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체 땀이 없는 체질이라 작년 여름까지 최고 기온 찍는 날 코밑에 송송 맺히는 것 말곤
땀나는 거 모르고 평생 살았거든요
올해부터 낮에 밖에 나가 10분만 걸으면 땀이 뚝뚝 흘러서 셔츠가 젖을 정도..
걔속 땀 닦으며 걸어야 해서 당황스럽네요
아직 생리는 꼬박꼬박 하는 49세입니다..
원체 땀이 없는 체질이라 작년 여름까지 최고 기온 찍는 날 코밑에 송송 맺히는 것 말곤
땀나는 거 모르고 평생 살았거든요
올해부터 낮에 밖에 나가 10분만 걸으면 땀이 뚝뚝 흘러서 셔츠가 젖을 정도..
걔속 땀 닦으며 걸어야 해서 당황스럽네요
아직 생리는 꼬박꼬박 하는 49세입니다..
건강해지신게 아닐까요?
저도 뚝뚝.ㅠ
갑자기 겨드랑이에서 훅 뚝뚝 흥건 나요
저도 소음 체질이고 평생 땀 안났는데
갱년기들어선 땀이 꽤나네요.
극저체중에 체력 저질인데 안나던 땀까지 나니
후달립니다. 여름이 너무 괴로워요 ㅠ
산부인과 가서 여성호르몬 검사 해보세요 다 나옵니다
얼마 안해요
여름에 티셔츠 겨드랑이 부분 땀에 젖는거 평생 남 일로만 알고 살았는데
너무 불편하네요 ㅠ
정상 같은데요 이날씨에 당연한듯
생리 하는데 생리 해도 갱년기일 수 있대요. 호르몬 레벨이 떨어지고 있고 폐경이 다가오는거죠. 그러면서 스멀스멀 갱년기 증상도 생기는거고. 저도 땀이 나던 체질이 아닌데 엄청 나네요.
저도 땀이 안나는 체질인데 사우나안에서도 땀 잘 안나고요
46세 올해는 땀이 콧잔등 인중 헤어라인 등 가슴골
땀 폭발했어요ㅜㅜ
아직 생리는 28일주기로 규칙적으로 하고 있는데
영 이상해요
산부인과가서 호르몬검사라고 해야하나 생각하고 있었어요
생리 정상이어도 49이면 갱년기 증상 와요.
저도 그랬는데 밤에 등 뜨겁다가 다리만 뜨겁다가
하체에서만 땀나다가 이제 52인데 머리로 열이 몰렸는지 머리와 얼굴에서만 줄줄 땀이 나요.
검사 하지 마세요
갔다가 안나오니 나중에 엠알아이까지하고
갑상선하고 70만원 썼어요
제일 억울해요
땀 많이 나서 갔다가
제가 연예인체질이라고 할 정도로 땀이 안났는데
건강 이유로 작년부터 운동하고 난 뒤
물을 엄청 먹으니 땀도 많이 흘려요. 평소 물먹는 양을 체크해보세요.
갱년기가 문제가 아니라 물 마시는 양이 늘어서 그래요.
요즘 날씨에 안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저도 땀 진짜 안나는 타입인데 너무 더워요..
아직 갱년기 증상도 없어요
수분 섭취량 비슷하고 작년까지 땀 모르고 살았어요
40초반에 갑자기 땀이 뚝뚝....
한겨울에도 머리에 땀이...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겨도 그렇다고 해요
땀이 많이 나서 문제가 된다는 질병은 들어본 적이 없지않나요? 갱년기 증상이라고 한들 어떻게 하겠어요 치료할 질병이 아니라면 그냥 내 몸이 변화를 하고 있구나 하고 느긋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한가지 적응 방법일 거 같아요
갱년기 검색하면 땀이 자동완성되잖아요 땀나는게 갱년기 대표증상은 맞아요
저도 그 나이쯤 49살 ~ 브라우스가 철썩 달라붙을정도로 땀이 났어요
폐경기증후군? 호르몬불균형 ?
이런것도 모르고요ㅠ
그냥 체력이 떨어진줄만 알았어요
사회생활이 힘들정도로 생고생하다가
호르몬때문이란걸 알았어요
바로 호르몬처방을 받아 먹으면서 생활불편함이 사라졌어요
지금은 만족합니다
약은 계속 먹고있어요
한번 끊어도 봤는데요
일주일지나니 또 시작하더라구요
등짝 땀이 줄줄 이마ㆍ콧등 ㆍ겨드랑이 ㆍ가슴 아래접히는곳 등 ㅠ
그래서 다시 먹고있어요
저도 땀이 너무 나요
머리부터 상반신에 집중...
걷기만 해도 ㅠㅠ
호르몬 처방은 유방에 뭐 있는 사람은 안 좋다고 하던데....상담 받아봐야겠어요
호르몬제 먹으면 땀이 줄어드나요‘?
지금날씨는 땀 안나는게 비정상 아닌가요..
36도까지 올랐다는데 땀 안나면 비정상이죠
호르몬 검사랑 피 검사 다 하고 4만 얼마 주고 왔는데
저 윗댓글님은 중대한 질환이 있어 보여서
정밀검사 했거나 과잉진료네요
큰 병원에 가셨구만요
동네 산부인과 가서 호르몬만 검사하면 돼요
정밀 검사 하려면 종합병원 가시구요
젊은 의사들이 호르몬제 관련해서 더 잘 알꺼에요
저는 피임약 오래 먹어서인지
검사해봣더니 여성호르몬 수치가 5 도 안된대요
자궁도 작아져 있구요 폐경 수치..ㅜㅜ
계절에 관셰없이 밥 먹을때도 땀을 그렇게 흘리던 시어머니 70대 넘어서니 땀을 안흘리시더라구요
80대인 지금까지도요
그렇게 덥다고 땀 훌리시더니
저도요
작년 올해 장난 아니에요
강아지 산책 아침에 나갔다오면 그냥 푹 젖어있어요
근데 살은 안빠지고 진만 빠져요
교감신경 부조화일때 땀이 많이 나는 경우도 있다네요.
48세인데 소음인이고요
평생 땀을 흘려본적 없어요.
런닝을 해도 땀이 안났었는데
작년부터 몸에 나요. 특히 가슴요
퇴근학고 돌아와서 옷벗으면
브라 아래가 젖어있어서 놀래요
띰없는 체질인데 올해부터 땀폭발
특히 머리 목덜미
요샌 잘때도 많이 나요 ㅠㅠ
갱년기 증상같아요
오십 중반이고 페경인데 점점 더 추위를 타고 땀도 안나고 이런 사람도 있네요ㅠㅠ
더위도 안타고 뭔가 비정상 같은데 검사하면 정상이고 의사는 빡센 운동을 권하는데
홈트랑 필라테스 꾸준히 하고 있긴해요 암튼 묻는 말과 관련이 없긴한데 그렇다구요
생리나 빨리 끝났으면 좋겠는데 생리는 꼬박 하면서
갱년기 증상만 오니 특히 여름에 살기가 힘드네요
완경 이후로 갱년기 증상이라 봐야 관절통 정도였고 오히려 추위를 더 탔었고 운동이나 해야 땀이 좀 나는 정도였는데 올해는 정말 땀이 개구쟁이 초딩아이들이 더운 여름에 축구하다 왔을 때 처럼 머리카락 타고 어깨로 뚝뚝, 샤워를 할 때처럼 얼굴로 줄줄 흘러요.
땀이 무서워서 밤마실 좋아하는데 못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