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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 안 해온 아내, 집을 ‘공동명의’ 해달라고…”

공동명의 요구 조회수 : 6,865
작성일 : 2024-08-01 21:53:26

‘결혼 1년차’ 남편 “아내, 가계에 기여한 부분 없어…집 공동명의 이걸 해줘야 하나요?”

 

올라온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9817 조회수’ 돌파…국내 최대 부동산 커뮤니티 ‘들썩’ 
대대수의 네티즌들, 남편 A씨 향해 “결혼 1년 만에 공동명의를?”…비판적 스탠스

 

국내 최대 규모의 부동산 커뮤니티에 '결혼 1년차'인 한 남성 A씨가 자신의 아내가 집과 관련해 '공동명의'를 해달라고 요구한 사연을 전하면서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회원수 208만명에 육박하는 '부동산 스터디' 카페에 "이사 하려는데 와이프 '재산 기여도' 없는데 공동명의 해달라면 해주나요?"라는 제하의 게시물이 이날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은 올라온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은 이날 오전 12시 38분 기준, 9817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글쓴이 남성 A씨는 "결혼 전 집은 자가로 (대출X) 제 명의로 있었고 결혼할 때 혼수해온 것도 없었는데 가전, 가구가 다 새 거라서 결혼한 지 1년 정도 됐고 아이는 없다"며 "생활비는 제가 주고 있어서 와이프가 가계에 기여한 부분이 없는데 이번에 이사 준비하는데 이사 가면 집 공동명의 해달라는데 이걸 해줘야 하나요?"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솔직한 마음으로 공동명의 해줄 바에야 '그냥 살던데 살까'까지도 생각이 드는데 결혼하고 생활비 주고 이런 정도에선 사랑하니깐 해줄 수 있었는데 집도 공동명의 하자니깐 제 입장에선 이건 좀…"이라면서 "다들 이런 상황이면 공동명의 해주시나요?"라고 네티즌들에게 의견을 구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네티즌들은 "아직은 신뢰를 쌓아가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 No ! 요새 젊은 여자들. 경우가 없어…여자의 무의식 속에는 이혼의 경우도 있는 듯함", "한 30년 살았으면 모를까…일년 만에는 좀", "아뇨. 절대요", "절대로  No .  No . 양심이 없네요", "해줄지 말지는 남편한테 달린 거죠. 꼭 해줄 필요가 없는 데요", "왜 해요…ㅋㅋ", "절대 노. 기분 상하지 않게 얘기 잘하시길", "결혼 1년 만에 공동명의를?", "결혼 1년차면 ㄴㄴ. 10년차면 ㅇㅋ", "안 해준다고 뭐라고 하면 갈라서는 게 답…그런 경우는 해줘도 나중에 먹고 갈라설 수도 있기 때문에…근데 보통의 경우면 공동명의 해달라는 말도 잘 안할 텐데…" 등의 댓글을 남기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IP : 110.10.xxx.12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사 링크
    '24.8.1 9:53 PM (110.10.xxx.120)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891974?ntype=RANKING

  • 2. ..
    '24.8.1 9:56 PM (223.38.xxx.242) - 삭제된댓글

    쩌리들이 여자랑 대충 눈 맞아 결혼해서 생긴 걸 굳이 이슈로 나눌 가치가 없네요
    살면서 친구들 이성 조언 듣는 경우 거의 없었음
    그냥 자기 수준에 맞는 사람 만난 것

  • 3.
    '24.8.1 9:58 PM (218.37.xxx.225)

    본인명의 집갖고 결혼하는 남자도 쩌리가 되는구나..ㅋㅋㅋㅋ

  • 4. 임신
    '24.8.1 10:00 PM (104.28.xxx.56)

    함부로 하지 말것.
    아이때문에 여자 경력도 사라짐

  • 5. ..
    '24.8.1 10:01 PM (223.38.xxx.242) - 삭제된댓글

    집 있다고 쩌리 아닐리가요
    냄새 나게 생긴 남자애들도 많아요

  • 6. dd
    '24.8.1 10:01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당연히 안해주죠 기여도도 없고 겨우 일년밖에 안됐는데 공동명의는 무슨....

