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아주는 여자 드라마 보고 짜증

들어오지마 조회수 : 2,938
작성일 : 2024-08-03 16:19:37

엄태구 배우 데려다가 그것밖에 못 찍습니까? 내용이야 롬콤이니까 유치할 거 감안하더라도 말이죠. 이건 그냥 엄태구가 하드케리한 드라마더군요. 진짜 그런 대본을 살리는 배우 리스펙트임.

엄태구 배우가 액션, 느와르 외에 코메디, 로맨스, 드라마 다 가능하다는 거 보여준 거가 최대 성과. 

그 외 엄태구 부하 직원역 맡은 양현민 배우 재발견. 진짜 그런 대사와 지문을 살리다니, 이거 보고 양현민 배우 나무위키 찾아봄.

글고 그래도 로맨스인데, 키스신 정도가 1980년대 수준. 두 주연 배우들중 누군가의 계약 조건이 애정씬 맥시멈을 뽀뽀까지만 하는 거였나 할정도로.

IP : 158.140.xxx.2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3 4:24 PM (222.111.xxx.27)

    1화 보다가 넘 유치하고,잼 없어서 패스 했어요

  • 2.
    '24.8.3 4:36 PM (58.29.xxx.31) - 삭제된댓글

    여기서 너무 재밌대서 1회를 끝까지 보려고했지만 못보고 탈출 좀 더 보면 재밌을지? 낮과밤이 다른 여자인가 그것도 1회 보다가 멈췄네요 요즘엔 첫화에서 관심을 못끌면 끝까지 못보게되네요

  • 3. B급
    '24.8.3 4:49 PM (158.140.xxx.227)

    제가 B급 정서를 좋아해서 재미있다고 생각한 부분들은 분명히 있었어요. 특히 초반에요. 특히 놀이터 장면같은 건 지금도 생각나요. 그런데 대부분의 재미있은 장면이 대본이나 연출이 특별히 좋아서라기보다는, 엄태구씨 원맨쇼에요. 누군가가 엄태구 종합선물세트라고 표현했던데 그게 맞아요.
    그런데 후반으로 갈수록, 배우 한 명의 매력과 연기력에만 기댄 작품이란게 너무 드러나요. 그러다보니 배우가 (부담감에?) 힘들어하는 것도 느껴지고요.
    그리고 여주인공역의 한선화씨 같은 경우 비주얼도 역에 어울리고 엄태구씨랑 외적인 케미도 잘 맞는데, 연기가 좀 허전하달까.

  • 4. Lilac
    '24.8.3 5:11 PM (118.220.xxx.194)

    엄태구의 재발견이죠ㅎㅎ
    키스신은 모솔 서지환답게 연출한거 같아요. 전 괜찮던데ㅎㅎ

  • 5. 여기서
    '24.8.3 5:12 PM (90.186.xxx.141)

    영업당해서 보다가 하차했어요.

    너무너무 유치하고
    한선화와 안 어울려요.

  • 6. .....
    '24.8.3 5:43 PM (114.84.xxx.239)

    저 4회까지 봤는데 살짝 재미있어지려고 해요
    엄태구 로맨스 하는거 보고 싶어서 기다리는중요

  • 7. 하아;;;
    '24.8.3 6:04 PM (180.67.xxx.46)

    제가 바로, 그 1회부터
    엄태구의 발견,
    홍보한 그 원글인데요,

    그니까요,,,
    갈수록 엄태구씨, 지못미 ㅠㅠ
    이러면서 의리로 종방까지 보아 냈네요 ㅜㅜ

  • 8. 하아;;;
    '24.8.3 6:05 PM (180.67.xxx.46)

    각본과 연출이;;;
    넘 성의가 없달까요? ㅠㅠ

  • 9.
    '24.8.3 6:24 PM (112.171.xxx.184)

    저는 마지막에 다같이 선그라스 끼고 달려가는 장면이 실망스러웠지만 대체로 만족하며 봤어요. 뽀뽀하고 눕는듯하고 끝나는것들도 만족. 계속 입맞춤만 하는것도 무해해서 좋았어요. 동화로 이야기를 끝내고 싶었나봐요.

    그런데 쥐방울한테 방울네개 차 선물한거..다같이 선그라스 낀거 모두 ppl때문이겠죠. 한선화 배우 인스타에 선그라스 태그되어 있더군요.

  • 10. .....
    '24.8.3 7:46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10분 이상 집중하기 어려울 정도로 스토리가 빈약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062 방심위, 나무위키 접속 차단...전체 차단 가능성도 14 .. 2024/10/19 2,609
1640061 한십년전쯤 히트 쳤던 지성 비밀 드라마 하네요 3 .. 2024/10/19 1,537
1640060 조금 비싼 양꼬치 집에는 늘 있는 마늘밥 어떻게 만들까요?? 1 .. 2024/10/19 1,164
1640059 전쟁쇼 하는거 혹시 일본이랑 2 ㅇㅇㅇ 2024/10/19 1,211
1640058 토마토 파스타를 좋아하게 됐습니다. 15 .. 2024/10/19 2,503
1640057 영어 잘하시는 분 질문.. 6 ㄹㅇㄴ 2024/10/19 1,560
1640056 오늘 위,대장 내시경을 했는데요. 9 걱정 2024/10/19 2,744
1640055 위고비... '전화만 100통' 난리 난 약국 [현장+] ㅇㅇ 2024/10/19 3,062
1640054 부자들의 삶은 어떤걸까요 32 ㅍㅍ 2024/10/19 17,667
1640053 비행기 수화물로 부칠 튜브 고추장 6 ..... 2024/10/19 889
1640052 이토록.. 드라마 6 2024/10/19 2,478
1640051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후기 1 2024/10/19 2,629
1640050 부산 강서세무서 근처에요 1 부산 2024/10/19 769
1640049 크록스 있는지요? 4 코스트코에서.. 2024/10/19 1,164
1640048 분노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10 이토록 2024/10/19 3,433
1640047 자동차 하루보험 얼마쯤 할까요? 11 날마다새날 2024/10/19 1,257
1640046 생밤이 무맛인데 시간지남 달아지나요? 5 ㅇㅇㅇ 2024/10/19 1,017
1640045 메이저 신문사 기자가 쓴 기사 중 문장인데 맞나요? 4 왜이러지 2024/10/19 1,025
1640044 한강 작가가 인쇄업도 살리네요. 12 2024/10/19 3,765
1640043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에 걷기 좋은 곳? 19 123 2024/10/19 2,606
1640042 일주일전 받은 생새우를 김냉에 넣고 까맣게 잊고있었어요 5 아악 2024/10/19 1,559
1640041 젊은사람들은 부자보다 정서적으로 화목한 가정을 부러워하네요 23 .. 2024/10/19 5,241
1640040 정년이에서 신예은은 실제로 방자역의 판소리를 했을까요? 13 정년이 2024/10/19 5,100
1640039 돼지고기 소비기한 3일.넘었는데 못먹나요? 3 ........ 2024/10/19 890
1640038 파김치 쉽네요~ 16 김치 2024/10/19 3,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