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이제 알겠어요
죽을시점이 되면 사고나 말기암같은 병이
느닷없이 찾아오거나 해서 죽게되는거 같아요
아무리 좋은음식 잘먹고 운동하고 검진을 해도
죽을운명을 피해가진 못하는듯해요
우리아빠도 수십년전이긴 하지만 회사에서 검진꼬박꼬박하고 지방간이 있었는데 지방간도 좋아졌다했는데 6개월만에 간암말기로 돌아가셨어요
우리 할머니는 10대때부터 담배피시고 막걸리를 달고 사셨는데 87세까지 큰병하나 없이 사시다 주무시다 돌아가셨고.
지인 남편이 의사라 어머니를 우리나라 젤좋은 병원에서 매년 검진을 해드렸다는데 유방암으로 돌아가셨다네요
검진이고 나발이고 죽을 운명이면 절대 피할수 없는.
이런게 인명은 재천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