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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머리 떡진 중국인들이 안 보이네요

놀라움 조회수 : 5,470
작성일 : 2024-08-03 00:36:04

전세계적으로 중국인들 이미지가 항상 머리 떡지고 비듬 범벅,

이 안 닦아서 구취 끔찍하고, 샤워 안 해서 악취나는 그런 수준이잖아요...

최근 몇 년간 계몽이 된 건지, 아니면 코비드 이후로 어지간한 끗발 아니면 외국을 못 나와서 그런 건지...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올림픽 관련해서 근무 중인데, 

요즘 보는 중국인들은 머리 떡져서 다니는 사람들이 잘 없어요. 

촌스럽고 화장 다 떠서 다니는 건 여전한데, 머리가 떡지진 않았더라고요. 

다만 공짜로 뭐 준다고 하면 줄 서는 동양인들은 중국인들 뿐이기도 하고요...

공짜 물품 마감돼서 없다고 돌아가라고 했더니 없다는데도 끝까지 달라고 징징거리는 거 보고 학을 뗐습니다;;;

한국인들이나 일본인들은 줄만 보고 기겁해서 공짜라고 얘기해 줘도 그냥 갔고요.

공짜라면 양잿물이라도 마실 기세가 중국인답긴 하더라고요...

 

IP : 78.202.xxx.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3 12:38 AM (218.236.xxx.239)

    예전엔 특유의 그 촌스러움이 있었는데...많이 좋아졌어요... 대신 명품 범벅은 여전한데...이건 뭐 한국인도 비슷하니...

  • 2. 머리떡져도
    '24.8.3 12:41 AM (24.147.xxx.187)

    안떡져도..중국은 중국. 전세계 공공의 적. 한국의 천년의 적.일뿐.

  • 3. ㄴㄴ
    '24.8.3 12:43 AM (118.220.xxx.220)

    대학병원 떡진 머리 둘이서 매너없이 크게 떠들길래 보니 중국어로 대화하던걸요

  • 4. 원글
    '24.8.3 12:45 AM (78.202.xxx.2)

    올림픽 보러 온 애들 정도만 그런가 보네요;;;
    중국인들 편 들려고 쓴 글 아니라 진심으로 신기해서 올린 거예요.

  • 5. ㅇㅇ
    '24.8.3 12:54 AM (39.7.xxx.125)

    미국여행 중인데
    중국인, 인도인들 새치기는 기본이고
    떠들고 호텔 조식뷔페 음식을 큰 가방에
    꾸역꾸역 담더라구요.
    유명 관광지에 중국인들 엄청 많은데
    무개념 무질서 때문에 미국인들도
    새치기 하지 말라고 소리 질러요.
    저도 중국인으로 오해 받구요.ㅜㅜ

  • 6. ..
    '24.8.3 12:57 AM (223.38.xxx.148)

    그들도 문화대혁명 아니었음 그리 촌스럽지 않았을텐데
    요즘 북경 상해 가면 우리나라와 비슷하대요
    90년대 일본 영상 보면 지금 우리나라 같더라구요
    2005년도에 홍콩 사람들 세련되어 놀랐던 적이 있어요

  • 7. 진짜
    '24.8.3 1:00 AM (169.212.xxx.150)

    어제 해외에서 돌아왔는데 중국인들 마이 좋아졌던데요.
    코로나 직전 중국 여러번 갔었는데 떡진 머리
    여전했었어요;;

  • 8. ...
    '24.8.3 1:22 AM (58.234.xxx.222)

    넷플 맵고 뜨겁게 재밌어요.
    여주인공이 진짜 50키로를 뺐나보네요.

  • 9. ㅇㅇ
    '24.8.3 1:37 AM (1.235.xxx.70)

    중국인들 샤워 매일 하기 시작하면 지구가 물부족이랑 오염으로 힘들어 질 것 같아요.
    그냥 안씻고 살면 좋겠어요.

