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에서 일하는 사람 보면 신기해요

ㅇㅇ 조회수 : 6,658
작성일 : 2024-08-02 14:24:27

여러 장비 필요 없는

단순한 일만 하러 가는걸까요?

 

보통 제대로 일할려면 멀티 모니터있어야 되고

의자도 편해야 오래 앉아있잖아요

거기다 집중 안되게 사람들 들락거리고

음익도 내 취향에 맞는 혹은

집중할 수 있는 음악이 나온다는 보장도 없고

 

카페에서 일하는 사람들 보면 신기해요

 

IP : 124.61.xxx.1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 2:26 PM (183.108.xxx.37) - 삭제된댓글

    그니까 내가 아는 만큼만 보인다잖아요
    동영상 편집도 하고 글 쓰기도 하고 할일 많아요

  • 2. ...
    '24.8.2 2:27 PM (211.234.xxx.199)

    전 카페에서 일이 잘되는 편인데
    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짤 때 좋아요. 글써야할 때도 좋구요.
    음악도 들어가며 카톡도 하면서 막 할 수 있잖아요.
    회사는 고요히 정적이잖아요. 그래서 머리가 고요해요.

  • 3. 저는
    '24.8.2 2:28 PM (1.240.xxx.138)

    카페에서 일 안 된다는 사람이 신기해요 ^^

  • 4. ㅇㅇ
    '24.8.2 2:31 PM (222.233.xxx.216)

    조금 자유로운게 장점같아요
    가령 조용하게 독서실을 가서 일을 한다면
    음료마시는거 뭐 먹는 소리도 그렇고 행동하는거 바스락 소리 조심스럽겠죠
    까페는 적당히 어수선 해서 내 행동이 자유로워 일할때도 머리속도 괜찮넹
    노트북 타이핑도 편하고 그런것같습니다.

  • 5. 저도
    '24.8.2 2:31 PM (223.38.xxx.179)

    이런 글이 신기해요

  • 6. ㅇㅇ
    '24.8.2 2:35 PM (119.194.xxx.243)

    일에 집중 하기에는 적당한 소음과 음악 좋죠.

  • 7. .xcg
    '24.8.2 2:37 PM (118.235.xxx.245)

    멀티 모니터 쓰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ㅋㅋㅋㅋ
    트집을 잡으려고 쓴 글인가

  • 8. ...
    '24.8.2 2:45 PM (211.36.xxx.28) - 삭제된댓글

    봉준호도 커피숍에서 각본썼다고
    커피숍 주인에게 감사하다 했어요.
    얼마나 대단한 일 하시나 어디 들어봅시다.

  • 9. ....
    '24.8.2 2:49 PM (114.204.xxx.120)

    저는 자꾸 자다 봉창을 두드리나 봅니다. 늙어가는 것이겠죠?
    카페에서 일하는 사람 저는 카페에서 진짜 일하는 사람으로 봤어요.
    아 ~~~`

  • 10. ...
    '24.8.2 2:53 PM (1.241.xxx.220)

    전 멀티모니터 필수인 개발자지만... 멀티모니터 안쓴다고 단순직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저도 바리스타 말하는줄 ㅋㅋㅋ

  • 11. 일됩니다 ㅎㅎ
    '24.8.2 2:54 PM (183.100.xxx.184)

    프리랜서라 집에서 주로 일하다가 가끔 카페 나가요. 집에서도 잘 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가끔은 막집에 있는 게 갑갑해서요. 너무 시장 바닥 같은 곳 아니면 일 되어요. 큰 모니터 보면서 해야 하는 일 아닐 때는 괜찮아요. 집에서 일하다가 냉장고로 자꾸 가는 절 카페 의자에 묶어두는 효과도 있습니다. 일 하다가 세탁기 돌리러, 청소기 돌리러 못 일어나잖아요. ㅋㅋㅋ
    가끔 기사에 나는 진상들 정도 아니면 괜찮지 않을까요. 꼬박꼬박 2시간 마다 먹을 거 시키고 큰 테이블 혼자 차지 하지 않고 한 구석에서 조용히 일하다가 옵니다.

  • 12. ㅎㅎㅎㅎ
    '24.8.2 2:56 PM (211.58.xxx.161)

    이게 꼰대스러운거에용

    잘되는사람도 있을수있는거지 꼭 님방식대로 해야하나요?

  • 13. 실제로는
    '24.8.2 3:00 PM (121.168.xxx.246)

    연구 결과 잘 할 수 없다고 나왔어요.
    인간의 감각기관들이 이것저것 작동하느라 집중에 한계가 있다고.
    그냥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는거라고.
    잠시 분위기전환. 아이디어가 필요한 경우는 모르겠지만!

    스터디 카페에서 하는게 훨씬 효율이 높죠.

