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큰 딸있는 분들 어때요?

사람나름 조회수 : 5,336
작성일 : 2024-08-03 16:12:20

유난히 주변에 친구들도 그렇고 아들만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 사람들말이 딸 있어서 나중에 엄마하고 친구도 될수있고 요즘 결혼만 하면 다 처가에 기울어사는 시대인데 얼마나 좋냐고하는데 주위에 딸들만 있는 사람이 있는데 딸집 들락거리며 맞벌이아닌데도 청소해주러가고 반찬해주러가고 하는거보면 딸도 딸 나름이잖아요

 

 

IP : 175.192.xxx.14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3 4:14 PM (116.35.xxx.77)

    결혼 전에는 여행도 같이 가는 친구
    결혼 하고 애 낳으면 가정부
    애들 크고 나면 다시 친구하다가
    딸이 수발녀로 바뀌지요.

  • 2. 저는
    '24.8.3 4:16 PM (1.235.xxx.154)

    그럴 힘이 없고 딸이랑 안친해요
    그런집도 있어요
    저 역시 울엄마랑 친구처럼 안지내요
    그러나 집안일 소소하게 다 신경씁니다
    집집마다 다르죠

  • 3. oooo
    '24.8.3 4:18 PM (116.33.xxx.168) - 삭제된댓글

    모녀관계에 문제가 없다면
    윗님 댓글이 정답입니다

  • 4. ㅐㅐㅐㅐ
    '24.8.3 4:18 PM (116.33.xxx.168)

    모녀관계에 문제가 없다면
    첫 댓글이 정답입니다

  • 5. 딸네집
    '24.8.3 4:21 PM (223.38.xxx.158)

    안갑니다
    사위 눈치 보여요

  • 6. 아휴
    '24.8.3 4:22 PM (58.143.xxx.144) - 삭제된댓글

    우리딸은 도적x. ㅋㅋㅋ. 방학에 왔다갔는데 엄마 쓸만한 팬티랑 브라 치약까지 챙겨갔어요. 용돈으로 사면 남는 거 없다고.. 남겨 놓고 간 건 온 사방팔방 머리카락과 샤로산 화장품 썹데기에 봉다리.. 에휴.. 이제 이 여자애 식모살이도 힘들다.

  • 7. 아휴
    '24.8.3 4:23 PM (58.143.xxx.144) - 삭제된댓글

    우리딸은 도적x. ㅋㅋㅋ. 방학에 왔다갔는데 엄마 쓸만한 팬티랑 브라 치약까지 챙겨갔어요. 용돈으로 사면 남는 거 없다고.. 남겨 놓고 간 건 온 사방팔방 머리카락과 새로산 화장품 껍데기에 봉다리.. 에휴.. 이제 이 여자애 식모살이도 힘들다.

  • 8. ....
    '24.8.3 4:2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딸집에 청소를 해주러 가는데요.????
    저희 엄마가 저희 집에 놀러오는거야 상관없는데 집에 와서 청소까지 한다면.. 그게 더 불편해서 그렇게는 오지 말라고 할것 같네요.. 늙은 엄마한테 그런일 시키기도 싫구요... 엄마가 뭐 가사도우미인가요.. 맞벌이가 아니면 딸 본인이 하면 되죠 ..

  • 9. ...
    '24.8.3 4:2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딸집에 청소를 왜 해주러 가는데요.????
    저희 엄마가 저희 집에 놀러오는거야 상관없는데 집에 와서 청소까지 한다면.. 그게 더 불편해서 그렇게는 오지 말라고 할것 같네요.. 늙은 엄마한테 그런일 시키기도 싫구요... 엄마가 뭐 가사도우미인가요.. 맞벌이가 아니면 딸 본인이 하면 되죠 ..맞벌이라면 가사 분담을 하거나 돈 주고 사람 쓰면 되는거구요

  • 10. ...
    '24.8.3 4:32 PM (114.200.xxx.129)

    딸집에 청소를 왜 해주러 가는데요.????
    저희 엄마가 저희 집에 놀러오는거야 상관없는데 집에 와서 청소까지 한다면.. 그게 더 불편해서 그렇게는 오지 말라고 할것 같네요.. 늙은 엄마한테 그런일 시키기도 싫구요... 엄마가 뭐 가사도우미인가요.. 맞벌이가 아니면 딸 본인이 하면 되죠 ..맞벌이라면 가사 분담을 하거나 돈 주고 사람 쓰면 되는거구요 엄마 입장에서는 며느리 보다는 좀 편안한 부분이야 있겠죠..
    친구같을지는 모르겠지만요 ..

  • 11. 원글
    '24.8.3 4:32 PM (175.192.xxx.144)

    윗님 딸집 청소하러가는 저분 보면 오직 딸을 위해서 사는 사람이에요
    딸이 신랑눈치볼까봐 사위있을땐 안가고 사위출근하고 나면 가서 집안청소하고 반찬 만들어주고 사위퇴근하기전에 오고 주말에 딸내외 놀러간다하면 애들가서 맡아서 봐주고 맞벌이도 아닌데 왜저러나 싶을 정도로요

  • 12. 딸집이
    '24.8.3 4:33 PM (118.235.xxx.20)

    내집이니 청소하러 가는거죠 그러고 돈받고
    주변에 그렇게 해주고 150 정도 받더라고요
    카드 한장 받고 해외여행 갈때 따라 가고 외식 같이하고

  • 13. ㅁㅁ
    '24.8.3 4:33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형제 ㅠㅠ
    청소를 해주러가진 않는데
    너무 잘나게?키워서 목표가 원대한 딸들이라
    외손주 다섯명 키우게 생겻어요
    셋 왠만큼 수발하고 육아 졸업할거라고 큰소리 빵빵 쳣는데

    쌍둥이 태어남 ㅠㅠ

    저 남매를 봐도 딸이 다르긴해요
    퇴근길 틈만나면 엄마이거 먹어볼래 사진찍어날리며
    의견묻고

  • 14.
    '24.8.3 4:33 PM (211.246.xxx.61) - 삭제된댓글

    인생에 정해진답이 있다고 생각하나 보군요.
    천만에요!

