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요일 시네큐브 근처 이래라 저래라 해주세요.

플럼스카페 조회수 : 644
작성일 : 2024-08-02 08:24:55

시네큐브에서 영화봅니다.

토요일 퇴근 후라 3시~고요.

밥도 먹고 차 두고 갈 거라 술집도 좋아요. 

서울 사람이 덕수궁 돌담길 못가봤다고 해서 이동중에 구경이나 시켜주려고요. 

그 와중에 저도 이쪽 동네는 가본지 오래됐어요. 5년 정도...

핫한 카페, 밥집, 전시 다 좋아요. 

경기도에서 오랫만에 서울 도심 갑니다. 

IP : 182.221.xxx.2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 8:47 AM (61.43.xxx.79)

    흥국생명 그 건물내에 음식점 (중식당. 가맛골)
    있구요 건물 뒤쪽으로 걸으면 정동공원 나옵니다
    그 곳 정동공원 출발 고종의 길 걷다보면
    건물 예쁜 성공회 나오고 골목길 우측으로 돌면
    덕수궁 정문입니다.
    요즘 걷기에는 좀 덥긴하죠

  • 2. 검색부터
    '24.8.2 11:30 AM (118.34.xxx.10)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60091&page=1&searchType=sear...

  • 3. 플럼스카페
    '24.8.2 6:57 PM (59.9.xxx.94)

    ... 님 코스 좋네요. 고대로 할게요.
    검색부터님, 설마 씨네큐브 검색어가 있으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링크 감사드려요.

  • 4. 정동
    '24.8.3 1:38 AM (180.67.xxx.46)

    https://m.blog.naver.com/dudtj0202/223493491783

  • 5. 플럼스카페
    '24.9.20 8:52 AM (182.221.xxx.213) - 삭제된댓글

    정동님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글 올린 날 보고 감사 댓글은 이제 답니다.

    글 올린 날 봤어요. 저는 큰 기대없고 사전 정보 없이 갔고 남편이 너무 보고 싶어해서 갔어요. 제 앞에서 포스터 굿즈가 딱 소진되지 뭡니까. 괜히 아쉬웠어요.
    50 넘고 보니 이래 저래 인생을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는데 저는 일본에 대한 거부감은 적은 사람인데 일부 영화를 제외하면 일본 드라마나 영화의 천편일률적인 유치한 파트가 너무 싫더라고요. 괜히 강가에서 그림자 밟기 하는 장면에선 어이가 없었어요. 거장 외국인 감독이 일본인들 의식해서 넣었구나 실소를 금치 못했어요. 반면에 우리 아저씨는 남주 을 때 막 울고... 아 이 아저씨는 부산행 마동석씨 줄을 때도 운 사람이에요. 하... 우리 시어머님 말씀대로 코드가 안 맞네요. (시어머님이 시아버님하고 코드가 안 맞아 같이 여행 못 다니시겠다고)
    그날 식사는 지하에 있는 중식당 갔었어요. 주말엔 코스요리가 저렴한데 오히려 가성비 있어요. 애초에 가성비로 가는 집은 아닙니다만.
    딸이 덕수궁에서 자수전 한다고 했는데 영화보고 어슬렁 나오니 입장 시간 갓 지나 못 들어갔어요.
    저는 남편과 돌담길 걸어 본 거 같은데 남편은 없다고 하니 아무래도 그때 그 남자가 남편은 아닌가봐요. 제 기억 오류인 듯 해요.
    선선해지면 시립미술관 가려고 해요. 당분간은 더워서 도심 나들이는 못하겠다 했는데 오늘 비 오고 나면 선선해지려나봐요.

  • 6. 플럼스카페
    '24.9.20 8:53 AM (182.221.xxx.213)

    정동님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글 올린 날 보고 감사 댓글은 이제 답니다.

