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아주는 여자 드라마 보고 짜증

들어오지마 조회수 : 2,849
작성일 : 2024-08-03 16:19:37

엄태구 배우 데려다가 그것밖에 못 찍습니까? 내용이야 롬콤이니까 유치할 거 감안하더라도 말이죠. 이건 그냥 엄태구가 하드케리한 드라마더군요. 진짜 그런 대본을 살리는 배우 리스펙트임.

엄태구 배우가 액션, 느와르 외에 코메디, 로맨스, 드라마 다 가능하다는 거 보여준 거가 최대 성과. 

그 외 엄태구 부하 직원역 맡은 양현민 배우 재발견. 진짜 그런 대사와 지문을 살리다니, 이거 보고 양현민 배우 나무위키 찾아봄.

글고 그래도 로맨스인데, 키스신 정도가 1980년대 수준. 두 주연 배우들중 누군가의 계약 조건이 애정씬 맥시멈을 뽀뽀까지만 하는 거였나 할정도로.

IP : 158.140.xxx.2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3 4:24 PM (222.111.xxx.27)

    1화 보다가 넘 유치하고,잼 없어서 패스 했어요

  • 2.
    '24.8.3 4:36 PM (58.29.xxx.31) - 삭제된댓글

    여기서 너무 재밌대서 1회를 끝까지 보려고했지만 못보고 탈출 좀 더 보면 재밌을지? 낮과밤이 다른 여자인가 그것도 1회 보다가 멈췄네요 요즘엔 첫화에서 관심을 못끌면 끝까지 못보게되네요

  • 3. B급
    '24.8.3 4:49 PM (158.140.xxx.227)

    제가 B급 정서를 좋아해서 재미있다고 생각한 부분들은 분명히 있었어요. 특히 초반에요. 특히 놀이터 장면같은 건 지금도 생각나요. 그런데 대부분의 재미있은 장면이 대본이나 연출이 특별히 좋아서라기보다는, 엄태구씨 원맨쇼에요. 누군가가 엄태구 종합선물세트라고 표현했던데 그게 맞아요.
    그런데 후반으로 갈수록, 배우 한 명의 매력과 연기력에만 기댄 작품이란게 너무 드러나요. 그러다보니 배우가 (부담감에?) 힘들어하는 것도 느껴지고요.
    그리고 여주인공역의 한선화씨 같은 경우 비주얼도 역에 어울리고 엄태구씨랑 외적인 케미도 잘 맞는데, 연기가 좀 허전하달까.

  • 4. Lilac
    '24.8.3 5:11 PM (118.220.xxx.194)

    엄태구의 재발견이죠ㅎㅎ
    키스신은 모솔 서지환답게 연출한거 같아요. 전 괜찮던데ㅎㅎ

  • 5. 여기서
    '24.8.3 5:12 PM (90.186.xxx.141)

    영업당해서 보다가 하차했어요.

    너무너무 유치하고
    한선화와 안 어울려요.

  • 6. .....
    '24.8.3 5:43 PM (114.84.xxx.239)

    저 4회까지 봤는데 살짝 재미있어지려고 해요
    엄태구 로맨스 하는거 보고 싶어서 기다리는중요

  • 7. 하아;;;
    '24.8.3 6:04 PM (180.67.xxx.46)

    제가 바로, 그 1회부터
    엄태구의 발견,
    홍보한 그 원글인데요,

    그니까요,,,
    갈수록 엄태구씨, 지못미 ㅠㅠ
    이러면서 의리로 종방까지 보아 냈네요 ㅜㅜ

  • 8. 하아;;;
    '24.8.3 6:05 PM (180.67.xxx.46)

    각본과 연출이;;;
    넘 성의가 없달까요? ㅠㅠ

  • 9.
    '24.8.3 6:24 PM (112.171.xxx.184)

    저는 마지막에 다같이 선그라스 끼고 달려가는 장면이 실망스러웠지만 대체로 만족하며 봤어요. 뽀뽀하고 눕는듯하고 끝나는것들도 만족. 계속 입맞춤만 하는것도 무해해서 좋았어요. 동화로 이야기를 끝내고 싶었나봐요.

    그런데 쥐방울한테 방울네개 차 선물한거..다같이 선그라스 낀거 모두 ppl때문이겠죠. 한선화 배우 인스타에 선그라스 태그되어 있더군요.

  • 10. .....
    '24.8.3 7:46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10분 이상 집중하기 어려울 정도로 스토리가 빈약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974 검찰 수사능력 좋기만하네요. 7 야채스프 2024/08/30 1,424
1624973 컬러푸드가 건강 음식이라는데 4 2024/08/30 1,404
1624972 돈까스 집에서만들건데요 5 ... 2024/08/30 1,129
1624971 젓갈이 발암물질이라면서요 7 2024/08/30 5,015
1624970 나이드니 무서운 점.. 22 나이 2024/08/30 16,694
1624969 돕지 못하는 괴로움 8 무능 2024/08/30 2,631
1624968 탄산 얼마나 마셔요? 8 탄산 2024/08/30 1,655
1624967 대한민국 의료시스템 박살내자…의사 커뮤니티, 수사 착수 17 결과 2024/08/30 4,976
1624966 여름 내내 시원하게 1 2024/08/30 1,532
1624965 흰머리가 엄청 좌우하네요 17 ... 2024/08/30 11,622
1624964 낼 남편이랑 광화문 교보 오픈런할건데요 60 ooo 2024/08/30 7,672
1624963 매일매일 나라걱정 13 ㅁㅁㅁ 2024/08/30 1,571
1624962 잇몸이 내려갔어요 6 잇몸 2024/08/30 3,712
1624961 코로나 걸린 남편 2 ... 2024/08/30 1,427
1624960 명절에 갈비찜할 갈비 미리 살 건데요. 4 .. 2024/08/30 1,648
1624959 의료 대란 위기감 조성하려고 글쓰는 거 아닙니다. 18 끄더덕 2024/08/30 3,106
1624958 사격 김예지 루이뷔통 화보컷 70 오홋 2024/08/30 23,987
1624957 동아일보 1면에 있는 찌그러진 멧돼지 사진을 밟는 이들.... 7 ******.. 2024/08/30 2,259
1624956 문프 지킨다고 윤돼지 찍은 여초카페들 21 그냥3333.. 2024/08/30 2,276
1624955 19살 이등병 구보중 사망...군은 “진상 파악 중” 11 !!!!! 2024/08/30 3,853
1624954 질투로 사람이 죽일듯이 미워질수도 있나요? 4 직장 2024/08/30 1,946
1624953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김민석과 이재명의 사귐, 뉴라이트.. 1 같이봅시다 .. 2024/08/30 843
1624952 치매를 겪고 있는 엄마 12 .. 2024/08/30 5,153
1624951 저주파 맛사기기 추천 좀.. 2 무릎 2024/08/30 465
1624950 이마가 내려와 또롱했던 큰눈이 평범해지네요 8 ... 2024/08/30 2,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