  • 15. 원글
    '24.8.3 4:35 PM (175.192.xxx.144)

    청소하러 가는 저분은 딸한테 돈 받는거도 없대요
    맞벌이도 아니라 딸형편 빠듯하다면서요

  • 16. 맞벌이
    '24.8.3 4:40 PM (118.235.xxx.108)

    아닌데 청소하러 가는건 손주도 보고 딸도 보고
    간김에 청소도 해주고 그런가보죠

  • 17. ..
    '24.8.3 5:05 PM (203.236.xxx.48)

    청소를 왜 해줘요..? 딸들도 싫어하지 않나요?

  • 18. ...
    '24.8.3 5:44 PM (14.50.xxx.74)

    맞벌이도 아닌데 청소해주러가는건 조금 특이한 상황인거고 보통은 딸이 더 잘 챙기죠
    대학병원가보면 다 딸이랑 오던데요

  • 19. ..
    '24.8.3 6:02 PM (210.179.xxx.245)

    딸도 딸 나름 맞아요
    결혼을 안하고 독신으로 살 경우 결혼했는데 사위 눈치보게 될 경우 커리어 도와준다고 씽크대앞에서 손주보며 일하게 될지
    무보수 가사도우미가 될지 반대로 손주도 봐주고 노후 생활비 받으며 살지
    딸네 하고 맛집다니며 여행다니며 실지
    다 케바케죠

  • 20. ㅇㅇ
    '24.8.3 6:05 PM (175.194.xxx.217)

    딸들 안 싫어합니다, 엄마가 살림해주는 동안 자기는 쉴 수 있으니

  • 21. 남이사
    '24.8.3 6:22 PM (211.234.xxx.250)

    내가 좋아서 설거지를 하던 말던
    왜 평가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좋아서 돌봐주는 건 내 영역입니다
    하지만 힘들어서 저는 못해줄 듯 ㅠ

  • 22. ㅡㅡㅡㅡ
    '24.8.3 8:1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맞벌이하고 지쳐 집에 왔는데
    설거지 빨래 청소 다 되어 있으면 기분 째지죠.
    왜 싫어요?
    지금도 친구같고,
    결혼하면 할 수 있는데까지
    틈틈이 우렁각시처럼 집안일 해 줄거고,
    육아도 도와 줄거에요.

  • 23. ...
    '24.8.3 9:52 PM (223.39.xxx.144)

    딸하니 키워서
    시집보내면 정이 옅어지는거아니고
    도와주고싶죠.
    딸도 좋아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580 후황..이 단어 쓰시는 분? 24 ㅇㅇ 2024/08/03 3,682
1610579 깻잎 고추 쪽파 쿠팡어때요? 5 Heat w.. 2024/08/03 1,124
1610578 모임 욕하면서 단톡방 안나가는 심리가 궁금해요 5 ㅇㅇ 2024/08/03 1,187
1610577 이런건 어떻게 보이나요? 3 질문 2024/08/03 828
1610576 도쿄 나리타. 하네다 중에. 15 .. 2024/08/03 2,266
1610575 세탁, 건조 몇 가지 문의드려요~ 7 .. 2024/08/03 1,024
1610574 순식간에 美 초토화시킨 펜타닐...제약회사 ‘조작’서 시작됐다 7 ㅇㅁ 2024/08/03 4,494
1610573 프리랜서 분들 루틴 어떻게 되시나요? 3 000 2024/08/03 1,140
1610572 양궁으로 인해서 더 인기 2 양궁 2024/08/03 3,206
1610571 최목사가 한국에 온게 14 ㄴㅇㄷ 2024/08/03 3,112
1610570 어떻게 이런 엄청난 일이 조용히 묻히나요. ㄷㄷㄷ 71 ㄷㄷㄷ 2024/08/03 22,562
1610569 세면대 팝업 해결했어요. 넘 감사합니다! 5 82사랑 2024/08/03 2,908
1610568 압력밥솥, 식가세척기 사옹 3 궁금 2024/08/03 896
1610567 목 안늘어나게 빨래하는법 알려주세요 1 2024/08/03 1,493
1610566 딸이 카톡 프사에 성적표를 올려주길 바라는데..ㅋㅋ 46 ... 2024/08/03 7,140
1610565 양궁 브랜드ㅡ한국기업 10 뿌듯 2024/08/03 2,284
1610564 콩만으로는 면을 만들 수 없다던데요 16 ..... 2024/08/03 2,137
1610563 셋팅펌 6만원에 해도 잘만 나오는데 미용실 가격 거품 14 .. 2024/08/03 4,304
1610562 유방암검진에서 9 유방암 2024/08/03 2,521
1610561 배달 음식 밥지옥 푸념 17 .. 2024/08/03 4,529
1610560 바나나가 이상해요 4 :: 2024/08/03 2,028
1610559 육회 안먹어봤어요 4 바닐라 2024/08/03 1,584
1610558 집가까운 정육점에서 차돌박이를 샀는데 3 2024/08/03 1,830
1610557 신발신고 의자에 발올리는게 정상인가요? 2 ... 2024/08/03 1,384
1610556 오늘처럼 더운날 카페장사가 잘될까요안될까요 10 땅지 2024/08/03 3,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