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드라마 세 개 보고 있는데요
감사합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굿파트너.
저기에 동시에 나오는 배우들이 한 둘이 아니네요 ㅠㅠ
어쩜 이렇게 동시 방영되는 드라마에 겹치기 출연을 할까요
자꾸 여기저기 나오는 배우때문에 몰입감 너무 떨어져요
지금 드라마 세 개 보고 있는데요
감사합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굿파트너.
저기에 동시에 나오는 배우들이 한 둘이 아니네요 ㅠㅠ
어쩜 이렇게 동시 방영되는 드라마에 겹치기 출연을 할까요
자꾸 여기저기 나오는 배우때문에 몰입감 너무 떨어져요
요즘은 제작된다고 편성되는 것이 아니라서 찍어놓고 오래 기다리는 경우도 있고 예전처럼 배우 맘대로 방송일정을 조절할 수도 없고 그렇다는군요
피한다고 피했는데 방송사에서 편성을 또 바꿔서 주연급들이 본의 아니게 겹치기로 나오던 일이 작년인가에도 있었어요
그렇지만 언급한 드라마들의 주연들은 겹치는 경우가 없는데 겹치기 출연은 주연배우나 해당되는 얘기고 조연급들이 편성이나 겹치기에 무슨 힘이 있겠어요
요즘 같이 드라마 제작편수가 줄어들 때는 불러주면 뭐라도 나가서 찍어야 하는게 조연급 이하 배우들 처지인 걸요
그나마도 찍어놓고 나가리 안되고 편성되서 방송되는게 황감할 지경이라는데요
편성 못받은 드라마가 200편이 넘는다던가 그러던데...
조연들 특히 심하죠.
정석용 씨
낮 밤에서, 주인공 아빠였다가
굿 파트너에서, 와이프랑 이혼 소송하는 상장사 대표
감사합니다에서, 크레인 비리 눈 감아준 현장 소장.
굿 파트너 대표 변호사는,
낮과 밤으로 가면 병원 원장님 되어 있구요.
낮과 밤, 주인공 엄마 정영주님도
굿파트너에서 갑자기 산골 사는 위장이혼 와이프로 나오고
조연배우들은 그렇다치고 주연인 권율배우는 같은 검사역인데 한쪽이 심하게 악역이라 놀아주는 여자에서
정색하면 무서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