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못 먹어봐서
함 시켜보려 하니
1킬로 33000원 막 이러네요.
시켜 먹을만 한가요?
한 번도 못 먹어봐서
함 시켜보려 하니
1킬로 33000원 막 이러네요.
시켜 먹을만 한가요?
대여섯 개 정도 되나요?
안 먹어도 되지만
궁금하면 경험상 시켜보시고
그냥 여행가서 드세요
한국에서 무슨 과일인가요
그 돈 모아 여행가서 먹는걸로
아니요..
비싸기만 하고, 모양이 납작하다는 거 빼고, 국산 다른 복숭아랑 크게 맛 차이가 없어요.
우리나라 복숭아가 훨 맛있어요
이탈리아 가서
제일 먼저 사 먹은게 납작복숭아에요
먹다가 버렸어요
그냥 궁금하시면 드셔 보시고요
별거없어요
신비복숭아.그거랑 비슷한 느낌이예요
뉴욕가서 젤 맛있었던 음식이 납작복숭아.
우리니라에선 안먹어봤어요. 복숭아맛 그대로라면 굳이 사먹을 필요 없겠어요
마트에서 봤는데
다른 복숭아와 가격차이 없던데
다른걸까요
복숭아가 달아요.
사과도 배도, 모든 과일이 다 맛있어요.
저는 납작복숭아를 7년전 이태리 로마 노점에서 처음 사먹어봤는데, 진심 놀랐어요.
너무나 진하고 달디단 그 맛 때문에요. 역시 햇빛 많이 받아선지 같이 사먹은 포도, 오렌지 모두 진하고 풍부한 맛이었어요.
아마 유럽산 납작 복숭아 품종을 들여와 국내에서 재배하나본데 토질과 광량이 달라서 맛 차이가 날지 궁금하네요.
배나 사과는 우리나라 것이 최고죠. 단단 아삭 달달..
저 오스트리아 가서 천도먹었다가 어찌나 크고 단지 기절하는줄알았어요
우리나라에서 먹은 천도는 천도도 아니었어요
유럽에서 먹었던 납작 복숭아는 꿀이던데요.
이름만 납작 모양도 맛도 그닥
그맛 아니에요
아삭이복숭아 아주 맛있는 맛 이예요 ㅎㅎ
우리나라 샤인머스캣 들어와서 이상해졌잖아요
토마토도 이탈리아에서 먹는것처럼 진한 토마토맛 나던 품종이 슬슬 크기랑 맛이 달라지더라고요
납작복숭아는 얼마나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굳이 그 돈주고 사먹을건 아니지만 궁금하면 한번 사보세요
스페인에서 먹었던 납작복숭아는
향수처럼 엄청난 향기와 뚝뚝 떨어지는
과즙이
너무 달콤했어요.
다 그런건 아니고 복불복임
유럽 현지에서 먹는 납작복숭아는
한국 복숭아보다 당도도 훨씬 높고 진짜 맛있어요.
단점은 깎는 노력대비 먹는 양이 적다는거 ㅋ
유럽사는데 여름내내 EU내 출하 시기별로 계속 먹어요.
그리스 이태리 스페인…
1.5킬로 2킬로 사도 5천원돈이요.
아무리 비싸도 7~8천원
왜이리비쌀까요,
현지에서는 2kg한팩이면 3유로 정도였어요
납작복숭아는 우리나라 토양, 일조와 맞지않는것 같아요. 궁금해서 비싸도 사보곤했는데 별로였어요. 그냥 우리나라 품종을 드시는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