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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팔 때 가위 걸어놓으라고 하잖아요?

@@ 조회수 : 1,814
작성일 : 2024-08-02 10:00:26

가위를 어디에 걸어놓으라는 건가요?

큰 가위? 아님 문구용 작은 가위? 어떤 걸 거나요?

 

큰 가위든 작은 가위든 

집 보러 오는 사람이 집을 둘러보다 보면 발견하게 될텐데

그럼 이 집은 급하구나 하고 짐작하지 않을까요? 그럼 가격을 깎으려고 할 거 같은데요.

가격은 이미 단지내 최저가예요.

 

경험담 좀 부탁드려요~

 

 

 

IP : 58.29.xxx.18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 10:11 AM (142.118.xxx.51)

    헉, 가위 걸려 있는거 보면 그 집에서 빨리 나오고 싶을듯.

  • 2. 장사잘되는집
    '24.8.2 10:14 AM (211.178.xxx.252)

    가위를 훔쳐서(도둑) 현관에 세워서 걸어놓으라고 했어요 아님 빗자루 거꾸로 세워서 현관에 놓으라했어요

  • 3. ---
    '24.8.2 10:21 AM (221.166.xxx.22)

    저도 집 내놓은지 좀 오래되서.. 불안했는데요
    보고 가기만 하고 입질이 전혀 없었어요
    우연히 한번 본 젊은 사람이 바로 계약했어요
    물론 가격을 싸게 내놓았지요...
    오늘 잔금 받으러 갔어여
    잘 팔리길 빕니다

  • 4. 제가 알기로는
    '24.8.2 10:23 AM (122.35.xxx.139) - 삭제된댓글

    가위 꺼꾸러걸음
    ㅡ안보이는 신발장 안에 걸고.
    ㅡ욕을 적은 종이를 붙인다
    ㅡ빗자루 꺼루로 세움

  • 5. 신발장
    '24.8.2 10:30 AM (115.138.xxx.63)

    신발장안에 세워두고
    앞에신발놓죠

  • 6. ...
    '24.8.2 11:23 AM (211.234.xxx.207)

    보이게 말고요. ㅎㅎ 윗분들 말씀처럼 신발장안에 신발뒤에 놓으면 돼요.

  • 7.
    '24.8.2 11:38 AM (221.145.xxx.192)

    과부집에서 훔쳐온 가위를 입구에서 안보이는 곳에...
    몇달 동안 나가지 않던 가게가, 그렇게 가위 걸고 바로 나갔어요.
    가위 가져 올 곳이 없어 고민하다가, 몇년전 시아버님이 돌아가신 것이 생각나서 시어머니 가위를 몰래 가져왔지요.
    어머님은 이 일 아직 몰라요...

  • 8. 최근
    '24.8.2 12:02 PM (101.235.xxx.94)

    제가 최근 새로 입주하거든요
    (나이들어 생초 분양받았어요)
    그거 훔쳐온 가위가 효과가 있다고~
    아파트 단체방 젊은 엄마들이
    잘되는 음식점 가위 사진 찍어서
    갖고올까요~인증사진 올리는것보고
    좀 그랬어요

  • 9. ㅅㄷ
    '24.8.2 12:05 PM (211.36.xxx.94) - 삭제된댓글

    열쇠도 거꾸로 못박아 세워 놓아요
    사람 죽은 집..거기 세입자들이 연달아 두명 급사 했어요
    나중에 스님이 이사 들어온다는 얘기 들었는데
    집주인도 시름시름 아프구요

  • 10.
    '24.8.2 4:31 PM (49.163.xxx.161)

    집 보러다니다보면
    출입문 위에 붙여놓은 거 봣어요

  • 11.
    '24.8.2 4:42 PM (121.167.xxx.120)

    응용으로 가위를 신문지에 싸서 현관 이나 신발장 안에 넣어둬요
    봐도 가위인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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