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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xx마렵다는 표현 너무 보기 싫으네요 ㅠㅠㅠ

......... 조회수 : 4,270
작성일 : 2024-07-31 15:01:23

게시판 여기저기 보다보면

꼭 한두번씩 이런 표현 보게 되는데

아 너무 이상하고 보기 싫어요 ㅠㅠㅠㅠ

제가 꼰대도 아니고 비교적 인터넷 용어에 대해 수용적인데도 저 표현은 유독 싫어요 ㅠㅠ

IP : 14.37.xxx.15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7.31 3:02 PM (59.17.xxx.179)

    별로요...
    근데 여기저기서 다 쓰더군요.

  • 2. Jonmat만큼
    '24.7.31 3:03 PM (223.38.xxx.8)

    싫어요
    이진숙 부츠신고 빵봉투 돌리며 트워킹하는것만큼 싫어요

  • 3. ...
    '24.7.31 3:06 PM (218.51.xxx.95)

    표현의 자유가 있다는 거 알고 존중하지만
    그놈의 마렵다는 표현 너무 싫어요.
    특히 음식에 갖다 붙일 때 비위가 상합니다;

  • 4. 극혐
    '24.7.31 3:07 PM (125.186.xxx.54)

    그러게요 그런건 누가 만들고 따라하는지
    나름 세종대왕님이 후손들이 언어를 가지고 유희를 즐기는걸 좋게 볼거라는 합리화를 하던데
    솔직히 수준떨어지는 신조어들 너무 많죠

  • 5. .....
    '24.7.31 3:09 PM (175.201.xxx.167)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진심 저질이에요

  • 6. 더불어
    '24.7.31 3:12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더불어
    존똑......... 존나 똑같다
    존버...........존나게 버티다

    언제부터 존나....가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게 되었는지 ,, 줄임말이라서 괜찮은것인지

  • 7. .....
    '24.7.31 3:13 PM (175.201.xxx.167)

    저두요...
    존 짜 들어간 모든 용어와

    개이쁘다 개멋져
    이것도 이상해요
    아 우리말이 왜이렇게 오염됐나 모르겠어요

    얼집, 문세, 요것도 싫은 나는
    너무 예민한가 ㅠㅠ

  • 8. .....
    '24.7.31 3:13 PM (118.235.xxx.162)

    저도…..

    제일 싫은게 그거에요

  • 9. ...
    '24.7.31 3:14 P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요 정말 싫어요
    그리고 미친 미모, 미친 존재감, 이런 미친 표현들

  • 10. ....
    '24.7.31 3:16 PM (175.213.xxx.234)

    ㅇㅈ 마렵다 말씀인가요?

  • 11. ...
    '24.7.31 3:18 PM (118.235.xxx.183)

    ㅇㅇ마렵다ㅇㅇ빤다.
    더럽고 더럽고 더러워요.
    그런 말 쓰는 애들 수준은 안봐도 뻔하죠.

  • 12. 윗님
    '24.7.31 3:18 PM (14.37.xxx.157)

    햄버거 마려워요
    여행 마려워요

    뭐 이런 표현들이요

  • 13. ㄷㄷ
    '24.7.31 3:22 PM (59.17.xxx.152)

    전 이 표현 김수현 작가가 쓴 드라마에서 처음 봤어요.
    커미 마시고 싶다를 커피 마렵다고 해서 깜짝 놀랬음.

  • 14. ㅇㅇ
    '24.7.31 3:23 PM (59.17.xxx.179)

    저는 댓글에서 나온 표현들 다 받아들일수 있어요

    근데 ~~마렵다...이거는 정말 싫음.

  • 15. ..
    '24.7.31 3:23 PM (14.53.xxx.46)

    인스타에 예쁜 인플루언서가
    고기 마렵다 그러더군요
    징그러워요
    고기 마렵다가 뭐예요
    고기 먹고싶다를

  • 16. 저두요
    '24.7.31 3:25 PM (180.229.xxx.164)

    김지석 호감이었는데
    sns에 하와이 마렵다.. 써놓고 보고
    와장창

  • 17. 그게
    '24.7.31 3:39 PM (211.36.xxx.137)

