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안하다 사랑한다 진짜 명작이네요

ㅠㅠ 조회수 : 4,015
작성일 : 2024-07-31 22:20:27

블로그에 1화부터 잘정리되있어서 정주행했어요

사진이지만 소지섭 진짜 연기 잘했네요..

눈빛과 표정이 진짜.. 

이때 20대 초중반 아닌가요?ㅠㅠ

연기신이네요 와 .. 블로그 정주행 했는데도 계속 맘이 아프네요 오히려 나이들고 다시보니 표정이나 눈빛이 장난이 아니에요ㅜㅜ

임수정 레인보우니트랑 어그 진짜 신드롬급이었는데 다시봐도 너무 예쁘고요

이배우들 캐스팅 누가했는지 사실 임수정은 미사임팩트가 넘 심해서 아직도 임수정이 딱 임수정으로 잘 안보여요ㅜㅜ

 

좋아했던 분들 다시보기 해보세요

워낙 오래전드라마라 광고 이런거 아니에요

 

https://m.blog.naver.com/tvntea/222959503351?isFromSearchAddView=true

 

나무위키

https://namu.wiki/w/%EB%AF%B8%EC%95%88%ED%95%98%EB%8B%A4%2C%20%EC%82%AC%EB%9E%...

 

 

 

IP : 218.238.xxx.22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31 10:25 PM (27.164.xxx.137) - 삭제된댓글

    미사랑 발리에서 생긴 일.
    제 인생 최애 드라마에요.
    소지섭 코피 흘리면서 오토바이 타고
    가던 장면.
    지금도 눈에 선해요.
    명작 인정 인정.

  • 2. 힘들었어요
    '24.7.31 10:28 PM (210.126.xxx.33)

    너무 몰입이 돼서 마지막회까지 보고 힘들었어요.

  • 3. ㅊㄷ
    '24.7.31 10:28 PM (211.36.xxx.209)

    Ost부터 호주 배경에 엔딩까지 최고작이에요

  • 4. 로라
    '24.7.31 10:38 PM (58.239.xxx.66)

    감사해요

  • 5. ...
    '24.7.31 10:48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마지막에 오들희가 끓여준 라면을
    온갖 감정을 감춘채 묵묵히 소지섭이 먹던 장면
    그리고 입양한 아들도 그토록 사랑하는 오들희가
    아들인줄도 모르고라면 끓여주고는 뭔가 이상한 느낌으로
    왜 눈물이 나지? 하면서 스스로 이상해하던 장면

    그를 외롭게 혼자 둘수 없다고
    그의 무덤에 찾아가던 임수정

    진짜 인생드라마였어요

  • 6. ...
    '24.7.31 10:50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젊을때기도 했고 감정도 풍부했던때라
    저도 너무 몰입해서 힘들었었어요

    지금도 겨울이 오고 눈의 꽃이 들려오면
    순식간에 20여년 세월을 단숨에 건너뛰어
    그때로 돌아갑니다. ㅠㅜ

  • 7. 벌써
    '24.7.31 11:15 PM (210.98.xxx.105)

    20여년이나 됐어요?
    우와 빠르다~~
    초반에 소지섭씨 껌 질겅거리며 불쌍하게
    살고 있을거라 생각한 이름 모를 친모를
    향해 엄마 기다려~~~하던 것도 생각나네요~
    한국에 와서 내 구역이라고 오들희 집 앞에 소변보다
    은채랑 다시 만났었지요~
    노래방에서 토해내듯 애국가를 부르던 장면도
    눈에 선하네요~
    가슴 시린 작품...수작이에요 진짜...
    가끔, 소지섭씨가 아닌 이 땅의 차무혁 같은 해외입양아들이 잘 살기를 기도하게 돼요

  • 8. ....,
    '24.7.31 11:18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눈의 꽂..반주만 들어도 미사 드라마 포스터 떠올라요.
    임수정 무지개니트, 어그부츠, 소지섭 헤어밴드.헤어스탈 ㅠㅠ

  • 9. ㅇㅇㅇ
    '24.7.31 11:19 PM (180.70.xxx.131)

    소지섭씨. 참 명연기자..
    미사 발리에서 생긴 일..

