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에서도 여직원이 민증보고 나이 40살 됨 어머니라 하던데요

... 조회수 : 5,022
작성일 : 2024-08-02 15:39:12

은행인데 고객호칭을 그렇게 불러요 

기냥 30대 후반 지남 어머님으로 인정들 하며 사세요

IP : 203.175.xxx.16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 3:40 PM (223.38.xxx.217)

    45세인데 ㅇㅇㅇ님이라고 이름 말하지 어머니 소리 한 번도 못 들어뵜어요

  • 2. ㅇㅇ님
    '24.8.2 3:41 PM (118.235.xxx.154)

    하긴 계속 이름 보고 말해야함. 가끔 박복녕 같이 발음 꼬이는 받침 전부 있는 이름 있음 혀꼬임 그런 애로도 있어요

  • 3.
    '24.8.2 3:42 PM (39.7.xxx.55)

    은행에선 주로 사모님 고객님..
    아파트 장터에선 어머님.. 심한 경우 엄마~라고도 부름.ㅜㅜ

  • 4. ㅡㅡ
    '24.8.2 3:43 PM (203.175.xxx.169)

    엄마 ㅋㅋㅋㅋ 어머니보다 더 기분 나쁘겠네요

  • 5. 고객님이
    '24.8.2 3:44 PM (211.206.xxx.180)

    서로 편하지 않나요

  • 6. 그래
    '24.8.2 3:45 PM (58.29.xxx.96)

    내 딸아

    내 아들아

  • 7. ..
    '24.8.2 3:47 PM (59.17.xxx.45) - 삭제된댓글

    아이 병원 예약전화 하는데 어린 목소리의 간호사가 저보고 계속 엄마 엄마라고 ㅋㅋㅋㅋㅋ 당황했지만 뭐라그러겠어요 다시 볼사이도 아니고 걔 나름대로 정한 호칭일텐데..

    요즘 수업듣는데 학생들을 서로 선생님이라 불러서 너무 어색해요

  • 8. 네네
    '24.8.2 3:51 PM (118.235.xxx.247)

    할모니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 9. ....
    '24.8.2 4:07 PM (211.234.xxx.1)

    아이가 있음 익숙한 호칭인데
    아이를 갖고 싶어도 갖지 못한 불임여성에겐
    속상한 호칭같아요

    그정도 센스는 갖추면 좋을텐데
    은행 일반창구 여직원이면 고졸이나 뭐 그렇겠죠?
    아무래도 그런 센스는 떨어지는 수준들일테니
    그러려니 해야죠

  • 10. 윗님
    '24.8.2 4:12 PM (118.235.xxx.178)

    언제적 고졸 타령인가요? 은행 스카이 출신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세요? 30년전 고졸타령 ㅋ

  • 11.
    '24.8.2 4:15 PM (125.130.xxx.219)

    호칭을 가족관계와 연결시켜 부르는지 이해가 안돼요.
    왜 할머님 아버님 아머님 사모님 이모님 등등

    그냥 남녀노소 통틀어 고객님이나 이름+님이라고 하면 될텐데
    관공서에서 누구나 선생님이라고 부르는것도 어쩔땐 거슬려요.

  • 12. ...
    '24.8.2 4:18 PM (223.38.xxx.228)

    고객님이라고 호칭 통일하면 좋을텐데 말예요. 에휴

  • 13. ...
    '24.8.2 4:19 PM (114.200.xxx.129)

    어머니라는 소리 한번도 못들어본것 같아요..제가 42살인데.. 거의 뭐 항상 고객님으로 이야기 들어본것 같은데요 ... 그리고 제가 어머니 소리 들을정도로 완전 젊은 사람들도 창구에 없던데요 .. 42살에 어머니 소리 들을려면 그분이 20대 초반이면 뭐 제가 어머니소리 들을정도로 늙었겠죠 ..ㅎㅎ

  • 14. 자식이나
    '24.8.2 4:20 PM (122.43.xxx.65)

    주고 그리 부르던가
    뭘 그리 어줍잖게 친밀감 못드러내 안달인지

  • 15. 기막혀
    '24.8.2 4:28 PM (61.98.xxx.185)

    저 위에 고졸이요?
    세상에나 연세가 한 80대세요?
    언제적 고졸 은행직원요?
    참 기가막혀서
    가족도 지인도 없이 산속에서 육이오때
    회상하며 사시나 봄

  • 16. 30대 후반
    '24.8.2 4:49 PM (118.235.xxx.192)

