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밖에 서양식에 많이 등장하는 고추 또 뭐가 있을까요 맛의 차이가 있나요 할라피뇨 대용으로 우리나라 청양고추 아무거나 상관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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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라피뇨 페페론고추 차이점을 알고 싶어요
.... 조회수 : 947
작성일 : 2024-08-02 16:04:45
IP : 124.49.xxx.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ㅕㅕ
'24.8.2 4:14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청양이 페퍼론치노 대용이 될까
할라피뇨는 짧고 두껍고 통통한 매운맛 없는 피클이나 장아찌용으로 쓰여요2. 윗님
'24.8.2 4:28 PM (182.227.xxx.251)할라피뇨 매운 고추에요.
짧고 통통하고 두꺼운 과피를 가졌고
매우 매워요.
전에 제가 할라피뇨 사다가 썰어서 볶았다가 기침에 눈물 콧물 다 뽑았고
볶은건 먹지도 못하고 다 버렸거든요.
우리나라에 요즘 퍼팩트고추라고 장아찌 담고 하는건 생긴건 매우 할라피뇨와 닮았지만
매운 맛은 그 반도 안되게 안맵더라고요.
그거랑 그거는 비슷하지만 다른 고추에요.
원글님은 어떤 요리에 할라피뇨를 넣으려고 하시는 걸까요??
그 용도에 따라서 대용할 고추가 다르게 쓰일거에요.
페페론치노는 아주아주 작은 고추이고 주로 건고추로만 쓰여요.
아주 작은데 매우 맵죠.3. .....
'24.8.2 4:40 PM (124.49.xxx.81)이제야 알거 같네요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토마토 소스에 넣을려구요
4. 토마토소스에
'24.8.2 6:26 PM (182.227.xxx.251)쓰실거면 할라피뇨 보단 페페론치노 쓰세요
청양고추 써도 되는데 묘하게 서양맛이 아니에요.
향과 맛이 달라요.
노브랜드 같은데 가면 조금 소분해서 팔더라고요.
한병만 사도 한번에 많이 쓰는거 아니라 엄청 오래 써요
냉동실에 두고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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