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밥주는 길냥이들이
특정 사람(가족중 한 사람)과 같이 갈 때면 비비고
반가워하는건 저 혼자 갈 때처럼
평소와 같은데
꼭 나무에 올라가는 재주 부리는
행동을 하네요.
그거 보고 와! 하며박수치고
신기해하니까
같이 있는 사람에게 매력 어필하는거 아닌지,
냥이들의 행동이 궁금해요
동네에 밥주는 길냥이들이
특정 사람(가족중 한 사람)과 같이 갈 때면 비비고
반가워하는건 저 혼자 갈 때처럼
평소와 같은데
꼭 나무에 올라가는 재주 부리는
행동을 하네요.
그거 보고 와! 하며박수치고
신기해하니까
같이 있는 사람에게 매력 어필하는거 아닌지,
냥이들의 행동이 궁금해요
너무좋은거아닌가요
제가 밥주는애기도 밥다먹고나면 기분좋은지 나무에 스크래쳐도하고 업되면 나무도 빠르게 올라가더라구요ㅎ
원글님 감사해요. 다들 길동물을 불쌍히 생각했음 좋겠어요. 우리 동네 함께 사는 불쌍한 동물들...
쾌변보고나서 개운한지 우다다에 스크래쳐도 벅벅 긁고
그 아이는 와~ 해주고 박수받으니까
칭찬인거 알고 그러는거같네요^^
스타성이 있구먼
냥이는 기본적으로 은근한 관종이에요
원글님 길아이들 챙겨주셔서 감사드려요.
제가 밥주던 아이도 항상 밥먹으면 나 이거 잘하지 나좀 봐줘 하듯이 나무로 뛰어가 나무위에서 저를 내려다 보곤했어요.
너무 이쁜 아이였는데 실종된지 6개월 지났네요.
아마도 원글님에게 나무타기 실력을 자랑하고 싶었나봐요~
잘한다고 칭찬해주면 가끔씩 나무타기 보여줄거 같네요^^
똑띠네요! 동물들도 자기한테 호의적인 사람, 예뻐하는 사람이 누군지 다 알아봐요! 한치 앞도 모르는 길냥이의 삶에 가끔 한줄기 시원한 생수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분이 너무 좋아서 애교 부리네요 나 봐봐 멋지지? 라고 말하는 듯 해요 무탈하길...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