  • 10.
    '24.7.31 11:21 PM (122.43.xxx.65)

    두개다 안봤는데
    보고싶네요
    조인성 우는거 짤로만 봐서
    발연기했나보다 싶어 볼생각도 못했네요
    다들 연기 엄청 잘했구나~

  • 11. ㅈㄷㅈ
    '24.7.31 11:23 PM (211.36.xxx.209)

    그 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유튜브 찾아봐야겠어요

  • 12.
    '24.7.31 11:55 PM (14.33.xxx.113)

    지금도 OST 자주들어요

  • 13. 발리도
    '24.7.31 11:56 PM (124.54.xxx.37)

    미사도ㅠㅠ 넘 슬픈엔딩은 진짜 다시보고싶지않아요ㅠ 그치만 명작은 명작이죠..

  • 14. ㅇㅂ
    '24.8.1 12:51 AM (125.142.xxx.144)

    저에게도 인생 드라마 1순위.
    아직도 그당시 방송 보면서 통곡하며 봤던 그 기분을 잊지 못해요. 가슴아파서 그 이후 다시 볼 용기가 안생겼는데...이제 한번 봐볼까요?

  • 15. ....
    '24.8.1 12:58 AM (58.122.xxx.12)

    소지섭이랑 딱 어울리는 역할이었어요
    처연하고 그늘진 이미지랑 잘맞고 슬프기도 했고...
    겨울마다 생각나는 드라마에요

  • 16. 참나
    '24.8.1 2:47 AM (61.81.xxx.112)

    미안하다 사랑한다 진짜 명작이네요

  • 17. 전별로
    '24.8.1 10:21 AM (106.102.xxx.94)

    끝이 왜 그런지 ㅠㅜ

  • 18. 저도
    '24.8.1 12:44 PM (211.235.xxx.141)

    저도 정말 몰입하며 봤던 드라마예요
    이때부터 소지섭 좋아하게 됬어요

  • 19. 하나
    '24.8.1 2:45 PM (112.171.xxx.126)

    소지섭의 리즈시절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086 조립식가족 아역배우 넘나 귀여운것 1 구야워라 2024/10/12 610
1637085 한강 작가님 저희 동네사시네요!! 26 추카추카 2024/10/12 17,339
1637084 이혼가정 자녀와 결혼하면 힘들까요? 27 .. 2024/10/12 4,465
1637083 오앵커한마디] 정치가 최소한 발목은 잡지 맙시다 3 할말 2024/10/12 907
1637082 서울,대전과 부산 물가비교. 11 ... 2024/10/12 2,097
1637081 지방에서 서울로 대학 면접갈때 몇박 몇일로 잡으시나요? 10 고3맘 2024/10/12 997
1637080 infp 망상. 노벨상 8 ㅡㅡ 2024/10/12 2,064
1637079 남편 진짜 싫어요. 빨리 이혼해야지.. 9 허허허 2024/10/12 4,990
1637078 2NE1 콘서트 한거 아셨어요? 15 .... 2024/10/12 2,324
1637077 괜찮은 세입자 재계약하고 싶은데요 16 세입자 2024/10/12 3,135
1637076 외모에 심하게 집착하는 사람 대부분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요 9 제 생각인데.. 2024/10/12 2,688
1637075 '내 몸이 예전같지 않구나'를 무엇으로 느끼시나요? 7 '' 2024/10/12 2,076
1637074 모임에서 고기먹는데 명이나물 다가져가는사람 9 고기 2024/10/12 3,057
1637073 미세먼지 느끼시는분? 3 2024/10/12 858
1637072 미성년자 만16세와 성관계 32 ... 2024/10/12 17,094
1637071 천국의 계단 운동하시는분..... 9 파랑새 2024/10/12 2,409
1637070 제시 입장문 나왔네요 22 이건아닌듯 2024/10/12 7,383
1637069 노벨상? 27 투덜이 2024/10/12 2,127
1637068 혹시 눈밑지방재배치랑 눈썹거상 같이하신분 계셔요? 12 ㅎㅎ 2024/10/12 1,555
1637067 백화점 갈 때마다 진짜 궁금한거 16 ... 2024/10/12 5,812
1637066 김동연 지사, '채식주의자' 폐기에 지난 6월 "동의 .. 4 ㅅㅅ 2024/10/12 5,039
1637065 겨울이불 장만 8 @@ 2024/10/12 1,327
1637064 발 뒤꿈치가 아픈지 18년이 넘었어요 ㅜㅜ 9 통증 2024/10/12 2,084
1637063 망막 박리 수술 5 안과 2024/10/12 1,576
1637062 전,란 보셨어요? 재밌어요 추천합니다 14 오늘 2024/10/12 2,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