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에는 최고로 더워 몸서리 치더니
오늘 새벽엔 추워 닭살이 돋네요.
산 아 고마워.
어제 낮에는 최고로 더워 몸서리 치더니
오늘 새벽엔 추워 닭살이 돋네요.
산 아 고마워.
집에만 있을 거면 좋은 거 같긴해요
밖으로 나갈 때랑 경사면 있으면 겨울에 좀 문제겠지만
요샌 차 있어서 큰 문제는 아닐 거고
저는 집이 너무 빌딩 숲 한가운데에 있어서 다른 동네 카페로 피신왔어요... 열섬 현상(?)인지 집 주변이 모두 이글이글.. 차 오가는 소리마저 거슬리네요
경사면이 있긴한데 요즘은 앞동지하로 연결돼서 거의 평지로 걸어다녀요
열대야가 없어서 좋아요
열대야가 없군요
부럽네요
산밑에 살고싶어요
겨울엔 어떤가요?
혹시 더 춥나요?
저도 서울 한강변 아파트 10층인데요.
새벽에 바람이 불어서 추웠어요.
이불을 목까지 끌어올리고 잤어요.
땅덩이 뭐만한 나라에서도 지역차가 크기도하고
원주에 친구집을 한번씩 가보면
고층 아파트 맞바람쳐버리니 에어컨이 필요가 없더라구요
전 그렇게 고층은 안살아봐서 신기했어요
열이많아서 겨울에 보일러
안넣어요.대신 여름은 죽을맛.
실외기 열기와 차량 열기만으로도
덥지요
게다가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니까요
흙이 있다는게
나무가 있다는게
고층건물이 적다는게
그래서 인구밀도가 낮다는것이 얼마나
좋은건지 겪어보고 느껴보면 알지요
창문을 닫고 나의 공간만 시원하고 따뜻하게 하면
좋을것만 같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습도가 높진 않나요?
신 밑 습해요.
맞바람도 덜 치니까 곰팡이 조심
'24.8.1 11:58 AM (116.41.xxx.107)
신 밑 습해요.
맞바람도 덜 치니까 곰팡이 조심
꼭 이딴 심뽀고약한 댓글 다는 사람은
인생이 앞으로도 꼬일듯..
산밑 그리 안습하고
곰팡이도 아파트나름
얼마전 신도시 브랜드 아파트 벽지 뜯어내니
곰팡이 천지다구먼..
저도 산밑살아봤지만 딱히 시원하지않던데..
봄이 늦게 오긴 하더군요
서울 산 중턱인데 덥고 습해요.
나도 좀 추워봤으면..
마린시티 인데 오늘 바람불어 그늘에있으니
시원하네요
습한 바람이 아니예요
모기나 벌레는 어떻게 하고 사세요?
우리집은 경기권인데.
역세권 숲세권.
남서향이라 저녁에 몇시간 에어컨틀고 자기전엔 끕니다.
중간에 더워서 깬적은 없어요.
그전 살던 아파트에선 자다가 더워서 깬적이 많아 계속 에어컨 켜고 잤고요.
시골 친정엄마 생신이 삼복더위에요 7월 말이나 8월초..
시골가면 새벽엔 꼭 이불덮어야해요
산밑 아파트 새벽에 춥다는말 저는 이해됩니다
지금 사는 아파트도 한낮에 산밑부분가면 바람이 다르더라구요
안 습해요. 집 뒤 바로 산이예요. 걸어서 3분. 안 습해요. 현재 습도 68%네요
어휴...오버는 가을도 아니고 한여름 밤에 뭐가 추워요.
지금이 8월개 열대야 라는데 아무리 시원해도 춥다는건 오바쌈바죠.
더구나 요즘 얼마나 습도가 높은데
춥긴뭐가 추워.
요즘 밤이 춥다는 사람들은 나이들어 그래요.
노인분들 한여름에도 안덥다고 오히려 춥다고 에어컨 안트시잖아요.
바로 그런거죠.
낮에 더우면 밥먹을때 잠깐씩 켜요.
습도 잘오르겠어요.
고층입니다.
진짜 도심은 숨이 턱턱 막혀요.. 시골처럼 쨍한 더위가 아니라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지열.. 말린 오징어가 되었다가.. 습해지면 반건조 같이 눅눅해졌다가.. 이제 더운것도 지겹네요.. 평생을 4계절 날씨에 적응하는것도 지친다고나 할까...
오버 아니에요.저 30대때 산아래 아파트 살았는데 정말 해지면 추운거 뭔지 알아요.같은 아파드여도 방향에 따라 다르더라고요.저는 끝이고 가리는거 없는 쪽,맞바람이 부는 구조라..정말 한여름. 2주정도 빼고는 밤에 창문 닫고 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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