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10년차에 자금은 6억있는데요

aa 조회수 : 3,634
작성일 : 2024-08-01 17:25:52

4인가족 10년간 전세로 살았습니다.

눈 깜짝할사이에 10년 지난것처럼 앞으로 은퇴까지도(15년정도) 그렇게 훅 지나갈것 같은데..

남편은 애들 다키우고 변두리나가 살면 되니 굳이 지금 집을 사서 이자폭탄에 빚갚고살아야하냐는 입장인데요

인구절벽이니 결국 공급이 수요를 뛰어넘는 시기는 오겠지만, 나이는 먹어가고 전세를 얼마나 더 전전해야하는지 저는 답답하네요ㅠ

서울사는데 청약은 분양가가 너무 비싸 현재로썬 꿈도 못꾸는데.. 오래된 구축이라도 들어가야 할지, 아님 어디 지방에 매수를 해놔야할지, 대출 5억이상 땡겨 그냥 청약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ㅠ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210.205.xxx.16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원
    '24.8.1 5:32 PM (211.234.xxx.241) - 삭제된댓글

    근무지가 어디신가요?

  • 2. ...
    '24.8.1 5:36 PM (211.244.xxx.191)

    현재 있는 자금6억(전세금포함인가요?)
    월 저축액, 근무지등등도 알려주시면 조금 더 ...자세한 댓글이 달리지 않을까요?

  • 3. ㅁㅁ
    '24.8.1 5:39 PM (210.205.xxx.168)

    월 저축액 200정도이고 근무지는 서울입니다
    현재 전세자금 포함 모든 자산이 6억입니다

  • 4. 바람소리2
    '24.8.1 5:43 PM (211.234.xxx.122)

    무주택에 4인가족이면 청약 넣으시죠

  • 5. ㅇㅇ
    '24.8.1 5:49 PM (49.170.xxx.96)

    청약 좋은생각!
    집 꼭 사세요.

  • 6. ㅜㅜ
    '24.8.1 5:57 PM (211.58.xxx.161)

    여태 한번도 집안사신건가요

  • 7. 징징
    '24.8.1 6:00 PM (211.246.xxx.203) - 삭제된댓글

    6억임 서울 변두리 30평도 대단지 구축은 삽니다.

  • 8. 징징거리며
    '24.8.1 6:02 PM (211.246.xxx.203) - 삭제된댓글

    6억임 서울 변두리 30평도 대단지 구축은 구입합니다.
    10억 20억 짜리 보니 그렇지요.
    월 200씩 저축한다면서 기다렸다가 청약을 넣던가요.
    6억임 광역시 생활 편리한 번화가 30평대 구축 2채도 사요.

  • 9. 82가좋아
    '24.8.1 6:11 PM (1.231.xxx.159)

    집사는데 협조적인 남편은 거의 없더라구요. 저라면 삽니다. 청약은 분상제 폐지후 너무 비싸져서 글쎄요.. 직장이 서울 어느 지역이세요. 지하주차장 연결 완벽히 된 계단식들 교통 괜찮은 구축으로 10억이하 아파트로 찾아보심 어떠세요.

  • 10. ..
    '24.8.1 6:16 PM (175.209.xxx.239) - 삭제된댓글

    82에 집 사는데 협조적인 남편은 거의 없는거는
    자기가 경제적 주도권이 없어서죠.

    그리고 지금 지방변두리 가서 뭐하시게요
    그 정도 자금에는 청약이 답이네요

  • 11. ...
    '24.8.1 6:16 PM (175.209.xxx.239)

    82에 집 사는데 협조적인 남편은 거의 없는거는
    자기가 경제적 주도권이 없어서죠.
    그것도 집 못산 사람들 흔한 핑계

    그리고 지금 지방변두리 가서 뭐하시게요
    그 정도 자금에는 청약이 답이네요

  • 12. Nicole32
    '24.8.1 6:22 PM (118.235.xxx.182)

    서울에 교통 좋은곳 7-8억 아파트 사시면 되지요. 서울이면 주거환경은 비슷비슷하더라구오

  • 13. ..
    '24.8.1 8:29 PM (180.66.xxx.186)

    안타까워요. 6억 전세면 급등기 이전엔 충분히 좋은 집을 살 수 있었을텐데요. 오른다하니 조바심이 나시겠지만 지금은 계획하시고 좀 더 기다리시라고 하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703 자랑계좌라고 아시나요? 24 함께해요 2024/08/12 3,031
1611702 8/12(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8/12 626
1611701 잘 때는 에어컨을 어떻게 하세요? 31 ... 2024/08/12 4,815
1611700 키친핏 냉장고 만족하시나요? 33 ... 2024/08/12 4,373
1611699 라디오 방송은 생방송, 재방송할 때만 들을 수 있나요.  4 .. 2024/08/12 634
1611698 크록스 세탁 1 신발 2024/08/12 748
1611697 대형마트에서 평범한 주부에게 절도 누명씌운 사건인데요 15 .. 2024/08/12 5,715
1611696 어깨 팔목 안좋으신분들 물걸레청소기 뭐쓰세요? 6 힘들어서 2024/08/12 1,217
1611695 2036년 올림픽 개최하겠다고 나선 도시들 22 올림픽 2024/08/12 4,298
1611694 열안나고 컨디션 안좋은데 코로나일수있나요? 2 코로나 2024/08/12 1,336
1611693 대학2학년 수강신청 실패시 구제 방법이 있나요? 21 답답 2024/08/12 1,746
1611692 50대 이상 유럽 한번도 안가본 분들 계신가요? 39 유럽 2024/08/12 6,552
1611691 꽁지머리 하려는 남자있으면 말리실꺼예요? 21 ㅇㅇ 2024/08/12 1,972
1611690 올 여름은 과일이 싸고 맛있는 것 같아요 5 ㅇㅇ 2024/08/12 2,372
1611689 요새 3차병원 진료의뢰서 있으면 5 예약 2024/08/12 1,343
1611688 만원의 행복하고 있습니다 23 유지니맘 2024/08/12 3,779
1611687 남편 고맙네요 3 ㅡㅡ 2024/08/12 2,869
1611686 고양이가 쥐를 잡아먹는게 사실인가요? 22 질문 2024/08/12 5,059
1611685 푸바오가 죽순 먹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네요 ㅎ 8 dd 2024/08/12 1,709
1611684 인간관계에서요. 13 궁금해요 2024/08/12 3,858
1611683 같이 일하는 동료가 넘 힘들어요 2 어렵네 2024/08/12 3,724
1611682 술 좋아하는 남편 두신 분들요 13 ㄴㄴ 2024/08/12 2,689
1611681 요즘 너를 질투하는 마음이 자꾸 생겨서 마음 정리 중이야 - 라.. 8 아이스 2024/08/12 4,188
1611680 다이슨청소기 dc59 헤드 4 바꿨썼나 2024/08/12 682
1611679 이 아침에 톰 크루즈 4 옴마야 2024/08/12 5,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