  • 10. ㅡㅡ
    '24.8.3 1:45 AM (58.120.xxx.112)

    얼마전 지하철에서
    옆 자리 여성한테 쉰내가.. 그런 냄새 처음이었어요
    저 마스크 썼거든요
    도저히 못 참아 자리 옮겼는데
    폰 문자 쓰는 거 보니 보니 중국어

  • 11. dd
    '24.8.3 2:24 AM (211.203.xxx.74)

    남편 회사에 중국인들 처음에 보고 싱가포르인인줄 알았따고..
    진짜 세련되어 졌다고 하더라구요

  • 12. 아이고
    '24.8.3 6:00 AM (172.224.xxx.20)

    중국인만 공짜 좋아하는 거 이니더리구요

    한국도 코스트코 양파 없앴짆아요. 얼마전 캐나라 푸드뱅크시건도........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8894164

    남 무시하면 안된다 싶어요..

  • 13. ..
    '24.8.3 6:32 AM (59.14.xxx.159)

    지구의 바퀴벌레라는말이 딱 맞아요.

  • 14. ....
    '24.8.3 7:31 AM (118.235.xxx.101)

    중국인들은 관심 가질 필요도 없어요
    곤충이 떠오르는 유일한 족속들.

    꼭 한국도 그랬다며 머리채 잡는 유사 조선인들 ㅋ

  • 15. 요즘 중국은
    '24.8.3 8:32 AM (84.170.xxx.3)

    우리가 기억하는 20 30년전의 중국이 아니에요.

    제가 지금 중국 소도시에 와있는데요.
    소도시도 요즘엔 여자들 화장도 꽤 세련되고
    피부도 좋고
    깔끔하게 차린 사람들 많이 보여요.

    몇년전 북경 한인타운이라는 곳에
    인디고 백화점에서 식사하며 보니
    정말 럭셔리하고 세련된 중국여자들 많더라구요. 말도 조근조근 조용하게 하는.

    중국남자들도 많이 깨끗해졌지만
    헤어스타일과 차림이 명품을 입은듯 했는데
    데체로 좀 촌스러웠어요.

    신기한건 중국 아가들은 아직도
    가랑이 뚫린 바지에ㅎㅎ
    여름인데도 볼이 빨갛고 꾀재재한 모습들이
    보이는데, 아기 데리고 다니는 젊은 중국 엄마들은 날씬하고 수수하고 예쁜 사람들 많네요.
    (혹시 보모?)
    대신 소도시로 갈수록 남녀노소 나이 불문 사람들 목청이 커서 그 소음이 장난 아니에요.
    대신 목소리 큰 만큼 사람들은 순박하고
    정도 많더라구요.
    한국도 시골가면 목청들이 컸던가요..

    요즘은 상해만 가봐도 초현대적인 곳도 많고
    인터넷 없던 시절에 비해
    사람들이 전체적으로 많이 세련되고
    깔끔해졌죠.
    대신 입냄새들은 아직 많이
    나더라구요.ㅡ.,ㅡ 양치는 왜 안할까..

  • 16. 베이징
    '24.8.3 8:38 AM (121.160.xxx.242)

    올림픽 개최 전 계몽 엄청했었어요.
    엑스포때도 그랬구요.
    중국에서 오래 살았는데 정말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버스나 전철타서 보면 노인이나 어린 아이들에게 자리 양보도 잘하고 구취도 이제는 안나고 수리공들 발냄새도 안나고.
    시간 약속도 이젠 잘 지켜요.
    초반에 중국에서 살 때는 구취는 물론이고 떡진 머리, 자주 안빨아서 얼룩 생긴 옷들에서 나는 냄새, 수리공들 오면 한국인 사는 집이니 신발 벗고 들어오는데 와 그 발냄새와 자국들...
    며칠 전 가스 점검 온 아저씨와 에어컨 수리공 냄새 안나는거 남편과 얘기하면서 중국인들도 그들이 소위 말하는 문명인이 돼가는게 보인다고 했어요.
    아쉬운건 서비스 태도이긴 하지만 이것도 이전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란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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