  • 7. ..
    '24.8.1 10:01 PM (118.235.xxx.47) - 삭제된댓글

    결혼 전 집 전세 주고 전세로 이사 가는 걸로.

  • 8. 여자가 양심 없네
    '24.8.1 10:02 PM (110.10.xxx.120)

    남자가 결혼전에 장만한 집인데, 결혼 1년차에 공동명의 요구하는 여자가
    너무 양심이 없는 거죠

  • 9. dd
    '24.8.1 10:03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안해주죠 입장바꿔서 남편이 저러면
    해줄 아내가 몇이나 될지....

  • 10. ...
    '24.8.1 10:03 PM (118.235.xxx.47) - 삭제된댓글

    저라면 결혼 전 집 월세 주고 월세로 이사하겠어요

  • 11. 아놔
    '24.8.1 10:03 PM (218.37.xxx.225)

    집 있어도 쩌리면 혼수도 없이 맨몸으로 결혼한 여자는 대체 뭐지?.ㅋㅋㅋ

  • 12. 333
    '24.8.1 10:07 PM (175.223.xxx.3)

    남자가 결혼전에 장만한 집인데, 결혼 1년차에 공동명의 요구하는 여자가 너무 양심이 없는 거죠 22222

    집 있어도 쩌리면 혼수도 없이 맨몸으로 결혼한 여자는 대체 뭐지?. 2222222

  • 13. 역지사지
    '24.8.1 10:08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안해주죠 입장바꿔서 남편이 저러면
    해줄 아내가 몇이나 될지....
    =======================
    82에선 나쁜 놈이라고 욕 나왔겠죠

  • 14. ㅇㅇㅇ
    '24.8.1 10:12 PM (58.237.xxx.182)

    여자가 양심이 없네요
    꽃뱀수준인데
    명의공동해주고 이혼이라도 하면 몇년 안돼 재산 반은 다 뻿김

  • 15. ..
    '24.8.1 10:15 PM (223.38.xxx.242) - 삭제된댓글

    쩌리는 쩌리들 끼리 만나는 거죠
    여자가 왜 그렇게 염치 없는 소리를 하겠어요
    그 남자가 만만하니까 그런 거에요
    남초 싸이트에서 저런 걸로 하소연하는 인생이 좋을리가요

  • 16. ..
    '24.8.1 10:18 PM (39.7.xxx.167)

    거지 근성이 있다는 건 인성이 나쁘다는 뜻임

  • 17. 보통
    '24.8.1 10:25 PM (118.235.xxx.176)

    저런 경우는 결혼 단계에서 남자가 아닌거 알고 빠이하면 되는데
    첨엔 몸만 와도 좋다고 하다가
    나중에 생각이 바뀐 거예요...... 몇년 새 여자 경제력이 갑자기 좋아질리도 나빠질리도 없잖아요
    여자도 살다보니 집이라도 공동명의여야 덜 억울하겠다 싶어진거고

  • 18. 또 남자탓 하네 ㅠ
    '24.8.1 10:29 PM (110.10.xxx.120)

    나중에 생각이 바뀐 거예요......
    ===================
    남자가 뭔 생각이 바뀐 건가요
    여자가 양심 없게도 결혼 1년만에 공동명의 요구하니까
    남자 입장에선 얼마나 황당했겠어요

  • 19. 여자가 뭐가 억울?
    '24.8.1 10:34 PM (110.10.xxx.120)

    여자도 살다보니 집이라도 공동명의여야 덜 억울하겠다 싶어진거고
    ==============================================
    여자는 혼수도 안해가고 남자가 결혼전 장만한 집에서 편히 살고
    생활비도 남자가 준다는데 여자가 뭐가 억울하네 타령인가요 ㅠ

  • 20. 그니까요.
    '24.8.1 10:34 PM (106.102.xxx.235)

    남자가 결혼전에 장만한 집인데, 결혼 1년차에 공동명의 요구하는 여자가 너무 양심이 없는 거죠 33333333333

    집 있어도 쩌리면 혼수도 없이 맨몸으로 결혼한 여자는 대체 뭐지?. 3333333333333333

  • 21. 여기도
    '24.8.1 10:36 PM (125.176.xxx.8)

    양심없는 여자들 보이네.

