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아이 백숙을 먹는데

아휴 조회수 : 2,876
작성일 : 2024-08-01 11:08:11

지난주 정신없어서 중복에 백숙못먹고,

(삼복 안챙긴지 꽤 되네요 ㅎ)

 

그러다 

백숙을 간만에 해서 줬는데, 

국물에 소금치라고  말했더니,

 

이번에는 밥에다 쳐서 먹어보고 싶다며,

맨밥에다 소금을 확뿌려서 

짤텐데 국물에 말지도 않고 

먹네요ㅠ 

고등에 하는짓은 -10살 행동을 하는지ㅠ

 

어려서부터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못하는지

본인이 해야 아는지

미쳐요ㅠ

 

 

IP : 180.110.xxx.12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요
    '24.8.1 11:12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창의적이잖아요
    밥에 소금 간하면, 그것이 주먹밥이잖아요 간간하니 맛있어요

  • 2. ㅁㄹ
    '24.8.1 11:17 AM (222.100.xxx.51)

    아...이런게 어떤 상황에서는(특히 나는 정신없이 준비해서 잘먹길 바라는 마음있을때)
    꼭지 도는 포인트에요.

  • 3. 00
    '24.8.1 11:19 AM (121.190.xxx.178)

    아들일거같아요
    하는짓이 우리집아들이랑 비슷 ㅋㅋ
    지금은 자존심때문에 암소리 안하고 먹지만 나중에 넌지시 밥에 소금 뿌리는건 아니더라 할지도

  • 4. 좋은데요
    '24.8.1 11:21 AM (223.38.xxx.79) - 삭제된댓글

    국물에 간하면 소금을 10 넣어야 간이 맞을 건데
    밥에 뿌리면 5만 넣어도 짜게 느낄거에요.

  • 5. ...
    '24.8.1 11:25 AM (211.227.xxx.118)

    다음 밥 먹을때도 치면 진짜 맛있는거고,
    조용히 맨밥만 먹으면 그 밥은 짯던걸로..ㅋ

  • 6.
    '24.8.1 11:41 AM (124.50.xxx.208)

    그런행동 의외로 귀여운데요

  • 7. ..
    '24.8.1 12:01 PM (222.117.xxx.76)

    뱃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아지니 ㅎㅎㅎ

  • 8. ㅇㅂㅇ
    '24.8.1 12:06 PM (182.215.xxx.32)

    해로운 짓도 아닌데요
    귀엽구만요

  • 9. 아휴
    '24.8.1 12:11 PM (180.110.xxx.129) - 삭제된댓글

    나이가 어리면 몰라도
    고둥이고요,
    이런게 한두번이겠나요ㅠ
    돌아버릴듯 ㅠ

  • 10. ...
    '24.8.1 12:49 PM (123.212.xxx.85)

    ㅋㅋㅋ 창의적인 성향인 듯 해요. 저희집 자유로운 영혼도 똘끼 어린 귀여운 행동 많이 합니다.

  • 11. 바람소리2
    '24.8.1 3:22 PM (210.92.xxx.234)

    뭐 어때요 남에게 피해주는거만 아니면 ㅎㅎ
    귀엽죠

  • 12. ......
    '24.8.1 3:35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ㅋㅋㅋㅋ
    집에서 내 아들이 그러면 답답하고 속터질텐데,
    남의 자식 행동은... 엉뚱하고 귀엽네요.

  • 13. ㅎㅎㅎ
    '24.8.1 3:51 PM (39.7.xxx.148)

    찰밥은 소금 넣어 밥하잖아요
    간이 되어 맛이 좋죠

  • 14. ..
    '24.8.1 6:10 PM (222.102.xxx.253) - 삭제된댓글

    울집 고딩은 심심하면 소금찍어먹어라 얘기했더니
    진짜 소금통 들고와 찍어먹고 있더라구요.
    너무 진지하게 찍어먹고 있어서 웃겼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207 헬스가야할까요? 쉬어야할까요? 6 운동 2024/08/05 1,231
1611206 두유제조기로 콩물 맛있게 만드는 레시피 아세요? 6 두유 2024/08/05 1,435
1611205 버핏옹 연설이라는데요 1 ㅇㄴㄴ 2024/08/05 1,495
1611204 겔럭시폰 23, 24 중에 어떤것이 가장 쉽고 심플할까요 7 tm 2024/08/05 917
1611203 펌)뭔 애 말을 못하게 해...싶을 정도로 목청 큰 고양이가 심.. 2 ... 2024/08/05 1,692
1611202 옷을 입어오니 얼굴 노화를 실감하겠네요 9 .. 2024/08/05 3,876
1611201 오늘 안세영 선수 결승 17:55이래요 1 ㅇㅇ 2024/08/05 2,664
1611200 재활병원에 계신 80대 어르신의 주치의 13 힘들어요 2024/08/05 2,635
1611199 비가 쏟아집니다. 2 마구 마구 2024/08/05 1,612
1611198 집에서 대학교 다니는 아이.. 10 ........ 2024/08/05 3,398
1611197 반자동커피머신 어떻게 보관해야 재사용할 수 있을까요 머신 2024/08/05 415
1611196 일본에 사는 친구를 방문할 때 뭘 사가면 좋을까요? 5 ^^ 2024/08/05 1,022
1611195 속이 메스꺼울때 뭘 하면 좋나요? 11 ... 2024/08/05 1,110
1611194 88올림픽 주제곡은 왜 기억속에 제대로 남아 있을까요.??? 15 .... 2024/08/05 1,681
1611193 건조기없이 어떻게 살았나싶네요 26 ㅇㅇㅇ 2024/08/05 3,434
1611192 노래 좀 찾아주세요~~~ 3 핑프아닙니다.. 2024/08/05 503
1611191 인간관계에서 혹시 실수하지 않았는지 계속 곱씹어봐요. 8 음.. 2024/08/05 1,773
1611190 혹시 인간극장 작곡가할아버지랑 한소자할머니 5 인간극장팬 2024/08/05 2,062
1611189 국산 쌀 중에 찰기가 가장 적은 건 어디 품종일까요? 9 냥냥냥 2024/08/05 826
1611188 윤석열 대통령 양궁 금메달 석권 축하글 20 ㅇㅇ 2024/08/05 3,255
1611187 깻잎 초간단반찬 어떤거 좋을까요 15 2024/08/05 1,774
1611186 우리은행 온라인예금가입 얼굴촬영 9 Aa 2024/08/05 1,563
1611185 코스트코에 커클랜드나 바운스 건조기시트 보셨어요? 4 베베 2024/08/05 804
1611184 주식 -550인데 어쩌죠 19 2024/08/05 5,067
1611183 공항 라운지 이용법 문의.드려요 4 도움 기다립.. 2024/08/05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