    방송에서 좀 계몽?? 을 해도 시원찮을 판에
    앞다투어 그따구 말을 같이 써대니………

    저는 요새애들
    ~~있어가쥬구 ~~~ 그래가쥬구 ~~~저래가쥬구
    ~~~했었어가쥬구
    우리말도 과거 과거완료가 나오려는건지

    아무리 언어도 진화한다지만
    맞춤법은 다 틀리면서 지적하면 부들부들, 줄임말 홍수

    너무 보기싫네요

  • 18.
    '24.7.31 3:46 PM (1.238.xxx.218)

    진짜 별것도 아닌걸로 피곤하게산다

  • 19. .....
    '24.7.31 3:51 PM (118.235.xxx.183)

    입시까페에서 ~~마렵다 거리는 애들 전부 남자들
    남자애들 수준 알만하죠.
    항문기를 못 벗어났거나 과도하게 성적으로 집착하거나 둘 중 하나

  • 20. ㅇㅇ
    '24.7.31 3:56 PM (106.101.xxx.224) - 삭제된댓글

    모자라 보여요
    덜떨어져 보이고

  • 21. ㅋㅋ
    '24.7.31 4:07 PM (118.235.xxx.34)

    항문기에서 못 벗어났다에 2222
    똥마렵다 오줌마렵다 할 때나 쓰는 표현을 아무데나 갖다붙이니..
    어린이집애들도 아니고 ㅋㅋ 성인이 쓰는 거 진짜 지능 문제있어보임

  • 22. 저는
    '24.7.31 4:12 PM (211.234.xxx.187)

    뭘 먹는데 조진다고 쓰는거요.

  • 23. 오머
    '24.7.31 4:19 PM (1.241.xxx.48)

    먹는걸 마렵다고 표현한다고요???@@

  • 24.
    '24.7.31 4:30 PM (180.70.xxx.42)

    젊은 애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말인가 보죠? 처음 들어보네요.

  • 25. 천박
    '24.7.31 4:41 PM (125.142.xxx.31)

    조진다, 조져준다. 마렵다 이런말들 유행이고 나발이고
    진짜 없어보이고 못배워먹은사람같죠

  • 26. ...
    '24.7.31 4:47 PM (223.38.xxx.138)

    저도 그 표현은 정말 거슬려요

  • 27. ..
    '24.7.31 4:52 PM (124.53.xxx.39)

    저도 저 표현 진짜 싫어요.
    하고 싶다.를 꼭 배설과 연관 지어 말해야 하나 싶어요.
    안 느껴도 될 불쾌함이니까요.

  • 28. 댓글에
    '24.7.31 6:50 PM (117.111.xxx.81)

    급변하는 세상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꼰대들이 드글드글
    젊은 애들은 쏟아지는 변화를 받아들이고 즐기고 도태시키고
    이러는데 나이든 꼰대들은 변화를 받아들이지를 못함
    이래서 젊은 친구들이 82쿡을 싫어함

  • 29. 기질이
    '24.7.31 8:29 PM (121.162.xxx.234)

    천해보여요
    저 꼰대 맞구요
    그 젊은 애들이 얼마나 갈데 없으면 여기 오는지 몰라도
    부모돈이나 탐하는 애들이 좋아해주는 거 사절이구요
    받아들일만한 변화는 알아서 받아들입니다
    꼴랑 상스런 언어 쓰는게 세상의 변화라 생각한다면
    부모가 교육비 헛되게 썼네요
    요즘 여친들 죽이는 것들 많아지니 그것도 변화려니 하려나?

  • 30. 꼰대라도
    '24.7.31 8:33 PM (58.233.xxx.110)

    어쩔수없어요
    ~마렵다 존~ 개~ ~처돌이
    찢었다 빨아준다
    듣기 싫어요

  • 31. ㅇㅇ
    '24.8.1 3:48 AM (39.7.xxx.39)

    ㅇㅇ 터진다
    이것도 진짜 너무 싫어요.
    생리한다 시작했다 평생 이리 썼는데
    82 보면 툭하면 뭐 터졌대요
    입터졌다
    입술이 텄나 했더니 식욕이 넘친단 소리
    진짜 어휴 ㅉㅉ
    이뻐 보이고 우아해 보이려
    82서 자주 나오는 식으로 고급져(?) 보이려
    꾸미고 노력해봤자 저런 표현 쓰는 순간
    딱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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