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인생의 난제가 풀리지 않을 때면 달아나는 것도 한 방법이죠. 우리가 여행을 떠나는 이유일 겁니다.
B.
여행의 이유: 풀리지 않는 삶의 난제들과 맞서기도 해야겠지만, 가끔은 달아나는 것도 필요하다.
A와 B
표절인가요?
A.
인생의 난제가 풀리지 않을 때면 달아나는 것도 한 방법이죠. 우리가 여행을 떠나는 이유일 겁니다.
B.
여행의 이유: 풀리지 않는 삶의 난제들과 맞서기도 해야겠지만, 가끔은 달아나는 것도 필요하다.
A와 B
표절인가요?
아이디어 표절
표현, 주요어휘가 모두 같네요. 표절같은데요. 그런데 저 문장자체가 참신한 내용이라기보단 익숙한 내용이라 표절을 운운하기 애매하긴 합니닺
제 생각에는 누구나 생각해낼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이니까 표절 아님
주요 어휘가 같아서 표절은 맞아 보이는데 상대가 아니라고 잡아떼먄 딱히 할말은 없어 보여요.
A문장이 더 좋네요
김영하 작가 인스타 글을 여기서 또 보네요.
김영하 작가 건이군요
저는 직업이 그쪽이라 알아요
아무리 흔한 단어라고 해도 저렇게까지 겹치면 그건 그냥 우연일 순 없어요
의도적이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영향받았어도 그 문장 영향을 받은겁니다
객관적 판단 위해서 두 문장만 올렸어요.
너무 뻔뻔하잖아요?
기쁨을 아는 몸도 아니고
표절을 아는 손꾸락이 되었다..인가?
덧붙이면요 이건 대응도 둘다 잘못됐어요
저정도 경력의 작가면 저 문장 하나 가지고 문제제기하는건 하수중 하수예요
그냥 내가 유명하려니 하고 넘어갔어야죠 좀 기분나쁘고 말았어야하는문제예요
상대편 대응도 문제 커요
자기네 머릿속에서 나온거지 표절아니라고 바락바락우기면서 사과하라고...
만에하나 진짜 자기네 머릿속에서 나왔어도 그걸 증명할수없는이상
선발작가가 문제 제기를 했으면 도의상 자기네가 사과하고 수정했어야죠
둘다 이상하게 굴어서 문제만들었어요
김작가 문장에 영향받은건 맞구요
윗님 그건 아닌 듯.
떡 하니 내 작품 이름과 문장을 저렇게 대놓고...
그냥 상대가 실수인당하고 사과하면 끝인데
뻔뻔하게 구니까 공론화 한거죠.
표절 맞는 것 같아요.
근데 두 문장 다 뭔가 좀 어색해요.ㅎㅎ
"인생의 난제"이 단어가 좀 어울리지 않는달까요.
딱 맞는 표현 아닌가요?
살다가 풀리지 않는 문제가 생기면~이렇게 쓰는 편이 뒷문장과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요^^
표절이죠. 둘 다 같은 말인데 문장 순서만 바뀌었네요
표절이 아닌 문장이 있을까요?
지극히 일반적인 글의 흐름이라 표절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게 표절이면.. 표절이 아닌 문장이 있을까요? - 22222222
맞아요 그런식으로 말한다면 우리가 하는말 모두가 표절이죠.
이런거에 대해 표절이니 뭐니 하는 사람들 자체가 웃기는 짜장들이죠~~~ㅋㅋㅋㅋㅋ
이 문장은 어떠세요?
A : 나는 누구나 82쿡에서의 저마다의 추억 하나쯤은 있다고 믿는다.
B : 누구나 82쿡에서의 즐거운 추억 하나쯤은 있으니깐!
예전에 인스타에 덕질 A 피드를 올렸는데요. 몇 달 뒤에 덕질하는 곳의 공식 인스터에 B 피드가 올라왔어요. 저는 읽는 순간 알겠더라구요. “내 걸 봤구나!”
표절이라고 하긴 애매하네요. 일단 문장 자체가 그다지 독창성을 가진 것도 아니고 꽤나 보편적인 내용이잖아요. 저런것까지 표절이라고 한다면 세상에 표절이 아닌 걸 찾는 게 더 힘들 거 같아요.
문장 자체가 그다지 독창성을 가진 것도 아니고 꽤나 보편적인 내용이잖아요. 저런것까지 표절이라고 한다면 세상에 표절이 아닌 걸 찾는 게 더 힘들 거 같아요.222
나무위키를 보니..ㅠㅠ
https://naver.me/xQoh12kE
A는 전달도 바로 되고 여행광고 같은 느낌
B는 전체 맥락 속에서 느껴야 더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느낌
A는 좀 더 캐쥬얼한 느낌. 훌훌 떠날 수 있는.
B는 도피같은 여행느낌.
키는 맞서기도 해야겠지만 인거 같은데요.
맞서면 지치고 힘드니까 달아난다고 표현하잖아요.
포기나 도피로 이어질 수 있는데 그러지 말고 여행으로 피신해 있다가 다시 맞서라는 독려를 내포하는 거 같은데, A는 이런 전투적 느낌은 없어요. 그냥 머리 아프면 좀 쉬어 이느낌이 강해요.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