  • 14. 저어기
    '24.8.2 3:00 PM (106.101.xxx.146)

    윗님 찌찌뽕이요.
    저도 카페에서 일하는 직원 말하는줄 알았어요. ㅠ ㅠ

  • 15. 아~지나다
    '24.8.2 3:03 PM (223.39.xxx.41)

    미투~~^ 카페~~ 알바일인줄 알았네요,

    트집잡는게 아니라요
    그복잡한데서 일이 될까? 그리 생각해요

    진짜 급한 일은 해야겠지먄ᆢㅠ

  • 16. 0ㅡㅡㅡ
    '24.8.2 3:03 PM (61.43.xxx.79)

    저도 카페 직원 말하는 줄 ...

  • 17. 저도
    '24.8.2 3:07 PM (210.92.xxx.66)

    저도 카페 직원 얘기하는 줄 알았어요
    신종 직업비하인가 깜놀해서 들어왔어요

  • 18. ...
    '24.8.2 3:11 PM (118.235.xxx.132) - 삭제된댓글

    저 역시 카페 직원으로 착각.

    저도 사람많고 내 취향 아닌 음악 나올 때도 있는 곳에서 집중안되는 1인이라 원글 이해해요. 작은 소음 속에서 읽다가 갑자기 초집중해야할 땐 음악을 꺼버리기도 하고.. 넘 졸려우면 잠깐 눈도 붙이고 일어나서 하면 효율 올라가고....그래서 집순이인가봐요.ㅜㅜ
    지금 시원한 집에서 좋아하는 음악과 커피랑 빵 쿠키 먹으면서 일하는데 넘 편해유..ㅎㅎ

  • 19. ㅇㅇ
    '24.8.2 3:12 PM (211.177.xxx.133)

    공부하는사람들이 더신기

  • 20. 카페 알바
    '24.8.2 3:25 PM (123.254.xxx.3)

    제목만 보면 카페에서 알바하는 사람인가 했는데
    내용을 보면 자기 일하는 사람이니 그냥 알아듣는 거고요.
    내용과 같으려면 '카페에서 공부나 업무를 보는 사람'이 맞지요

  • 21. ---
    '24.8.2 3:40 PM (121.138.xxx.181)

    조용한 카페에서 책도 읽고 보고서도 논문도 쓰는 저로서는 이런 글이 더 신기..우물안 개구리.. 모든 일에 멀티모니터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적당한 소음과 음악을 배경으로 집중력 좋아요. 스트레스 받지 않고.

  • 22. 카페는
    '24.8.2 3:43 PM (175.223.xxx.72)

    업무 보는데가 아니에요.

  • 23. ..
    '24.8.2 4:12 PM (59.27.xxx.92)

    저도 바리스타인줄 ㅋ

  • 24. ㅎㅎ
    '24.8.2 6:26 PM (73.109.xxx.43)

    장비탓...

  • 25. 아니
    '24.8.2 10:22 PM (99.228.xxx.178)

    모니터 하나쓰면 단순작업인거에요??? 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166 세면대에서 나는 곰팡이냄새 . . . .. 18:33:06 7
1651165 지금까지 살면서 번화가 상가 한적하고 사람 없는 적 처음인듯해요.. ........ 18:33:02 13
1651164 삼성전자 확실히 2류로 떨어졌네요 (어제 뉴스) 1 테크 18:30:40 151
1651163 요즘 말 중에 입터짐..이란 말이요 6 ㅇㅇ 18:28:00 190
1651162 인생 길고 짤은 건 대봐야 안다 6 ㅎㅇ 18:20:31 653
1651161 추위도 많이 타요 3 어깨아픈데 18:18:51 161
1651160 요즘은 대학가 주변 음식점도 싼게 아니네요 1 ㅓㅏ 18:17:42 164
1651159 고딩엄빠 야무진 싱글맘 4 .. 18:13:39 674
1651158 대학 면접 망쳐도 붙을 수 있나요? 5 면접 ㅠㅠ 18:11:39 284
1651157 피부관리실 마사지 좋은가요? 1 @@ 18:09:21 283
1651156 당나귀귀 보는데요. 신입 여아나운서들 턱이. 2 ... 18:07:39 701
1651155 시저샐러드 시판 드레싱 맛 업그레이드하는법 18:06:50 143
1651154 조립식 가족 결말 2 결말 18:05:11 594
1651153 물건에 미친 엄마 2 쓰레기 18:04:24 1,243
1651152 삼성전자 2 뉴스 18:01:18 863
1651151 저녁에 국이 없는데... 8 밥때또돌아왔.. 18:01:08 644
1651150 인터넷설치와 에그 중 무엇이 더 나을까요? 1 .. 18:01:00 155
1651149 맥도날드 상하이버거 맛있나요? 1 ㅇㅇ 18:00:53 151
1651148 외동자식이 장성한데도 부모가 자식한테 독립을 못하는경우 8 주변에 17:55:19 998
1651147 10년만에 영화관가서 히든페이스 봤어요 4 유우 17:55:16 712
1651146 냉장고 소음 해결. 신기한 경험담예요~~ 3 신기 17:55:15 749
1651145 부부 노후자금 9 겨울 17:53:15 807
1651144 진미채무침이 짤때 2 사랑 17:52:42 248
1651143 전 어릴때부터 부엌일을 도왔어요 6 17:50:15 730
1651142 건강검진 오후도 하나요? 3 ^^ 17:43:59 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