그러니 제힘으로 취직못하고 낙하산으로 비집고 들어오는거겠죠

  • 5. ...
    '24.8.3 8:15 PM (116.120.xxx.157)

    대표가 아끼는 후배예요 본인 은퇴 후 그 후배에게 넘길 생각까지 하고 있는데 저러네요
    자기 후배라는 데 씌여서 사람을 똑바로 못보고 있는데 답답합니다
    참다가 불만을 얘기 했는데, 대표가 자기가 다독여서 잘 해보게 한다고 한 게 두세번은 되네요

    이번 건은 정말 선 넘은 듯 해요

  • 6. .....
    '24.8.4 12:28 A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그 정도 사이면 님이 포기해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192 문다혜보니 서른 넘어 성형수술도 괜찮은듯 59 .... 2024/10/20 19,537
1640191 별걸다 물어봅니다1(찧은마늘,된장,고추장보관)+냄새차단 4 별걸다 2024/10/20 720
1640190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우리 추리해봐요. 6 제 추리 2024/10/20 3,123
1640189 남 비위 맞추는 버릇 15 .. 2024/10/20 3,453
1640188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그러는데 도와주세요 3 00 2024/10/20 1,050
1640187 박원순고소녀가 오세훈빽으로 전액장학금 유학중이래요 9 ... 2024/10/20 4,141
1640186 아침 출근할 때 운전하는 거 왜 이렇게 실죠? 10 t 2024/10/20 1,598
1640185 예능은 카르텔인듯 26 쇄신 2024/10/20 5,926
1640184 기차 제일 뒷자리에 입석 분들 서있는 경우... 11 기차 2024/10/20 2,812
1640183 내일아침 무슨운동할까요 3 운동하자 2024/10/20 1,175
1640182 2025년 집값전망 60 ㅇㅇ 2024/10/20 15,686
1640181 새벽수영 다니는데요 6 Zz 2024/10/20 2,655
1640180 계수나무 숲 6 푸른하늘은하.. 2024/10/20 1,012
1640179 홍대 미대, 한예종 미대 20 777 2024/10/20 3,203
1640178 음식점에서 신발을 누가 신고 갔어요. 23 .. 2024/10/20 5,778
1640177 바다처럼 깊은 사랑이 마를때까지 기다리는 이별 8 ... 2024/10/20 1,996
1640176 불법번식장 600마리 옷 담요 부탁드려요 55 .. 2024/10/20 2,925
1640175 남편이랑 각방쓰고 싶은데요 15 .... 2024/10/20 4,120
1640174 성인자녀 2포함 총 4인 가족이 꽃게를 먹으면 몇마리가 적당.. 2 2024/10/19 1,825
1640173 첫사랑이란.. 뭘까요? 4 궁금 2024/10/19 1,941
1640172 넷플릭스는 옛날 드라마도 전부 자막 있나요. 2 .. 2024/10/19 1,102
1640171 개냥이 키우는 집사님께 질문드립니다 4 마당집사 2024/10/19 879
1640170 친구 엄마의 태도 2 최근 2024/10/19 2,509
1640169 사랑받고 싶었던 한 아이 2 허허허 2024/10/19 1,606
1640168 "압색 김혜경 130번, 김건희는 0번…이러니 검찰이 .. 49 공정한 나라.. 2024/10/19 2,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