  • 22. ㅣㄴㅂㅇ
    '24.8.1 10:40 PM (118.235.xxx.31)

    와 이 상황에서 남자가 욕먹어야 하군요
    그럼 남편에게 당하고 하소연하는 여기 82아줌마들도 다 쩌리에요?
    끼리끼리 만나서 그런거니 남편에게 무시당하거나 외도한거 하소연하면 안되겠네?

  • 23. ...
    '24.8.1 10:45 PM (39.125.xxx.154) - 삭제된댓글

    세상에 이상한 남자, 이상한 여자 있겠죠.
    82쿡에만 봐도 이상한 사람 얼마나 많아요, 에?

    오늘도 달리는 110.10, 화이팅!!

  • 24. ㅇㅇ
    '24.8.1 10:48 PM (223.38.xxx.35)

    명의는 또 갖고싶은가 보네요ㅎ

  • 25. ㅇㅇ
    '24.8.1 11:20 PM (39.124.xxx.131) - 삭제된댓글

    여자 웃긴다

  • 26. ...
    '24.8.2 12:37 AM (110.13.xxx.200)

    거지 근성이 있다는 건 인성이 나쁘다는 뜻임 22
    그래서 여자도 좀 머리가 있는 여자랑 해야되요.
    저여자는 머리도 나쁜데 인간성도 별로네.. 상황파악도 안되는 머리로..ㅎ

  • 27. ㅇㅇ
    '24.8.2 1:13 AM (211.246.xxx.30)

    양심 염치라곤 찾아볼 수도 없는 거지들은
    잘해주면 그 사람이 잘해준다고 생각 안하고
    지가 잘나서 기는 줄 알고 꼴값 떨어요
    호구다 싶으니까 어디까지 가능한지
    양심없이 끝까지 발 뻗어보고
    실체 들통났는데 버리지
    애도 없는데

  • 28. ㅡㅡ
    '24.8.2 3:21 AM (125.185.xxx.27)

    뭔꿍꿍이로 공동명의 해달란거지?
    나같음 정떨어져서 다시 보이고.사랑 식을듯

    일하라 하세요 여자.
    이사갈집에 돈보태라 하고 공명해준다 하든가 반반.
    너 혼수 도 가전도 하나 안햇자나 하면서..
    웃기는 여자네.

  • 29. ㅡㅡ
    '24.8.2 3:23 AM (125.185.xxx.27)

    그냥 살림하며 곱게 살면되지..욕심이 재앙을 부를듯.
    이혼 생각하고 벌써 저러나싶지

  • 30. ..
    '24.8.2 4:08 AM (211.234.xxx.78)

    저런 여자를 골라 결혼한 남자가 바보.
    진짜 아무것도 없이 결혼한다는 여자가 정상으로 보이는지.
    필요없는 혼수는 그렇다쳐도 결혼 적령기에 그럴듯한 통장하나 없으니 남자가 저렇게 나오는 것으로 보임.
    여자는 남자를 호구로 생각하고 잡혀(?)준 듯

  • 31. ㅎㅎㅎ
    '24.8.2 4:20 AM (121.162.xxx.234)

    쩌리에게 강탈하려는 자는 뭘까
    꽃뱀? 매매춘녀?

  • 32. 이걸또
    '24.8.2 7:27 AM (118.235.xxx.204)

    남자 탓하며 쩌라니 하네
    남편한테 당한 여자들 끼리끼리로 묶지마라 난리치더니

  • 33. ㅎㅎㅎ
    '24.8.2 8:40 AM (175.117.xxx.202)

    논리비약 엄청나네요
    어떻게 여기서 남자가 쩌리가 되는지.

  • 34. ...
    '24.8.2 9:03 AM (183.101.xxx.52) - 삭제된댓글

    한남들 쪼잔한 건 세계 top 급.

  • 35. ㅁㅁㅁ
    '24.8.2 2:02 PM (220.65.xxx.18)

    지가 결혼'해주는' 거라고 지껄이는 여자들이 저러겠죠. 드물지도 않는데?

  • 36. 빨대꽂았네
    '24.8.2 9:00 PM (221.149.xxx.181)

    빈몸으로 결혼해서 배우자 재산 반은 자기 거라고 못박는거네. 거지는 구걸하는 노력이라도 하지. 기생충이 딱 맞는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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