    30대 후반도 어머님이라고 불러요

  • 17. 봄99
    '24.8.2 4:49 PM (211.234.xxx.4)

    ㅍㅎㅎㅎㅎ 위에님 그래 내딸아 아들아...^^
    넘 웃겨요

  • 18. 싫다고쫌
    '24.8.2 5:17 PM (125.142.xxx.31)

    미혼 비혼 딩크 싱크도 많은데
    39세이상이면 어머님호칭 인정하고 살으라구요???
    아니 왜 그래야하는거죠?
    원글이가 더위먹었는지 이상해요 여러분

  • 19. ....
    '24.8.2 6:37 PM (58.122.xxx.12)

    친근한척 그렇게 부르지만 듣는사람은 기분만 나쁜...
    남자들한테는 아버님하고 부르나요?

  • 20. 바람소리2
    '24.8.2 6:49 PM (114.204.xxx.203)

    어머님 고객님 뭐 다 상관없어요
    할머니만 아니면 ㅎㅎ

  • 21. 재능이필요해
    '24.8.2 6:55 PM (42.27.xxx.117)

    공중파 방송사에 공익광고?좀 해달라야할듯. 많은 분들이 호칭에 노여워하고 스트레스받아서 공익에 반하니...

  • 22. 호칭교육
    '24.8.2 11:58 PM (63.249.xxx.91) - 삭제된댓글

    이 좀 되었음ㄴ 합니다
    반대 경우도 마찬가지,, 저도 은행 볼일을 보러가면 당최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어서
    한번은 물어 본 적이 있어요. 그랬더니 편하신대로 부르시면 됩니다이러는데.
    답이 아니어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566 오늘이 14일 난카이 트로프 예언한 날이네요 1 ,,,, 2024/08/14 2,280
1612565 피프티 '통수돌' 전속계약 비난 폭주…사흘째 주가 급락 2 ㅇㅇ 2024/08/14 2,557
1612564 2시간 정도 외출하면 에어컨은요 20 그게 2024/08/14 3,718
1612563 에고.. 아버지가 오늘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으셨는데요. 5 ㅇㅇㅇㅇㅇ 2024/08/14 2,801
1612562 EMS발마사지기 발바닥대고 서있는거 효과있나요? 3 2024/08/14 1,073
1612561 갑자기 드라마 재밌어보이는 것 많이 하네요 7 .... 2024/08/14 2,908
1612560 23년도 카드사용내역에 왜 친정엄마가 있죠? 19 ㅡㅡ 2024/08/14 5,278
1612559 방금 대로에서 빨갱이25만원 고래고래 확성기 6 2024/08/14 1,521
1612558 주식계좌에 미국 테슬라 마소 엔비디아 한 5천 사놓고 5 13 2024/08/14 2,620
1612557 바로저축은행, 머스트삼일저축은행 이런 곳요.  3 .. 2024/08/14 683
1612556 연금보험의 체증?이 어떻게 되는 걸 말하나요? 4 궁금 2024/08/14 755
1612555 윤석열은 뭐하는 대통령인가요? 20 ... 2024/08/14 3,134
1612554 동네 고양이 너무 더운가봐요 9 ㅇㅇ 2024/08/14 2,910
1612553 공덕 주변 전 구입처 추천 부탁드려요 5 헬프미 2024/08/14 617
1612552 집에 계신분들 ebs 켜보세요. 5 ... 2024/08/14 4,547
1612551 맨발걷기 소감 7 2024/08/14 2,347
1612550 빙그레에서 고운 한복을 지어 독립투사에게 입혀드렸네요. 12 일제불매 2024/08/14 1,446
1612549 환갑 축하 문구, 기억나는 거 있나요? 11 축하하자 2024/08/14 1,648
1612548 인덕션 2개 3 ** 2024/08/14 1,163
1612547 "에어컨 설치한 옆집 신고합니다" 서로 신고하.. 9 우찌살까요 2024/08/14 4,613
1612546 오늘도 여전히 36도네요 1 dd 2024/08/14 1,195
1612545 올해 광복절 경축식 취소사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거짓말 들통... 6 아이고 2024/08/14 1,182
1612544 코스트코 모짜렐라치즈 1 유통기한 2024/08/14 1,496
1612543 독립운동가들 AI복원한거 보셨나요? 3 000 2024/08/14 692
1612542 이건또 뭔일인가요. 카카오페이가 중국 알리에 정보를 넘겨줬다면 9 ㅇㅁㅇ 2024/08/14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