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관학교에서 중간 포기하거나하면 군문제 궁금해요

사관학교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24-08-03 09:56:55

사관학교를 가면 의무복무가 15년 20년

그렇게 긴 걸로 아는데

사관학교를 2.3년 다니다가 그만 두거나

아님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아님 의무복무를 하다 회의를 느껴

2.3년만에 그만 두거나하면 군대는

일반병으로 다시 가야하나요?

그리고 의무복무가 너무 긴데 사람이 인생 목표가 중간에 달라지기도 하는데 이 기간 못 채우고

인생 방향을 틀어서 나오면 큰 불이익이 있나요?

19살에 앞 날의 수십년을 결정하는게 쉽지는 않은데 사관학교가 허들이 높네요

IP : 106.101.xxx.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3 10:05 AM (223.33.xxx.95)

    일단 의무복무는 그렇게 길지 않아요. 생도시절 빼고 5년임.
    물론 중간에 위탁교육(나라에서 시켜주는 교육)에 합격해서 다녀오면 다녀온만큼 의무복무기한도 늘어납니다.
    그리고 4학년까지 생활해도 졸업 못하면 일반현역으로 가야죠.

  • 2. 4년 졸업하면
    '24.8.3 10:12 AM (106.101.xxx.56)

    군복무 18개월은 면제되는 걸까요?
    윗글님 두서없는 글에 댓글 주셔서 감사드려요.
    아이가 시험보고 고민중인데
    피부질환이 조금 있어서 복무하다 혹시 심해지면
    중도포기 할 수가 있어서
    병역문제도 고민되고 해서 질문 드렸어요

  • 3. ㅁㅁ
    '24.8.3 10:17 AM (175.121.xxx.111) - 삭제된댓글

    기초훈련, 하계훈련 기간만큼 군복무 기간 줄어듭니다
    그리고 4년 다니고 관둘거면 처음부터 가지말아야지요
    한 명 교육하는데 나라 세금이 얼마나 드는데요
    그리고 기회를 박탈당한 진성 지원자는 어떡하구요

  • 4. ㅁㅁ
    '24.8.3 10:19 AM (175.121.xxx.111) - 삭제된댓글

    그리고 피부질환 있으면 아마 서류심사에서 탈락할 수도 있어요

  • 5. 4년 다니고
    '24.8.3 10:26 AM (106.101.xxx.57) - 삭제된댓글

    관둘 작정이면 20대 초반 시간도 얼마나 소중한데
    그건 아니고 엄마인 제가 걱정하는 부분입니다.
    아이가 원하는데 지금은 괜찮지만
    어릴때 아토피피부부질환이 있었어서
    혹시 훈련 받으며 다시 생기거나해서
    문제가 되지 않을까 돌다리도 두들겨 보는 거예요.
    아이 자체가 타인에게도 나라에게도 폐 끼치는 거
    싫어하는 성격입니다.나라 세금은 아이도
    아까워 합니다.진성 지원자가 아니면 입학 후
    걱정을 하지도 않죠.진성 지원자가 아닌 지원자들은
    아예 2차도 준비 안합니다.
    서류심사에서 탈락할 수도 있다니
    너무 나간 고민은 접어도 되겠어요

  • 6. ㅇㅇ
    '24.8.3 10:36 AM (125.179.xxx.132)

    https://m.kin.naver.com/mobile/qna/detail.naver?d1id=6&dirId=6030201&docId=195...

  • 7. ㅇㅇ
    '24.8.3 10:44 AM (118.235.xxx.140) - 삭제된댓글

    사관학교 중퇴생인데
    다른학교 입학후 신검부터 보고 군복무 했어요

  • 8. ..
    '24.8.3 11:38 AM (58.79.xxx.33)

    입교전에도 중도퇴교가 예상된다면 굳이 갈 이유가 있을까요? 생각보다 단체생활이나 규율이 엄격해서 퇴사률 예전보다 많이 높다고 들었어요. 피부질환이면 생활환경도 중요한데 굳이..

  • 9. 아이 꿈이라서
    '24.8.3 12:35 PM (106.101.xxx.155)

    아이가 가고 싶은 꿈이 있어 못 말렸어요.
    답글 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1차 떨어지길 바랐는데 합격할까 걱정되은 중입니다.
    원래 타고난 기질이 자기절제 잘하고
    조직생활 잘 할 누가봐도 사관학교 체질인데
    아이 어릴때 있었던 피부질환도 재발할까
    걱정이고 엄마니까 여러가지 걱정으로
    여쭤보았어요.82가 있어서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878 감탄떡볶이 불매 합시다!! 아딸 먹읍시다!! 23 떡사랑 2024/10/19 5,262
1639877 수첩 오래된 것 어떻게 버리시나요 3 분리수거 2024/10/19 1,184
1639876 오히려 예전 다큐나 문학관이 더 잘 만든거 5 ㄷㄷ 2024/10/19 623
1639875 은행에 목돈 넣어두고 이자받으시는 분들께 여쭤요 9 목돈 2024/10/19 3,507
1639874 에그인헬 어떤 빵이랑 먹으면 좋을까요 8 요리 2024/10/19 796
1639873 10명 워크샵갈때 식사 준비는?(화기사용X)팔공산 9 Qqq 2024/10/19 600
1639872 지금 서울 날씨 쾌청 2 장난아님 2024/10/19 796
1639871 尹, 참모진에 1978년 "밀턴 프리드먼 강연 찾아보라.. 33 ㅇㅇ 2024/10/19 2,253
1639870 최동석 아나 그만 까였으면 29 ㅇㅇ 2024/10/19 4,876
1639869 나이들수록 진짜 남자 잘 만나야함 18 ... 2024/10/19 4,768
1639868 니가 근데 2 맞춤법 2024/10/19 533
1639867 게으른걸까요? 우울증일까요. 25 우울증 2024/10/19 3,004
1639866 지방민 논술숙소 추천부탁드립니다(꾸벅) 16 숙소 2024/10/19 924
1639865 명태균, 여론조작 아닌 수치조정??? 13 입금됐네 2024/10/19 1,195
1639864 부산 금정구 국회의원 근황 5 땅땅땅 2024/10/19 980
1639863 교보문고에 아직 한강 작가 책 안 풀렸나요 2 ,,,, 2024/10/19 921
1639862 로제 넘 귀여워 - APT 20 블핑 훨훨 2024/10/19 2,523
1639861 김소연씨 코는 성형한거죠? 17 40대 2024/10/19 6,019
1639860 비오는 토요일 칼국수 2024/10/19 360
1639859 생태마을 청국장가루 이용하시는분 6 ㄱㄴ 2024/10/19 980
1639858 결혼은 내향인들에게 더 맞는 제도인듯요 4 ……. 2024/10/19 1,976
1639857 몸많이쓰는 직업은 당뇨에 잘안걸리나요? 16 ㅇㅇ 2024/10/19 3,457
1639856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 얼굴 4 ㅇㅇ 2024/10/19 4,481
1639855 자개장 하니 생각나는 가구 15 ... 2024/10/19 1,960
1639854 10년만에 집 김밥 말고싶은데ᆢ김발 추천이요 14 마리 2024/10/19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