    글 올린 날. 페펙트 데이즈. 봤어요. 저는 큰 기대없고 사전 정보 없이 갔고 남편이 너무 보고 싶어해서 갔어요. 제 앞에서 포스터 굿즈가 딱 소진되지 뭡니까. 괜히 아쉬웠어요.
    50 넘고 보니 이래 저래 인생을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는데 저는 일본에 대한 거부감은 적은 사람인데 일부 영화를 제외하면 일본 드라마나 영화의 천편일률적인 유치한 파트가 너무 싫더라고요. 괜히 강가에서 그림자 밟기 하는 장면에선 어이가 없었어요. 거장 외국인 감독이 일본인들 의식해서 넣었구나 실소를 금치 못했어요. 반면에 우리 아저씨는 남주 을 때 막 울고... 아 이 아저씨는 부산행 마동석씨 줄을 때도 운 사람이에요. 하... 우리 시어머님 말씀대로 코드가 안 맞네요. (시어머님이 시아버님하고 코드가 안 맞아 같이 여행 못 다니시겠다고)
    그날 식사는 지하에 있는 중식당 갔었어요. 주말엔 코스요리가 저렴한데 오히려 가성비 있어요. 애초에 가성비로 가는 집은 아닙니다만.
    딸이 덕수궁에서 자수전 한다고 했는데 영화보고 어슬렁 나오니 입장 시간 갓 지나 못 들어갔어요.
    저는 남편과 돌담길 걸어 본 거 같은데 남편은 없다고 하니 아무래도 그때 그 남자가 남편은 아닌가봐요. 제 기억 오류인 듯 해요.
    선선해지면 시립미술관 가려고 해요. 당분간은 더워서 도심 나들이는 못하겠다 했는데 오늘 비 오고 나면 선선해지려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805 안세영 선수 결승전은 내일 16시45분입니다 (내용없음) 1 ㅇㅇ 2024/08/04 1,258
1610804 세영선수 진짜 멋지네요. 32 .. 2024/08/04 4,265
1610803 게임 후 선수들 서로 좋은 얼굴로 격려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 5 ㅁㄴㅇㅎ 2024/08/04 1,680
1610802 서울 여행 6세 여아와 실내 갈만한 곳 여쭤봐요 15 고맙습니다….. 2024/08/04 1,418
1610801 살림을 뭐 이렇게 해요? 17 ㅁㅁ 2024/08/04 6,088
1610800 동남아보다 더운 날씨 4 @@ 2024/08/04 2,586
1610799 더위 먹은것 같아요 6 더워요 2024/08/04 2,090
1610798 반자동 커피머신 10년 썼으면 오래 쓴걸까요 4 ........ 2024/08/04 977
1610797 차화연이 한고은보다 연기를 잘하네요 7 사랑과 야망.. 2024/08/04 3,205
1610796 안세영 최고!!!! 19 눈물나요 2024/08/04 3,954
1610795 동물약국 이용하는 분 계시나요.  16 .. 2024/08/04 1,607
1610794 고등 생기부 학교 외부활동 기재 가능인가요? 6 인생 2024/08/04 853
1610793 윗층누수로 거실벽지가 젖었어요 4 비올라 2024/08/04 1,494
1610792 안세영 코치는 외국인인가요? 9 111 2024/08/04 8,088
1610791 남편이 저 꼬셨는데 시가 사람들 전부 내가 꼬셨다고 11 근데 2024/08/04 5,246
1610790 아파트 화재 5 &&.. 2024/08/04 2,375
1610789 캡슐커피머신) 에센자미니 VS 시티즈 어떤 게 나을까요 3 머신 2024/08/04 671
1610788 결혼식 때 신랑 양복은 짙은 남색으로 하나요? 5 신랑 2024/08/04 1,013
1610787 아랫니 치아거의 제치아없고 임플란트나 신경치료인데 틀니가 나을까.. 2 .... 2024/08/04 1,828
1610786 올림픽 선수 축하 메시지 12 의무는 아니.. 2024/08/04 2,035
1610785 9월, 10월 연휴 해외여행 계획 있으신 분 4 ㅇㅇ 2024/08/04 1,700
1610784 인구18만 나라에서 나온 첫 메달 1 ㅇㅇ 2024/08/04 2,105
1610783 오늘이 제일 더운 거 맞죠? 14 더워 2024/08/04 3,444
1610782 신내림 받아야하는 신병은 대체 뭘까요? 20 ,,, 2024/08/04 3,922
1610781 50대 골프채좀 추천해주세요 6 골프채 2024/08/04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